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3주차 강의후기[서기29기 8고4고 잠실까지 프리패스조_해피뚱땡]

B지역에 대한 튜터님의 강의

그 동안 4급지만 돌아보던 터라 3급지에 대한 설명이 솔직히 잘 와닿지는 않았다.

아직 가보지 않은 지역이다보니 강의를 듣는 내내 좀 몰입하기가 어렵기도 했지만

각 생활권별로 어떤 것을 우선순위로 보아야 하는지 판단하는 게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선호도를 파악하지 못했다면 임장을 다녀온게 아니라 마실을 다녀온거라는 표현에 좀 뜨끔하기도 했다.

좀더 자료를 조사하고 알아본 다음 다녀왔더라면 선호도가 조금은 더 확실하게 나누어지지 않았을까?

단지를 보는 내내 좀 더 주의깊게 살펴보았다면 그래도 판단이 쉽지는 않았을까?

임장을 나가기는 하지만 항상 부족한 부분이 많아 이 상태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 맞는지, 

나의 기억에 의존하여 결정하는게 맞는지 늘 마음이 편하지가 않다. 

당연히 이럴때는 다시 가서 확인을 하는 것이 맞을텐데 왜 그리 현장에 나가는 걸 자꾸 미루려고 하는지…

요즘 예전 같은 조원분들의 1호기 매수, 갈아타기 성공 등에 얘기가 많이 들려오고 

같이 출발했는데 지금은 나만 뒤쳐지는 느낌이다.

지금이라도 투자하기 위해 해야할 것은

 -돈버는 선택을 계속

 -더 좋은 걸로 바꾸거나 가치있는 집을 계속 모아야

 -이걸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될것

그리고 결국은 우선순위를 판단하는 것

 - 생활권 내 우선순위 파악

 -생활권 간 우선순위 파악

 -지역간 우선순위 파악

 -저환수원리로 검토

 -그리고 투자!!!

지금 더 나아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할 수 있는걸 하면서 기다려보자.

-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와 중학교 학업성취도율을 보며 선호단지 파악해보기

-생활권별 가격 수준과 선호요소 연결하여 확인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