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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48기 이번달 3시세끼 독서만 불4르조❤️깡총] 10억 벌기위한 첫 스텝 1주차 수강후기

25.12.07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안녕하세요. 깡총입니다.🐰

1주차 강의와 독서로 가열차게 달리고 있는 주말이네요.

오늘은 규제와 혼돈의 시장 상황속에서도

10억 버는 투자원칙과 프로세스에 대해

밥잘 튜터님의 강의를 듣고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이번 강의들으며 정말 제가 수박 겉핥기식으로 매임을 한 것은 아닌가

생각해보고 많이 반성해보게 되었습니다.

 

 


 

저.환.수.원.리 그리고 수익성

 

투자원칙(저환수원리)는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했다면

모를수가 없는 원칙입니다.

그런데 아는것과 적용하는 것은 참 다릅니다.

 

저에게도 저환수원리를 매번 적용하는 것이

아직까지 쉽지만은 않는데요.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판단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수익성(수익, 수익률) 단계였습니다.

 

 

수익성은 말 그대로 내가 얼마의 투자금을 들여서

이 단지를 매수했을경우 어느정도까지 수익이 날 것이냐

미리 예측해보는 것입니다.

투자경험과 실력이 많지않은 상태에서 과연 이것이

이 단지에 적절한 투자금인가?

어디까지 기대수익을 생각해야하는 것인가?

이 문제가 늘 확신이 서지 않았는데요.

 

 

밥잘튜터님께서는 수익성을 예측하는 것은 물론 중요하지만,

경험에 따르면 저.환.원.리로 투자하면 결국엔

수익률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라며

원칙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짚어주셨습니다.

 

수익과 수익률 둘 다 중요한 가치이지만

내가 가진 종잣돈의 상황에 따라 현재 살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을 사면 된다.

기본에 충실한 것이 가장 빠른 길임을 다시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정보만 듣고 오는 사람 VS 조건을 만드는 사람

 

강의에서 튜터님들이 부동산 사장님에게

급매문자를 받는 예시를 보여주시면서

정말 살사람이라는 태도로 매물을 보고 사장님과 협상하는 것이 중요함

여러 번 말씀해주셨지만,

 

마음 한 켠엔 나도 그렇게 하고 있는데 왜 나에겐 급매문자가 안 올까?

여전히 나는 공부하는 사람처럼 보이는 걸까?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었습니다.

 

 밥잘 튜터님이 투자금이 맞지않는 상황에서도

어떻게 하면 조건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시나리오를 짜보는 것의 중요성

대해 너무나 와닿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이 매물을 못사는 이유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해보고

(매매가 비싸서? 전세가 낮아서?)

그러면 그 상황에서 어떤 부분을 협상할 수 있을까?

매도인의 상황은 어떠지? 협상여지가 있나?

임차인의 상황은 어떠지?

무작정 깍아달라고 조르는 것이 아니라 부사님도

공감하고 납득할 수 있는 이유를 찾아 

마법의 단어 “왜냐하면~”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매물 깊숙히 들어가는 가서 상황을 살피며 조건을 만드는 것,

그리고 안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반복!

이것이 제가 놓쳤던 하나의 퍼즐조각이었습니다.

 

 

 

 

 

효율보단 총량의 법칙을 믿자

 

처음 월부 시작하면서 그야말로 한 땀 한 땀 하는 손품팔이에

적응이 안되는 시절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할까?

어떻게 하면 더 적게 일하고 많이 얻을까?에 대해서만

고민하느라 많은 시간을 방황했습니다.

 

 

이제는 효율을 따지지말고 배운데로 해보자의 단계까지

왔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부족함을 느끼는 이유가

결국은 양적인 측면에서 아직은 임계점을 넘을 만큼 

충분하지 않음을 깨달았습니다.

 

 

1-2번 해보고 잘 안되네, 이 방법이 틀렸나라고

의심하고 다른 방법을 찾기보다는

결국 많이 보고, 많이 시도하고, 많이 행동한 사람이

성공할 횟수와 가능성이 많아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행동하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양적인 횟수를 늘려

반복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 밥잘 튜터님의 강의를 들으며

정말 진심으로 하는 사람은 저렇게 하는 구나.

이것이 월부은에서 말한 태도의 차이구나.

나는 그저 공부하는 사람처럼 보였겠구나.하며

반성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한 번에 모든 것을 바꿀 순 없겠지만

내가 가는 한 번의 임장,

한 번의 매물에도 모두 진심으로 하는 태도부터

변화가 있어야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긴 시간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밥잘 튜터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배운 것을 잘 정리하여

꼭 적용하여 오늘보다 더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댓글


올해는고고
25.12.07 22:14

"기본에 충실한 것이 가장 빠른 길!!" FM이 정답인걸 알지만 자꾸 '어떻게 바꾸면..'을 생각하게 되더라구여🤣 완강후기를 보니 강의가 또 궁금해지네요. 저도 후딱하고 들으러 가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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