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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서투기 조모임 후기

21시간 전

업무가 정말 역대급으로 바쁜 한 달이었는데

호기롭게 서투기 조모임을 신청하고 조장까지 지원해버렸다.

 

조장OT 모임을 하고나서 순간 이게 가능한 스케줄인가싶었다.

그런데 조OT를 하고나서 조원분들이 먼저 적극적으로 팀장을 지원해주셔서..

그 상황이 너무 웃겨서 혼자 낄낄대면서 카톡을 보는데

역시 조모임까지 신청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이번달 임보는 정말 처참하고 투자를 위한 전수조사도

아직 시급성을 깨닫지 못한 건지 실천하지 못했고

조원들도 좀 더 챙기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돌아가서 선택하라고 한다면 조모임+조장 지원을 또 선택할 것 같다.

10월처럼 성수기라는 이유로 강의를 듣지 않았을 때의 나의 일상과

11월 우리 19조와 매주 임장도 하고 임보도 쓰고 강의도 들으며 보냈던 한달은 너무나 달랐다.

 

물론 아쉬움은 많이 남지만 안 하는 것보다는 훨 나았다.

궁금했던 지역에 대해서도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조원들과 임장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 자체도 너무 좋았다.

 

그리고 규제 상황에서 어떻게 투자를 이어나가야하는지에 대해서도

강의를 통해 배웠고, 또 조원들의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서 배운 것도 많았다.

 

12월은 자실 임장지와 투자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 열중반은 안 듣기로 했지만

자실조에서 11월에 아쉬웠던 것들 개선해 나가면서 적극적으로 독강임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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