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동료가 되고 싶은 타에탄입니다.

바로 오늘 만 2년 월부생활 중 처음으로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지금까지 몇 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아 오프라인으로 듣지 못했는데요.

강사님을 직접 보며 강의를 들으니

또 기회가 생긴다면 무조건 오프라인으로 들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럼 이번 2강에서는 어떤 내용을 배웠을까요?

임장, 임보는 따로 노는게 아니다

용맘 튜터님께서 임장과 임보는 별개의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투자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개요와 입지분석을 하면서 든 생각을 분위기임장에서 눈으로 확인하고

단지임장에서 본 것과 궁금한 것을 단지분석을 통해 해결하고

매물임장에서 본 매물을 분석하고 가격을 붙여 최종 투자 결론까지 이어져야 합니다.

임장과 임보를 잘 연관 지으면 이렇게 됩니다.

분위기 임장에서 확인하고 싶은 궁금증을 가진 채 임장을 하게 되고

복붙지옥 단지분석이 아닌 실제 투자를 하기 전 다시 꺼내보고 싶은 분석을 하게 되고

매물임장을 통해 그 지역 사람들의 선호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용맘 튜터님의 말씀을 듣는데 자꾸

제 자신이 작아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었으니 내일부터 성장하면 되겠죠?

(아 내일 분임이네…?)

(강하게 크자 @..@)

투자를 못하는 상황에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이어가자

투자금이 떨어졌거나 지켜보던 지역이 규제로 묶이면서

당장 투자를 할 수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럴 때는 낙담하기보단

내가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강의에서 말씀 주신 투자결론 복기를

다음 달부터 적용해 보려고 하는데요.

매달 뽑아 왔던 1등 단지의 가격 변화만 적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1등으로 뽑았던 물건 중 수익률이 가장 떨어지는 단지들은

어떤 이유 때문인지 고민해 보고 투자기준에 반영하는 것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당장 투자를 못 하더라도 이렇게 실력을 키워두면

종자돈이 생기자마자 바로 계약서를 쓸 수 있는 투자자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