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실전 33기 5늘도 급매발굴! 뭉치니 프로로 거듭나조_만타킹] 현재의 시장 상황과 투자원칙 각인
25.11.05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유주택자가 10.15 규제 이후에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가야 하는지 말씀해주셔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운이 좋게 저번 기수 실전반도 수강하였는데, 그 때도 6.27 규제 이후의 상황이었고, 그 때도 6.27 규제 하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강사님께서 적절히 설명해주셨었습니다. 사실 이번에도 강사님께서는 뭔가 묘안을 가지고 계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이 부분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하지만 가장 강도가 센 규제가 나왔기 때문에 강사님도 다소 슬픈 표정을 지으시면서 저희가 익히 예상했던 방향성을 설명해주시되, 현재의 시장 상황이 과거의 언제와 유사한 상황인지를 강조하시면서 ‘지금은 드라이브를 걸 때이다’, ‘위기가 곧 기회이다’는 큰 확신을 주셨던 것 같습니다. 이는 강사님께서 예전부터 투자자의 삶에 대해 말씀하신 ‘현재 나의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꾸준히 오랫동안 계속 해 나가는 것’에 부합하는 설명이었다고 생각하였고, 다시 한번 투자자로서 생각을 가다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른바 ‘합리적인 생각’을 하였던 지난 장과 이번 장의 차이, 현재의 시장 상황이 과거 어느 시점의 시장 상황인지에 대한 설명도 많이 와 닿았습니다.
‘저환수원리의 디테일’ 부분은 대부분 직전 실전반에서도 들었던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 제가 또 까먹었기에 다시 한번 들으면서 더욱 각인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저번 기수에서는 ‘수익성’ 중 ‘수익률’과 ‘수익금’에 대한 설명 부분이 좀 어려웠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더욱 쉽게 설명해주셨고, 특히 ‘전세가율’이 대세상승장 전후에 다른 의미를 가진다는 부분이 정말 쉽게 이해되면서, 그동안 제 머릿속에 산재되어 있던 여러 관련 내용들이 연결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전 기초반을 수강할 때부터 ‘전세가율’ 기준이 유효한 것인지 궁금했었는데(그 당시에도 강의에서 전세가율 기준을 강조하지 않으셨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사님의 설명으로 그 궁금증이 어느정도 해소되었고, 더욱 간단해진 투자기준(전고점 이하 단지들 중에서 내 투자금으로 가능한 최고 가치의 단지를 선택한다)을 이용해서 의사결정을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하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가 대신 해야 한다’는 말씀이 다시 한번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1호기 투자를 할 때 제가 ‘저환수원리의 디테일’을 제대로 생각하고 했던 것이 맞는지 한번 더 복기가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이번 임장지에서 투자단지를 선정한 다음 ‘저환수원리의 디테일’을 다시 한번 적용해서 판단해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