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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평가의 확장

랜드마크 레벨은 상급지와 비교

선호도 떨어지는 단지는 하급지 상위권 단지와 비교

 

B지역 단지의 가치를 판단할 때

지역 밖으로 범위를 넓혀서 비교하고,

해당 단지의 지역내 선호도에 따라

상급지 또는 하급지로 확장해야한다는 것을 배웠다.

 

특히 B지역은 상급지는 어디를 보고 하급지는 어디를 봐야하는지 비교해주셔서 좋았고

이번 임장지도 인구이동에서 상급지와 하급지를 확인했기 때문에

비슷하게 적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교통 개선 효과

이번에 입지 분석을 해주신 B지역은

얼마 전에 앞마당을 만들 때

급지에 비해 교통이 참 애매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잔쟈니 튜터님도 마침 그 부분을 언급해주시면서

그럼에도 사람들이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와

앞으로 교통이 개선될 예정이고 그 부분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하셨다.

 

앞마당을 만들 땐 교통 개선 효과가 그렇게 큰지 인지하지 못했는데

생각해보면 이미 좋아하는 생활권에 꽤 좋은 노선이 들어오는 것이고,

그 생활권의 유일한 약점인 교통을 채워주는 거라서 의미가 큰 것 같다.

 

 

뭐든지 가격으로 연결하는 습관

입지를 분석할 때 단순히 학군이 좋다 안좋다라는 분석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래서 그러한 요소가 가격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해 보라고 하셨다.

앞으로도 항상 튜터님처럼 뭐든 가격으로 연결해보는

‘투자’ 관점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예를 들면 지금 임장지에는 최근에 개발된 뉴타운이 있는데

그곳을 다니다 보면 초품아는 거의 없고 대부분 초등학교까지 거리가 매우 멀다.

확실한 단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렇다고 그게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생각해보면

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비슷한 레벨의 단지 중에서 학교가 가까운 곳은 없어서

학교때문에 가격이 달라지는 건 없을 것 같고

워낙 신축에 대규모 택지라는 압도적인 장점이 있기 때문에

초등학교가 멀다는 사실이 가격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남은 일정 단지분석과 매물임장을 하면서도

항상 가격을 생각해야겠다.

 

 

 

규제에 대처하는 자세

다양한 경우의 수가 앞에 있을 때 압축해서 하나의 목표로 만든다.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실거주를 하려면 온 가족이 이사를해야하고, 예전에는 보지 않았던 지역을 봐야하는 상황에서

가치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이다.

마지막 부분에 튜터님이 투자를 시작하던 시절에 상황이 어땠고

그때도 규제가 있었고 혼란스러웠지만 결국 살아남아서 돈을 번 사람은

그때그때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하여 그 시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했던 사람이라는 것.

 

3호기를 실거주 전략으로 선택하면서

아기 어린이집과 남편의 직주근접을 포기하면서까지 서울로 올라온 이유는 

3호기를 준비했던 6개월 동안 수많은 물건을 보고 비교하면서

이게 내 상황에서는 최선의 선택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대출 규제 리스크를 고려해야한다고 말씀해주신 제바 멘토님 덕분에

안전하게 잔금을 치를 수 있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생각해보니

제바 멘토님이 대출 리스크를 말씀하실 때

솔직히 갑자기 왜 이게 그렇게 심각한 문제라고 말씀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지난 시장에서 규제를 겪어 보셨기에 그러셨던 것 같다.

 

잔쟈니 튜터님이 말씀해주신 지난 시장의 규제 경험담은

지금 시장에서 우리가 겪고 있는 상황과 정말 닮아 있었다.

규제는 반복되기 때문에 그때그때 대응하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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