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나의 매물을 내일 부동산1 통해 매물임장을 가기로 했습니다!
해당 매물이 네이버부동산에 두개의 부동산에 등록을 해놓았는데, 그럼 내일 부동산 2에도 따로 연락을 해야하나오..?
중개사끼리 서로 동일 매물을 공유할수도 있는건가싶기도 하고 하나의 매물을 2개 부동산 업체에서 올려놧을때 각 부동산의 중개사들에게 모두 연락을 해서 각각 임장을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매도자가 실거주하는 곳이여서 동일매물 임장을 중복으로 가는것도 뭔가 괜찮나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매물 임장시 중요시 봐야하는 부분과 혹시 가격을 깎을수 있는 네고를 하는 중요한 팁이 있는 지도 귱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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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뚜럼버스님 안녕하세요😊 내일 매물임장예정이시군요~ 하나의 매물에 부동산이 2개인 경우는 매도인이 2개의 부동산에 중개의뢰를 한 상태로 보시면 되는데요~ A부동산에서 매물을 보셨다면, 굳이 같은 물건을 B부동산에서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상도에도 맞지 않구요🥹 매물임장에서 중요하게 볼 부분은 크게 상황과 상태인데요. 상황-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의 상황으로 매도사유, 거주자, 이사일정 등을 파악해 협상의 단서로 삼고, 상태- 집의 상태로 보통 중대 하자(누수 흔적 등) 여부를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일 매물 임장 잘 다녀오시고, 좋은 기회 잡으시길 응원드릴게요🫶🏻
뚜럼버스님 안녕하세요! 저라면 이렇게 생각해 볼 것 같습니다. 진짜 물건지는 어디인지) 진지하게 매수를 위해 고민중인 물건이라면, 몇곳에 등록된 물건이라 할지라도 진짜 물건의 상태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계신 사장님이 어느분인지 파악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그 물건지 사장님이라면 웬만한 협상에 필요한 내부 사정들을 자세히 알고 계실거에요. 우선은 전화임장을 통해서 파악하실 수 있을 것이고, 실제 물건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워크인으로라도 방문해 보시는 과정을 밟아보실 수 있씁니다. 매물 하나를 콕 찝어서 예약하고 방문하지 않는 것이죠. 그러면 아무래도 다른 부사님을 만나게 되더라도 같은 날 다른 시간에 사장님을 뵙게 되시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내서 방문했는데 한곳만 보고 돌아가는 것도 비효율 적이라는 것을 사장님들도 이해해주시는 편입니다. 진짜로 매수를 고려하고 있는 최종 단계의 매물들인지) 임장이 아니라 실제 매수를 고민중에 있는 매물이라면 어떻게든 협상 포인트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투자자로서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실거주도 마찬가지로요. 물건지 사장님이 비협조적이시라면 그리고 물건지라고 하더라도 실제 물건의 상황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시다면 저라면 다른 부사님께서 방문해 보고 필요한 내용들 파악하려고 노력합니다. 다만, 이 과정이 예상하시는 것처럼 부사님들과의 관계에서 자칫 난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같은 물건을 다른 부사님과 반복해서 집을 본다고 한다면 거주중인 매도자나 임차인 입장에서도 굉장히 불편할 수 있겠죠. 꼭 필요하다면 그리고 한 곳에서 물건을 이미 보신 다음이라면, 다른 부사님과는 물건의 상태를 본다기 보다는 상황에 대해서 좀 더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노력해본다는 정도로 생각을 해보고 접근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 적당한 선이 명문화 되어있거나 공식화 되어있지 않아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만, 단지 내에서 모든 물건을 보고 결정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생각하고 행동하시다 보면 실제로 그렇게 모든 매물을 보게 되는데요. 그러다보면 다음 과정에서 다른 사장님들 만나게 되더라도, 이 물건을 제가 얼마전에 보았습니다. 라면서 상황에 대해 자연스레 설명하고 또 다른내용의 브리핑을 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A 부동산에서 보고왔는데 안 본것처럼 태연하게 속여가면서 보면서 정보만을 취한다는 마인드는 아마 사장님들께도 금방 보여질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라면 최선을 다해 예의를 갖추며 물건을 만들어보기 위한 노력을 해볼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매도자나 임차인에게 거절 당할 용기를 가지고 후회를 남기지 않을 만큼 단지와 매물에 대해 상세히 파악하고 네고하기 위해 제안하고 노력했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부사님들이나 점유자들과의 관계를 너무 가볍게 여기지 않는 선에서요. 버스님 화이팅입니다!
뚜럼버스님 안녕하세요~ 매도인이 중개사 2곳에 내놓거나, 매도인이 한 곳의 부동산에서 내놓고 그 부동산에서 다른 부동산과 공동중개를 할 경우 광고 2개가 뜰 수 있어요. 다만 물건지 부동산(집주인에게서 물건을 받은 부동산)이 공동중개보다 물건의 상태나 매도인의 상황을 더 잘 알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물건에 대해 더 잘 브리핑해줄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서 후바이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이 부분을 전임이나 워크인으로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물건을 잘 모르시는 공동중개 부동산 사장님은 '잠깐만 제가 한 번 물어보고 다시 연락드릴게요~'라고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물건지 사장님을 통한 거래가 꼭 협상에 유리한 것만은 아니라...(부동산 사장님이 매도인이랑 친분이 있어 매도인 편을 들수도 있음) 여러 부동산 보시면서 일을 잘하는 사장님을 찾아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다른 분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굳이 부동산을 바꿔서 한번 더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같은 단지의 다른 물건이나 같은 생활권의 다른 단지 물건을 더 볼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