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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주우이, 양파링, 잔쟈니, 권유디


안녕하세요, 서투기 29기 10조의 별을향해쏴라입니다.
이번 달은 재테기와 서투기 둘 중 한참을 고민 끝에 결정한 서투기를 수강하게 됐습니다.
투자자의 최종 목적지는 서울수도권인만큼
‘알아야’한다 생각했고 저는 지방러라(평택은 지방과 다를 바 없다.)
지방에서의 기준과 서울수도권의 기준의 차이를 알고 싶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또 다른 저의 미지의 존재인 서울수도권에 대해서
열기 3강에서 뵀던 주우이님께서 아주 상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1강에서 제게 인상 깊었던 점은 힘든 투자와 쉬운 투자의 차이점이었습니다.
대부분 ‘힘들다’하면 꺼려지는 게 사실이지만
열기에서 말하셨던 INPUT이 많아야 OUTPUT의 결과가 다르다는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힘든 투자는 투자를 위한 INPUT이고
쉬운 투자는 투기적 마인드였습니다.
쉽기 때문에 가치를 모르고 매수했기에 가지고 있는 내내 불안할 것이고
힘든 투자는 내 손과 발로 일구어 매수했기에
작은 등락으로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 거라는 점이었습니다.
목표 달성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은 용인하지 마라는 점도 제겐 마음 깊이 와닿았습니다.
정규강의를 들으면서 소소한 노력이지만
그렇게 좋아하는 TV, 유튜브 시청과 각종 놀거리를 없애고
월부활동을 위한 것이 아니면 가급적 지출을 줄이고
한 달에 한번씩 만나던 지인들에게도 제 상황을 설명하며 모임도 정리했고
요근래는 보험도 정리했습니다.
솔직히 월부에 와서 매일매일이 우당탕탕이고 산만하고 어지럽기만 한데
그럴 때마다 실준반에서 자모님께서 하신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정리된 삶은 멈춰있는 삶'이라고..
저는 멈춰있는 삶이 아닌 우당탕탕이지만 살아움직이는 삶을 선택했고
그게 편익이 크다고 생각했기에
계속 강의를 듣고 임장을 가고 임보 작성하며 마지막엔 투자를 할 겁니다.
꼭 적용해볼 점은 완전 고수 선배님들에게 주어진 과제지만 모의계약서 작성 해보고 싶습니다.
제가 좀 과하게 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제 목표 달성을 위해선 해봐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노력만 하지 않고 제게 행복을 주는 것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일매일 우당탕탕이지만 이번 달 후회없이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