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가공] "난 할 수 없어' 에서 한걸음 내딛는 법.

25.12.12

안녕하세요 뷰가공입니다.

 

처음 월부학교를 시작하면서

전력투구를 해봐야 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불타오르는 열정으로 시작하였지만,

어느 순간 벽을 마주하게 되었고,

저 자신 스스로 무너져 내리는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성적인 판단이 안되고,

“ 나는 할 수 없는 환경과 난 해낼 만한 능력이 없구나 "

“ 나는 할 수 없는 사람이구나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경험에서 어떻게 나와서 일어서게 되었는지,

나누어 보려 합니다.

 

 “  STEP.1 좌절에서 일어서는 법 ”  

<🔥나에 대해서 깊이 들여다 보기🔥>

 

무너져 내리는 하루에

사실 나에 대해서 돌아보는건 정말 힘들었습니다.

잘해오고 있다고 수없이 되뇌이며,

할 수 있다고 생각하던 부분들이,

정반대가 되면서,

난 안되, 난 못해, 왜 나는 이런 상황이지

라는 생각들이 저를 집어 삼켰습니다.

 

 평소 내가 가지고 있던 약점들이

아주 날카롭게 나를 베는 칼날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럴 때에는

아무리 동료들이 잘하고 있다고 얘기해줘도

스스로 납득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직 스스로 나와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를 위한 철저한 복기가 필요했습니다.

 

복기를 하기 해보기 위해 생각을 해보았는데,

생각으로 하니.. 쉽게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적어보기 시작했고,

막상 글로 적어보고, 내가 왜 힘든지 적어보았고,

내 동료가 이런 감정을 느끼고 나에게 얘기한다면

나는  어떻게 동료에게 얘기해줄까 라고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왜 마음이 힘든지,

그리고, 어느 정도 힘든지, 

가늠할 수 있었고,

 

그 생각을 글로 적어보면서 알게 된 것은

어떠한 상황들이 내게 있더라도

내가 ‘포기’할만한 이유가 되지는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STEP.2 "  한걸음 내 딛는 법 ”  

<🔥 자책보다는 복기하기🔥>

 

"

내가 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서 자책하며

주저앉기 보다

내가 왜 못하게 되었는지 복기 해보고

앞으로 나가면 되요

 

- 미요미우 반장님 -

"

 

그렇습니다.

저는 하지 못한 저에 대해서 자책만 하고 있었습니다.

‘ 내 실력이 부족해서 ’

‘ 내 시간이 부족해서 ’

‘ 내가 집중하지 못해서 ’ 

‘ 우선순위를 잘못 세워서 ’

‘ 잠들지 않기 위한 환경을 만들지 않아서 ’ 

.

.

.

수많은 이유들이 머리속을 스쳐갔습니다.

반장님의 얘기를 듣고

 

' 과제를 하는데 어떤 부분이 오래 걸리니까 우선순위를 어떻게 해야겠다. ’

‘ 시간이 부족하니까 과제에 대한 시간 배분을 어떻게 가져가야 겠다 ’

' 우선순위에서도 내가 빨리 해낼 수 있는것 부터 해내야 겠다''

라는 복기를 하게 되면서

 

자책하며 머무르기 보다,

복기하면서 내가 어떻게 해나갈지에 대해

생각 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  STEP.3 "  다시 걷는 법 ”  

<🔥 긍정회로 만들고 마인드셋 강화하기 🔥>

 

복기를 하였지만,

한발 내딛었지만,

다시 달려갈 엄두가 안났습니다.

 

왜요?

애너지가 다 소진되었기 때문이니까요.

처음 무너지는 상황들은 

이미 나의 마음과 몸의 애너지를 다 갉아 먹은 상태였습니다.

그렇기에 충전이 필요했습니다.

 

이때 중요한것이 본인만의 행복버튼이었습니다.

정말정말 다행이도.

 

저는 반독모를 통해서

행복버튼을 만들어 놓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미리 잘 만들어 놓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행복버튼을 마구 눌렀던것 같습니다.

 

“ 실전반 영상 다시 돌려보기 ”

(비번즈,따봉즈,상큼즈.적투즈..♡)

 

매순간 힘들었지만 동료들과 함께 해낸 시간들을

꺼내보았던 것 같습니다.

 

이 순간들은 힘들지만 해내는 순간들

힘든 순간에도 웃으며 찍었던 순간들

이러한 순간들은 어떻게 보면

저만의 “성공경험”이었던것 같습니다.

 

 반원들과 함께한 사진들도 함께 꺼내 보면서

아직 나에겐 같이 해낼 동료가 있다는 것도

다시 한번 알게 되었고,

 

‘ 포기 라는 단어에서 ’ 해보자 '로 마음을 바꿔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STEP.4 "  열정가득으로 다시 뛰는 법 ”  

<🔥동료들과 다시 달려가기 🔥>

 

다시 걷기까지의 과정에서는

동료들의 도움도 필요하지만 스스로 해내야 했던 것이었습니다.

스스로 일어 난 다음에는

그제서야 주변을 돌아볼 수 있게 되고,

수용할 수 있는 마음의 공간이 생긴 것 같습니다.

 

스스로 일어 난 다음에는

다시 무너지지 않게

더 단단해지기 위해

동료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저는

튜터님에게 이런 경험에서 어떻게 나오셨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얘기해보앗었고,

반장님에게는 힘들기 전에 먼저 도움을 청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고,

반원분들에게는 위로와 응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마무리 ”  

 

이번에 제가 이러한 경험을 하면서 느낀점은

 

무너져내리는 것 또한 제가 할 수 있는 최대를 해보았기 때문에

 

이러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무너저 내린 경험이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께 

 

우리는 과정안에 있다면 충분히 잘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매순간 힘들고 깨지고 무너지시겠지만,

매번 극복하고 이겨내며 일어난다면

언젠가 단단하고 무너지지 않는 투자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모두 과정안에서 충분히 잘하고 계시다고 꼭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댓글


열꾸
25.12.12 00:37

한 단계 더 성장하신 모습인것 같네요!!

달수우
25.12.12 00:40

조장님 진짜 잘하고 있어유!!! 조장님 덕분에 적투즈는 역시 저의 행복버튼💛 남은 기간도 월학 화이티이이이잉 곧만나요 ㅋㅋㅋ

디그로그
25.12.12 00:42

뷰부님 진짜 정말로 치열했던 시간이 고스란히 글로 녹아져있는 거 같아요 ㅠㅠ 이번학교로 얼마나 더 단단해져 계신지 정말!! 이렇게 글로 복기하시는 것 만으로도 뷰부님의 단단한 내면이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남은 시간도 우리 같이 화이팅 해요 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