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싱글 프리랜서 투자자 퓨미 입니다.
A씨는 34살 미혼 남성입니다. 전공을 부동산 관련으로 하고, 열심히 취업 준비를 해서 정년이 보장 되는 큰 기업에서 좋은 보수를 받으며 회사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회사 생활을 하면서 부동산으로 돈을 좀 벌어 본 선배의 말을 듣고 의정부에 있는 신축 분양권을 받게 되는데요. 그 신축 분양권을 받게 되면서 21년도 폭등장을 만나게 됩니다.
의정부에 자산이 매수 했던 가격보다 많이 올라 기뻐 하고 있었는데 선배가 한마디 합니다. 지금 같은 시장에서는 더 좋은 대로 가야 된다고. 근데 너는 지금 행동 안 할 거 같다고 긁더래요 ㅋㅋ
마침 A 씨는 강동구 거주하고 있었고, 거주 하는 지역 신축 아파트 가격이 엄청 떨어진 걸 봅니다. 의정부 아파트를 팔고, 강동구 아파트 매수하기에 자금이 부족해서 부모님 앞에서 이 아파트를 왜 사야 하고, 왜 사려고 하는지, 열심히 프리젠테이션을 하면서 설명 드리고 부모님에게 도움을 받아 매수를 하게 됩니다.
전세를 맞추는데 애를 먹고, 본인이 산 가격보다 1억 넘게 낮은 실거래가 찍히는 걸 보면서도 자산을 지켰고, 그렇게 지금 현재 순 자산 10억 넘었습니다.
제가 왜 두 번째 집은 안 사냐고 물어보니까 굳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 하겠대요. 집 하나 더 살려면 또 열심히 돈도 모아야 되고 강동구 집 살 때 전세 세팅에 너무 애를 먹어서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10억 이라는 돈이 있는데 굳이 더 아등바등 할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든다고 해요. 그리고 그때 여기가 아니라 송파구 헬리 오 시티 샀어야 됐다고 복기도 하더라구요. 나중에 지금 사시는 세입자 분 만기 될 쯤에 다른 걸로 갈아탈까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나오는 자금으로 경기도 뉴타운에 임차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입지 가치가 다른 지역에 전세가 상승도 대비 하고 전세금 올려 줄 걱정을 하지 않고 지금 가진 월급으로 풍족하게 지내는 인생의 여유가 생긴 모습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A 씨는 저처럼 열심히 강의를 듣거나 임장을 다니거나 하지 않고, 본인만의 환경과 멘토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행동에서 지금의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A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장 크게 와닿아 적용 하고 싶었던 건 2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행동의 중요성 느꼈습니다. 그리고 상승장에서 오를 수 있는 내 명의로 된 자산이 있는 것에 의미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월부 에서는 전혀 이야기 하지 않는 곳이 의정부인데, 의정부에서도 강동구로 갈아탔는데, 비 규제 지역에서 서울 못 갈까요? 모두가 공포에 떨었던 폭락 장에. 행동해서 더 떨어지더라도 자산을 지키는 일. 귀인의 말을 귀담아 들어 실행 한 것. 너무 배우고 싶고 꼭 그렇게 할 겁니다.
두번째는 메타인지 해서 나의 현실을 더 정확하게 알게 된 겁니다. 글을 읽으면서 부모님의 도움, 높은 연봉, 부동산 전공만 보면서, "나는 부모님이 도움을 줄 수 없고, 나의 월급은 작고, 부동산에 대해서 잘 몰라."라고 생각이 드셨나요?
저는 “10억 가진 사람은 저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거구나. 나랑 동갑이더라도 같은 시간을 더 가치 있게 사용했네. 정말 배우고 싶다. 그럼 나는 내가 가진 돈으로 내가 가진 자산으로 10억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되지?” 로 생각의 방향을 잡았습니다.
친구가 열심히 중고등학교를 보내간 대학과 취준을 통해 직장의 연봉과 부모님의 여유는 제가 바꿀 수 없고 탓할 수 없는 것이고, 일찍 부동산을 알아 간 것과 가까이에 귀인이 있는 것은 제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바꿀 수 있는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지방 임장을 열심히 가고 “나는 이렇게 해야 하는 구나.”를 명확하게 이해 했습니다.
결과를 낸 사람 옆에 있으면서 나는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그 사람에게 배울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며 동료 분들을 응원 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