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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소액 투자자가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다는 의미와 과정 [월부학교 2강 후기, 채너리]

25.10.23

안녕하세요~ 채너리입니다 :)

오늘은 밥잘 튜터님의 2강을 다녀왔는데요,

수강생들의 어려움을 정확하게 인지하시고

지금 저희에게 필요한 말들을

전부 해주신다는 느낌이 들어서

진짜 감사했던 강의였습니다.

 

참 좋은 선생님을 만나뵌 것 같습니다 :)

 

1. WHY

 

"얼마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건가요?

그 이유는 뭐에요?"

 

단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질문입니다.

밥잘 튜터님께서는

이번 2강 첫 시작부터,

우리들의 비전보드를 점검해주시며,

 

우리가 목표로 해야하는 금액이

어떤 의미이며, 어떤 마음을 가져야하는지

팩트로 전부 점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왜 1~2채 전략으로

부자가 될 수 없는지,

튜터님의 과거 경험담과

과거 시장을 점검함으로서

 

현실적으로 진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선

반드시 다주택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목표는 서울투자가 아니에요.

여러분들의 목표는 자산을 늘리는 거에요.

전세금 얼마를 목표로 해보세요"

 

저 또한 어느새인가부터,

"좋은 자산을 취득한다
= 서울 투자를 한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혔고,

서울 투자 1채로 10억을 달성한 모습들을 보며

그 방향이 제가 가야할 방향이라고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투자는 자산을 축적해나가는 것이고,

현금흐름이 돌 때까지는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것이 아니라는 말이

정말 많이 와닿았습니다.

 

눈 앞에 작은 목표에 몰두되는 것이 아니라,

큰 관점에서 제가 나아가야 하는

목표 수준을 늘 의식적으로 쳐다보겠습니다.

 

Try: 전세 규모로 중간 목표 지점 삼기

 

2. 소액투자자의 부를 향한 로드맵

 

튜터님께서는 1~2채가 아니라

연봉이 작은 평범한 월급쟁이가

어떻게하면 부자가 되는지에 대해서

현실적인 로드맵을 그려주셨습니다.

 

또한 이 로드맵에 대해서

튜터님이 직접 해왔던 

투자 경험담을 이야기 해주시며

 

지방 투자 사례, 수도권 외곽 투자 사례,

그리고 하락장을 이겨내고 서울에 투자한 사례까지

경험담을 정말 생생하게 묘사 해주셔서,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들었고,

배울점도 너무 많았습니다.

 

특히 들으면서 

저의 수준에 대해서 메타인지를 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정말 웃기게도 지난 번에

쉽게, 운 좋게 좋은 매물들을 찾아냈는데,

그게 통과가 몇번 되는걸 보면서

약간 자만했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나 물건 잘 찾네?)

 

그러나 이번 2강에서 튜터님의 경험담을 들으니

저는 아직까지, 끽해야 2채 정도

“매수”만 해본 사람이었습니다.

매물은 정말 운이 좋게도

시장 상황을 잘 만나서 좋은 매물들을 

몇개 찾은 것 뿐이었죠.

 

그러나 튜터님께서 매수한 사례들,

특히 마지막에 수도권 투자에 대해서

의사 결정해오신 과정들을 하나 하나가

“내가 정말 저렇게 결정할 수 있을까?”

혹은

“내가 저런 걸 생각조차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정말 많이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동시에, 스승님의 존재와 환경의 중요성,

그리고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한

그 축적의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투자는 행동이 많아지면 쉬워집니다.

실행이 적은데 억지로 물건을 만들라하면 어려워져요."

 

Try: 투자를 앞두고 있을 땐,

밥잘 튜터님의 투자 사례 꼭 읽어보기.

이번 반원분들 투자할 때, 

똑같은 방식으로 도와준다.

(내가 그 투자금을 갖고 있다면?)

 

 

3. 매도의 구체적인 how

튜터님께서는 이어서

1강에서 나왔던 매도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구체적으로 케이스를 나누셔서

이야기 해주셨었는데요, 

 

정말 모든 매도의 경우의 수가 녹아있다는

생각이 들 만큼 굉장히 구체적이었고,

 

각 케이스 별로 내가 어떤 감정이 드는지

그 때마다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매우 구체적으로 how를 녹여주셔서

이 교안 하나로 행동으로 바로 실천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 세입자에게 매도 이야기를 꺼낼 때

어떤 순서로 이야기 해야 하는지,

어떤 문구로 이야기 해야 하는지,

그리고 리스크가 있는 물건을 매도할 때

어떤 기준을 가지고 매도 해야하는지 등…

 

저 또한 다음 투자는 갈아타기일 확률이 높고,

2년뒤에는 반드시 팔아야 하는 자산인지라

튜터님의 이 구체적인 how를 놓치지 않고

임보 결론 파트 매도 시나리오에

잘 녹여보겠습니다. (나중에 안까먹도록!)

 

Try: 1호기 세입자와 신년인사 (관계쌓기)

매도 6개월 전 문자 연락,

팔아야 하는 이유는 구구절절

 

4. 모두의 친구, 슬럼프

튜터님께서는 마지막 파트로

투자자의 연차별로 마주하는 어려움과 특색,

그리고 우리가 목표 지점을 향해서

어떤 마음으로 임해야 하는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견뎌야 합니다. 

다들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있어요.

투자를 안한다고 안 힘들 것 같나요?

모든 걸 포기하면 몸은 편할겁니다.

그러나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함으로

똑같이 힘들어 할 거에요."

 

저는 23년 6월에 월부를 시작해서

벌써 3년차가 되었습니다.

 

정말 열심히하고, 

절대 사라질 것 같지 않았던 동료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 걸 볼때

처음에는 이해를 잘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특정 순간에

두려움을 종종 느낍니다.

 

관성을 쫓는 제 모습과,

익숙해졌고 운이 좋아서 주어진 기회들을

제 실력이라고 자만하는 모습,

그리고 끝이 없을 것 같다는 두려움,

일상에서 발생하는 구멍들이

Why에 대한 의문점들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진단해 주신 대로 저는 목표가 낮고 두루뭉술했고,

어느새부터인가 머리가 굳고 하던대로 하고있었고,

투자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상한 말로

힘을 덜 들여도 된다는 마음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저와는 반대로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저보다 훨씬 심했던 문제들을 마주했음에도

성장과 성공을 이뤄내신 튜터님의 모습을 보며

 

저게 튜터님들이 말씀하시는

“부자의 그릇이자, 자산의 무게”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 교안을 보며 나보다 나를 더 잘 진단해주신

튜터님이 존경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수액 맞고 강단에 서신 튜터님,

수강생들을 애정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정말 모든 걸 다 풀어주셨음에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꼭

스승님으로 오래 뵈면 좋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Try: 목표 이미지화, 

비전보드 1년에 한번씩 점검 (열기 필수 수강)

자산 현황표 작성

 

 


댓글


반나이
25.10.23 20:07

각자가지닌 십자가이야기 저도 너무와닿았어요 ㅎㅎ 채부님 후기 감사합니다!

젠하v
25.10.23 20:07

와 채부님 짱이네요🤍 빠른후기까지!! 고생하셨습니당

복댕이21
25.10.23 20:14

역시 채부님!!! 빠른 후기 또 보고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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