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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경험

부동산 계약 진행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챈s]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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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회(chance)를 잡는 투자자 챈s입니다

 

 

최근에 투자를

진행하려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계약서 작성하기 전에 반드시 파악이

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서

짧게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1.전세셋팅

 

전세를 새로 맞추어야 하는

물건을 매수하는 경우입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물건에 맞는 ‘적정 전세가’

선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 전세가는 내가 산 물건에

얼마큼의 돈을 넣게 될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즉, 나의 투자금이

여유롭다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더 보수적으로 산정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저는

실제 투자를 하기 전에 앞서서

 

1) 인근 부동산 여러곳(최소 10곳)에 연락하여

전세 손님 많은지, 거래 잘 되는지

 

2) 주변 전세가 전수조사

 

를 확인하고 있어요 :)

 

 

만약 1번 과정에 있어서 사장님들이

 

“하루에도 2-3명씩 전세를 보고 가요”

 

라고 하시는 경우도 있을텐데요

 

 

 

이때 더 들어가서 우리는

 

“그래서 보통 전세는 얼마 정도면 거래가 되나요?

제가 투자금이 빠듯해서 여쭤봐요 사장님 :)”

 

라고 물어보아야 합니다.

 

 

전세를 보러 오지만,

생각보다 가격이 높게 거래가 안되고

가격을 낮춰주어야 들어오는 경우

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실제 주변 단지들의

전세가까지 전수조사 해서

종합적으로 전세가를 어떻게

셋팅을 할지 정해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잔금 대비가

안된다고 하면 손품, 발품을 팔아서

미리 전세 대기자를 구해서

셋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전세 대기자를 어떻게 구해요?

 

라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부동산 여러 곳에 연락을 해서,

 

1) 현재 전세 손님 있는지,

2) O월 쯤에 만기 돌아오는 손님 있는지

 

를 물어보시고,

 

해당 손님들에게 내 물건을

소개시켜달라고 하면 됩니다.

 

 

이렇게 전세를 어떻게 셋팅할지

먼저 계획한 뒤에 매수 계약을 진행하셔야

계약을 안전하게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2. 특약 한 줄

 

 

매수 계약 전에 특약 사항

반드시 검토되어야할 부분입니다.

 

 

이 특약 한 줄로

계약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분쟁들을 최대한 원활하게

풀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서

 

1) 기존에 거주하고 계시는

세입자가 퇴거 하는 조건

→ ‘퇴거 확약서’와 ‘특약 한 줄’

(참고 칼럼: https://weolbu.com/s/IfT5aEX3lm)

 

2) 근저당 말소 조건

→ 잔금일까지 새로운 권리변동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되,

“만약 다르면 계약은 무효화 한다”

라는 ‘특약 한 줄’

 

 

와 같이

 

내가 해당 ‘조건’으로

계약을 진행하기로 했다면

 

그 ‘조건’에 대한 특약은 넣고

계약을 해야 안전한 계약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까지 해야돼?’라는

생각을 가지고 넘겨 짚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계약 후에 말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검토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계약을 진행하고

특약을 넣는 과정에서,

 

부동산 사장님이 저에게

 

“100명 중에 2명 정도가

특약 수정해달라고 하는데 챈님이 그 중 한 명이에요”

 

라고 하시는 경우도 있었어요

 

 

물론 무리해서 특약 추가 요청을

하는 것은 지양해야겠지만

반드시 필요한 부분을 요청했는데

그러한 말을 들었다면 저는

 

 

"사장님~ 제가 예전에 거래할 때

그 특약 안 넣어서 난감했던 경우가 있었어요

계약하고 나서 말이 싹 바뀌더라구요

좀 부탁드릴게요 사장님🙂"

 

 

라고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 있어서

부동산 거래를 처음 하시는 분들은

‘부동산 사장님’의 말을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을 듣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참고는 하되, 맹신해서

정말 스스로 검토해야할 부분들을

놓치지는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저도 1호기 때 사장님에게 휘둘려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고,

다른 동료들의 사례도

많이 듣다보니 느낀 건

 

 

부동산 사장님이

나의 계약을 책임져 주지 않는다

는 것입니다.

 

 

수동적으로 움직이는게 아닌,

능동적으로 행동해야

나의 자산을 지켜나갈 수 있다는 것을

배웠던 것 같아요

 

 

만약 위의 것들을

확인하지 않았는데

아무 일도 안 일어났다면

운이 좋았던 거라고 생각하고,

 

 

다음 계약 때는 위의 것들을

반드시 챙겨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계약을 진행하셨다면,

이 경험으로 많이 배우고 복기, 개선해서

내가 내린 선택을 옳게 만들어가는 과정을

멋지게 만들어 나가셨으면 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짜 똑똑한 사람은

Plan A, Plan B가 있는 사람이에요.

일이 잘 될 때와 안될 때는 구분해서

어떻게 대응해야할지를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 너나위님

 

 

 

p141. 완벽한 선택이란 없습니다. 옳은 선택은 없는 겁니다.

선택을 하고 옳게 만드는 과정이 있을 뿐입니다.

 

-여덟단어(저자 박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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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임장지에 대한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야할까요? (ft. 실제 임장보고서 장표)

 




댓글


부총
8시간 전N

우와 챈튜님 멋지다🩷

낙숫물이
8시간 전N

챈스 부조장님 나눔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게, 충실하게 화이팅입니다!

하트를 들고 있는 월부기
차가운열정
8시간 전N

챈튜님 인사이트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수적으로 생각하고 준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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