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투자 물건 갈아타기 할 때, 꼭 알아야 할 3가지 [럭셔리초이]

4시간 전

안녕하세요.

언제 어디서든 반짝이고픈

럭셔리초이 입니다. 

 

 

저는 최근에 지방에

수익이 미미한 물건을 정리

수도권 갈아타기를 했는데요.

 

지방 물건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꼭 챙겨보시면 좋겠다 싶은 것들을

정리해서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 문제보다 ‘목표’에 집중하기

 

제가 지방 물건을 정리했던 

가장 큰 이유는 명의 때문이었습니다. 

 

수도권에서 2억 내외의 투자를 할 경우, 

보유 물건이 2채여서 8% 취득세

내야 하다보니 비용이 많이 들어 아쉽더라구요.

 

지방 물건이 저평가 되어있는 건 맞지만,

기다렸다가 향후 수익이 나더라도 

5천 만원 정도가 예상되는 상황인 반면..

수도권 6억대 단지의 경우 취득세 5천 정도,

7~8억대 단지면 6천 만 원 이상이 

들어가는 상황이었습니다. 

 

반면, 수도권 물건으로 갈아탔을 때의 

기대수익은 장기적으로 몇 억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

 

★주의사항★

(단순히 명의로 인한 비용만 생각하지 마시고,

기대수익을 고려해서 잘 따져보셔야 해요!)

 

이런 이유 때문에 “매도 후 갈아타기”라는 

방향성이 명확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저는 적극적으로 

매도를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아직 만기가 안 되었으니까..

수익이 거의 없으니까..

세입자 분 퇴거에 맞추어 매도하자.'

라는 생각을 하면서… 

현재의 문제와 상황을 보느라고,

제가 나아가야할 목표를 뒤로

미루기만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결국 

수도권 조정지역/토허제라는

규제의 상황을 맞이하면서

제가 투자할 수 있는 지역 범위가

확 줄어드는 안타까운 순간

맞이해야만 했습니다. 😭

 

그제야 비로소 알겠더라구요.

“문제가 아닌 목표를 봐야한다!!”

라는 말의 의미를요~!!

 

매도하기 어려운 상황, 사정..

조그맣고 귀여운 수익에 연연했던 마음..

이런 것들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이었는지

시간이 지난 뒤에야 비로소 보였습니다. 

 

그렇게 강의에서, 코칭에서, 질의 응답에서 

많이 듣고 들었던 말인데..

이렇게 경험을 하고서야 깨달았습니다. 

 

 

👉 복기 포인트 01.

‘상황’말고, ‘목표’에 집중할 것!

 

 

🚩 ‘명의 이전일’도 협의 가능!

 

또 한 가지, 

매도 과정에서 제가 놓친 것이 

‘명의 이전일’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아까도 설명드렸지만,

저는 명의 때문에 매도를 하는 상황이었고

현재 수도권에서 투자를 하려면

주인전세로 명의를 먼저 가져온 후, 

세입자를 맞추는 조건을 협의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이런 조건을 협의하려면 

제가 빨리 1주택자가 되어야 하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고, 

협상을 해볼 생각도 못했습니다. 

 

1) 세낀 상태에서 전세를 안은 

투자 물건으로 명의를 먼저 넘기고,
2) 이후 세입자의 이사일에 매수인이

잔금을 치르면서 입주하시도록 하는 것!

 

이렇게 조건을 만드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을

뒤늦게 배웠습니다. 

 

 

👉 복기 포인트 02.

매도 후, 다음 투자를 이어가는 핵심이 

‘명의’ 확보인 상황이라면,

명의 이전일을 가급적 빠르게

설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편익>비용 꼼꼼히 따지기

 

마지막 세 번째 부분은

제 스스로 잘했던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내용인데요. 

 

매도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확고히 한 뒤,

해당지역의 매매호가 및 실거래가

조사를 꼼꼼하게 했습니다. 

 

상하위 생활권 대표단지들,

해당 생활권의 경쟁 단지들,

매매/전세 거래현황등을 

표로 정리하여 시장흐름을 파악하면서

뇌피셜로 정하는 희망 호가가 아니라,

실제로 거래될 가격을 판단해서

목표매도가를 정할 수 있었고, 

가격을 조정하여 내 놓은지 

2~3일 만에 거래가 성사되었습니다.  

 

▼목표매도가 설정을 위해 작성했던 양식(예시)

 

 

처음에는 '그래도 조금만이라도 

더 받고 매도를 하는게 좋지않을까?'

라는 욕심이 참 많았습니다. 

(매도를 앞둔 분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실거에요 ㅎㅎ)

 

하지만, 매도 후에 제가 

매수할 수 있는 단지들이 

훨씬 가치가 높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몇 백 ~ 몇 천을 손해보고 팔더라도

취득세 비용(5천 이상)을 고려하면 충분히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음을 알고 있었기에

망설이지 않고 행동할 수 있었습니다. 

 

 

👉 복기 포인트 03.

편익>비용이 확실한 상황이라면,

작은 손해에 망설이기 보다는

편익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지방 물건을 매도하고, 

더 좋은 물건으로 갈아탈 

준비를 하고 계신 모든 분들!!

응원드립니다~!!

 

무엇보다 “목표”를 먼저 생각하세요!!

 

 


댓글


주유밈
4시간 전N

저도 내년에 지방투자물건을 세낀 상태로 매도해야되는데 정말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초이님~ 도움되는글 감사해요~~

이브잉
4시간 전N

초이조장님 넘 축하드려요🩷🩷🩷해내셨구만유!!!

찬스2
4시간 전N

편익 비용 따져보기 ㅎㅎ 목표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