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30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당근과 채찍질의 대명사 잠토입니다.
텐션이 영 안 돌아오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아무리 노력해도 텐션이 떨어져서
몰입이 잘 안 되시는 분들,
하지만 텐션을 끌어올리고 유지하고 싶으신 분들!
그리고 계속해서 투자를 하고 싶으신분들!
이런 방법 한 번 실천해보세요.
바로 ‘모의투자’입니다
모의투자 말만 들었지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시겠다구요?
정말 쉽게 하는 방법 공유해 보겠습니다~
투자하러 떠나봅시다!
# 내가 가진 종잣돈을 가상으로 설정하기
내가 가진 자산으로는
1년 열심히 모아도 5천이 안 되거나,
혹은 1호기 할 때 마통까지 써서
앞날이 잘 보이지 않는 분들.
그럴 땐 상상을 해보는 겁니다.
‘내가 지금 1억이 있다면?’,
‘내가 지금 2억이 있다면?’ 하고요.
“가능한 금액도 아닌데 상상할 필요가 있냐”고요?
우리는 지금 전세가격이 오르기 전
시동이 걸린 상태에 있습니다.
전세가격이 언제 오를지 모르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전세금을 돌려받으면서
내 종잣돈이 불어날 수 있습니다.
(상상만 해도 즐겁지 않나요!?)
현재 내가 모을 수 있는 금액
+ 2~5천만 원 정도를 추가해
가상의 종잣돈을 설정해보셔도 충분합니다.
# 다음 달에 매물 코칭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날짜 정하기
종잣돈이 5천만 원에서
1억 5천만 원 사이면 바로 투자도 가능하겠죠.
그렇다면 다음 달에 매물 코칭이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미리 날짜를 찍어두는 겁니다.
오늘이 19일이니,
“12월 19일에 매물 코칭을 받는다.” 라고 정해보세요.
그러면 ‘뭐라도 빨리 찾아야겠다’는
목표가 생길 거예요.
만들고 계신 단지에서만
매물 코칭이 이루어지지 않을 테니,
내 앞마당에서 Top3를 뽑아야 한다는 압박감과 함께
더 열심히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 계약한다고 생각하고 계약서 작성하기
위 단계까지 잘 수행하셨다면
아마 최종 투자 후보 단지를
하나 뽑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사장님께 전화해서
“이거 어디까지 조율 가능할까요?”
“지금 매수하려고 고민 중입니다.”
라고 실제처럼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세요.
그리고 마음이 정해졌다면
실제 계약서를 한 번 작성해보는 겁니다.

[계약서를 포함한 모의투자 샘플]
계약서는 어떻게 쓰는지,
특약은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를 찾아보며
계약 상황에 더 몰입할 수 있고,
단지에 대한 애정도 생깁니다.
계약서 샘플은 본문 하단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한 달에 한 번 해당 단지 가격 트래킹하며 상황 복기하기
단지를 고를 때 여러 후보를 놓고
그중 하나를 선택하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선택한 단지와
선택하지 않은 단지들 가격을 정리해두고,
두 단지의 수익률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살펴보는 겁니다.
그리고 그 차이에서
내가 놓친 건 무엇인지 꼭 기록해두세요.

[모의투자 트레킹 샘플]
예를 들면 내가 매수한 단지보다
같이 고민했던 단지가 더 먼저 오른다면
"상위 생활권의 빠지는
ooo단지가 입지적 차이로 인해 먼저 가격이 오른다"
"가격이 지난달에는 안올랐는데
ooo단지도 많이 오르는걸 보니
흐름이 ooo지역에서 ooo지역으로 번진것 같다"
등등 내가 느낀점과 복기를 진행해보세요.
이렇게 한 달을 보내보시면,
매달 ‘투자를 하는 사람’의 리듬이 몸에 잡힐 겁니다.
그러면 실제 투자하는 순간이 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시뮬레이션대로 좋은 투자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의 모의 계약을 응원하며,
하단에 계약서 샘플도 첨부합니다 🖤
# 끝으로
전설의 단거리 선수 우사인 볼트를 아시나요?
그가 금메달을 따고 했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나는 9초를 뛰기 위해 4년을 훈련하는데,
사람들은 두 달 만에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며 포기한다.”
-우사인 볼트 -
이 세상의 모든 어려운 일은
단숨에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짧은 순간의 성취 뒤에는
오랜 시간의 축적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오늘도 우리 텐션 높여,
투자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봅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파트매매계약서 sample.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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