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30 싱글들의 희망이 되고싶은
5년차 투자자 갱지지입니다 ✨
최근 수도권 시장이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매수자는
사려던 집이 규제로 막혀서 못사게 되었고
매도자는
더 오를 것 같아서 매물을 거두기도 합니다.
이 사진 너무 많이 보셨죠?
그렇습니다
지금 수도권 주요 입지들이
규제지역으로 묶인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규제로 묶이지않은
“비규제지역”까지 봐야하나?"
라는 저항감이 드실수도 있을거에요.
지금부터 여러분들에게 25년 11월
왜 수도권의 남은기회를 잘 봐둬야하는지 말씀드려보겠습니다.
💡 오늘 이 글을 통해서 수도권 시장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혼란스러운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규제 지역을 잘 봐야하는 이유
수도권 시장에서는 강남 접근성이 중요한 가치입니다.
이번에 묶인 규제 지역도 대부분
강남으로부터 1시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한 지역이었죠.
그런데 이번에 규제지역으로 묶이지 않았더라도
가치가 없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 22년에 시흥시의 배곧신도시라는 곳에 임장 갔습니다.
가보시면 신축아파트에 배곧생물공원과 대형 쇼핑몰 아브뉴프랑까지
“우와 나도 여기 가족들과 오고싶다”
라는 말이 절로나옵니다
비록 강남까지는 버스를 타고
1시간 반을 가야하지만
이 지역에서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은 분명합니다.
강남진입 30분 가능한 용인 수지 역세권
그 아파트보다 전고점이 더 높게 찍힌 모습입니다.
10억 클럽 가입
21년 배곧도 가능한 상승장이었습니다.
수도권 외곽 비규제지역도 이런 힘이 있습니다.
수도권 외곽에 대해 눈여겨보면 좋을 점
수도권과 지방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뭘까요?
바로 교통의 힘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수도권 상승장의 끝물이 되면
별별 교통호재가 다 나옵니다
GTX ABCDEFGH….
이러다 Z까지 나오겠습니다 🤔
- 신안산선 호재가 있는 곳의 나홀로 생활권의 구축아파트
제가 예시로 가져온 단지는 교통호재가 있는 곳입니다.
지난 상승장에 상승바람이 불면서
2.5억에서 5억까지 2배의 가격 상승이 되었습니다.
수도권 외곽의 비규제지역일수록
교통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게 가격 상승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가치 판단에 대한 부분은
가장 기본적인 입지(직장, 교통, 환경, 학군)다 따져보는 것이 기본입니다.
제가 조금 극단적인 사례를 가지고왔으나
지금 비규제지역을 투자로 살펴본다는 것은
- 아직 지역에 상승이 오지않아 가격이 모두 비슷할 때, 가치를 바꿔주는 확정 호재가 있는 곳을 매수한다면 남들보다 더 많은 수익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안보는 비규제지역의 입지에 대해서 더 공부해두고
숨은 기회들을 잡으시면 좋겠습니다.
더이상의 뒤쫓는 투자는 NO!
23년부터 오르는 서울 시장이
“사도 될까?”라는 의문점에서 확신으로 바뀔 수 있었던 것은
24년부터 서울이 폭발적이게 상승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르는 자산을 사고싶어합니다
"여기 1년에 얼마 올랐대"
"여기 요즘 오른대, 우리도 사자"
하지만 우리는 오르는 자산이 아닌
가치가 있는데, 아직 오르지 않아서
저평가 된 아파트를 사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오를 것 같은 곳만 골라서 가는 것이 아닌
오르지 않은 곳에서 기회를 주고있는 곳은 없는지
다시한번 돌아볼 때 입니다.
더이상 뒤 쫓아가는 투자가 아닌
- 가치가 있는 곳에서
- 치열하게 협상도 해보고
- 나의 조건에도 잘 맞도록 세팅해보며
물건이 많은 시장을 즐기는 투자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글은 수도권의 남은 비규제 시장을
어떻게 봐야하는지 적어보았습니다.
비규제지역에서 꼭 투자하세요!라는
강력어필하는 글은 아닙니다 ㅎㅎ
다만, 투자의 본질에 맞게
아직 가치가 있는데, 오르지않은 지역에 대해서
정말 투자자로서 고민해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 수도권 시장에서 내 돈으로 할 수 있는 투자처가 여기구나.
- 가치가 어떠하고, 가격이 어떠하구나
- 투자를 해도 되겠다 / 아직은 아니다 등등
결론을 내려보시며 진짜 투자자의 자세로 임해보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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