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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48기 5늘도 4계절 독서로 성장하조 부주낙낙] 독서후기 :: 몰입

25.12.12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5.12.12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PROLOGUE_ 몰입, 최고의 나를 만나는 기회

중력의 법칙을 어떻게 발견했느냐는 질문에 뉴턴은 “그것 한 가지만을 생각했다”고 대답했다.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도 몰입적 사고를 통하여 수많은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고, 혼다의 창업자인 혼다 소이치로도 몰입적 사고로 엔진을 개발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도 몰입적인 사고를 하기로 유명하다. 버핏이 설립한 회사인 버크셔의 직원은 “버핏은 하루 24시간 버크셔에 대해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주어진 문제에 대하여 극한의 몰입을 지속함으로써 해결점을 찾아낸다는 것이다.

 

 

INTRO_ 다이아몬드 생성 메커니즘을 규명한 날의 기억

최선을 다하면 실패해도 아쉽거나 후회스럽지 않다는 점이다. 무수한 실패도 문제 해결을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문제의 해답과 조금씩 거리를 좁혀가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는 것이다.

 

세수를 하면서, 아침을 먹으면서, 또 연구소를 향해 운전을 하면서 계속 그 문제만 생각했다.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몰입과 성공의 상관관계

 

중요한 것은 ‘인위적(의도적)인 힘(노력)’이다. 몰입은 ‘의식의 엔트로피가 높은, 확률적으로 구현하기 쉬운 상태’, 즉 산만한 상태를 의도적인 노력으로 ‘엔트로피가 낮은, 확률적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상태’, 즉 고도로 집중된 상태로 만드는 정신적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 당신이 소망하고 이루고 싶은 것, 당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문제는 사람들 대부분의 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은 내리막이라는 사실이다”

 

본능을 거스르고 기꺼이 오르막을 오를 수 있는 메커니즘은 이 방법밖에 없다. 반드시 오르막 혹은 힘든 시간 후에는 짜릿한 성공을 경험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어야 한다. 쉬운 이해를 위해 등산을 비유로 들었지만 공부, 연구, 스포츠나 예술, 직장에서의 업무 등 우리가 살면서 경험하게 되는 모든 일에서 높은 수준의 성취를 위해 이와 같은 인간의 동기부여 메커니즘을 알고 삶에 적용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되, “혼신으로 노력했고 지긋지긋했다!”라는 경험은 피해야 한다. 대신 “혼신으로 노력했지만 좋았다!”라는 경험을 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 그 혼신을 되풀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몰입은 결과에 집착하기보다 공부하는 과정을 즐기며 최선을 다하는 방법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

 

세상을 바꾼 천재들의 생각법

 

그들은 한 가지 의문에 몰입하고 또 몰입해서 해결책을 찾아냈다. 결국 그들은 몰입을 통해 극한의 집중력을 발휘함으로써 두뇌를 100% 활용하는 재능을 지닌 사람들이었다.

 

“천재의 수수께끼에 도전한 인지과학자들은 천재나 범인, 모두 문제 해결 방식이 동일한 과정을 밟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다시 말해 천재와 보통 사람 사이의 지적 능력 차이는 질보다는 양의 문제라는 것이다.”

 

 

뉴턴은 “어떻게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느냐”는 질문에 “내내 그 생각만 하고 있었으니까”라고 간단하게 대답했다고 한다. 

 

 뉴턴의 몰입적 사고는 한 문제가 풀릴 때까지 몇 개월, 심지어 몇 년 동안이나 지속되었다. 뉴턴은 “다른 사람들도 나만큼 열심히 생각한다면 그들도 비슷한 결과를 얻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위대한 업적들이 비범한 지적 재능으로 이룬 것이 아닌, 오랜 기간 생각하고 생각한 몰입으로 이뤄낸 것이라고 보았다.

 

스스로 미분을 풀어낸 초중학생들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나눈 이야기를 소개하면 이 학생은 초등학교 6학년이었는데, 60시간 동안 몰입을 한 결과 특정한 3차 함수 그래프 위의 하나의 점에 접하는 직선의 기울기를 구하는 문제의 답을 스스로의 힘으로 알아냈다. 이후에 이야기를 나눠보니 이 학생은 평소에도 수학 문제를 풀 때 최장 3시간까지 생각을 하며 문제를 풀어본 경험이 있었고, 또래와 견줬을 때 수학을 잘하는 편에 속하는 학생이었다.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흐름, 몰입

칙센트미하이는 “몰입은 의식이 경험으로 꽉 차 있는 상태다. 이때 각각의 경험은 서로 조화를 이룬다. 느끼는 것, 바라는 것, 생각하는 것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과제의 수준이 월등하게 높아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바로 그런 상황이 우리가 여기에서 이야기하려는 의도적인 몰입이다.

 

칙센트미하이는 몰입을 쉽게 하기 위해서는 첫째, 목표가 명확해야 하고 둘째, 일의 난이도가 적절하고 셋째, 결과의 피드백이 빨라야 한다고 했다.

 

“얼마나 중요한 문제이기에 몇 날 며칠을 이 문제만 생각할까? 아마도 이 문제를 해결 못 하면 죽나 보다”라고 판단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 뇌에서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온 힘을 쏟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내가 체험한 몰입이다.

 

아인슈타인은 “나는 몇 달이고 몇 년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그러다 보면 99번은 틀리고, 100번째가 되어서야 비로소 맞는 답을 얻어낸다”고 했다. 

 

나의 특별한 몰입 체험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로가 누적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충분한 수면 외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규칙적인 활동도 일상의 패턴에 포함시켜야 한다. 나는 수업이 끝난 뒤 30분 정도 학교 야구부원들이 연습하는 광경을 지켜보았다. 그러고 나서는 11시까지 고3 전용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가 집으로 돌아오곤 했다. 이것이 내가 지속적으로 부작용 없이 실천했던 최적의 일과였다.

 

무리하지 않으면서 꾸준히 공부하는 비법

 

생각 없이 열심히 노력만 하려고 하지 말고 머리를 써라. 

네가 하는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라. 

연구하는 것을 즐겨라.

작품을 만들듯, 연구 활동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라.

 

이 시절에 나를 바꾼 또 다른 가르침은 프로가 되려면 자신이 연구하는 분야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믿어야 비로소 자신의 인생을 던져서 그 일을 하게 되고 그래야 일이 재미있고 경쟁력도 생긴다는 것이 윤 교수님의 가르침이었다.

 

“참으로 중요한 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그 생활이 단순하다. 그들은 쓸데없는 일에 마음을 쓸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톨스토이

 

그러다가 나도 한번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처럼 연구 이외의 어떤 문제에도 관심을 갖지 않고, 오직 연구 자체를 인생의 목적으로 삼고 살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내 자서전에도 “태어나서 밥 먹고 연구하다 죽었다”라고 단순하게 기록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갖게 된 것이다.

 

Work Hard에서 Think Hard의 패러다임으로

 

“지극히 현실에 순응하는 삶을 살면 그 순간은 편할지 모르지만 인생을 정리하는 단계에서는 후회를 하게 된다. 현실적인 어려움과 능력의 한계에 부딪히더라도 정말 중요한 문제, 그리고 꼭 해결해야 하는 주제를 선택해 최선을 다해 연구하면 후회가 없을 것이다.”

 

인생을 장작에 비유하면, 장작이 100% 모두 타서 재가 되어 없어지면 아무런 후회가 없을 텐데 5%만 타고 나머지 95%가 전혀 타지 않은 채 폐기되지 않을까 두려운 것이다.

 

열심히 일하면 남들보다 2배 이상 잘하기도 힘들지만 열심히 생각하면 남보다 10배, 100배 아니 1000배까지도 잘할 수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열심히 생각하는 것에 인생을 송두리째 던져볼 만했다. 이른바 ‘Work Hard’의 패러다임에서 ‘Think Hard’의 패러다임으로 일하는 방법 자체를 바꿔 탄 것이다.

 

잘못 굴러가고 있는 삶의 경로를 바꾸려면?

 

의도적인 몰입 이론은 바로 의식의 무대 위에 내가 원하는, 혹은 필요로 하는 내용을 올리려는 의도적인 노력을 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내 삶의 행로의 확률을 바꾸자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평소에는 달성하기 힘든 낮은 확률을 구현하고 나의 꿈을 향한 인생의 오르막을 오를 수 있음을 뜻한다

 

하지만 ‘내가 이 문제의 해결책을 찾고자 골똘히 생각하다 보면 언젠가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몰입을 통해 응전하면, 즉 내 의식의 무대 위에 현재 나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 하나를 올려놓고 스포트라이트를 계속 비춰주면, 나의 무의식에서 그 문제를 해결해낼 탁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솟아오르는 순간을 분명히 경험할 수 있다.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몰입을 들어가기 전에 준비할 것들

 

몰입에 들어가기 위해 생각을 한곳에 집중하려면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사격을 할 때 목표물을 눈으로 겨누듯이 생각으로 그 목표를 겨누는 것이다. 따라서 먼저 자신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설정한다. 문제가 명확해야 집중하기가 쉽다.

 

몰입을 제대로 체험하기 위해서는 몰입을 위한 기간이 적어도 일주일 이상은 되어야 한다. 

 

몰입 상태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TV 시청, 인터넷 서핑, SNS, 유튜브, 숏폼 등 외부 정보가 자신의 뇌에 입력되는 것을 가능하면 차단해야 한다. 

 

몰입을 위해서는 직장이나 집에서 멀리 떨어진 한적한 장소를 택하는 것이 유리하며 반드시 조용하고 방해받지 않는 독방이나 혼자만의 공간이 있어야 한다.

 

몰입은 극단적인 두뇌 활동이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으면 생각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아무런 문제 없이 몰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육류와 채소 중심으로 식단을 바꿨다. 몸은 금세 예전의 컨디션을 되찾았고 다시 강도 높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미지의 문제를 50시간 연속으로 생각하면 몰입도 100%가 되어 두뇌 가동율이 최대가 된다. 그러면 그 사람을 기준으로 그 문제에 관한 한 영재의 뇌가 된다. 몰입도 100%인 상태를 몇 개월 이상 계속 유지하면 그 사람을 기준으로 그 문제에 관한 한 천재의 뇌가 된다.

 

 장기간의 몰입 활동을 하면서 얻은 결론 중 하나는 몰입적인 사고를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조건이 바로 규칙적인 운동이라는 점이다.

 

주어진 문제에 대하여 자나 깨나 깊이 몰입해서 생각할 때, 그래서 그 문제를 푸는 의식적인 노력이 수면 중에도 연속될 때 수면 상태의 활성화된 뇌가 활용되고 그 결과로 문제가 풀리는 것이다. 그리고 그 아이디어가 꿈에 나타나든지 혹은 낮에 한순간의 영감으로 떠오르는 것이다. 아이디어가 떠오른 순간은 우연처럼 느껴지지만 몰입적인 사고를 한다면 반드시 겪게 되는 필연적인 결과다.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은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는 일은 개인의 의도적인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이다.(…)목표설정은 공부하는 행위에 의미를 부여해준다.

 

매슬로의 욕구단계 

 

뇌와 집중력을 회복시키는 방법으로는 앞에서 언급한 도파민 디톡스, 독서, 글쓰기, 공부 운동, 그리고 찬물샤워와 같은 고통을 선택하는 방식이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전두엽의 발달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된다.

 

"인생은 B와 D사이에 있는 C이다.(Birth, Death, Choice)" 장 폴 사르트르

현재의 나는 지금껏 내가 해온 선택의 총합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방향으로 나를 만들어갈 수도 있다.

 

죽음을 통해서 다시 읽는 삶의 의미.

인생은 죽음을 향해 질주한다. 결국 우리는 태어나자마자 죽기 시작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몰입이라는 책을 몇년 전에 읽을때에는 단순히 몰입하는 과정과 그 몰입을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것들을 집중하면서 읽었다. 머리속에 남아 있는 몰입의 개념은 꾸준히 그리고 밀도 있게 목표에 대한 해결을 생각하는 것,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있어서 잠을 잘 자는 것과 운동을 하면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지금도 그런 방법적인 것들에서는 동일하다고 생각하며, 그 책을 읽은 이후에 여러 투자경험이나 투자활동에 집중하면서 더 와닿게 되는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다. 

 

책에 이런 문구가 나온다. 칙센트미하이는 몰입을 쉽게 하기 위해서는 첫째, 목표가 명확해야 하고 둘째, 일의 난이도가 적절하고 셋째, 결과의 피드백이 빨라야 한다고 했다.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하면서도 맞다고 생각했다. 목표의 명확성과 적절하고도 높은 난이도의 설정 그리고 이런 과정들이 좋은 피드백으로서 다시 개선하고 수행하는 것의 반복이 목표 달성에 핵심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경험하기도 했기에 더 와 닿는 문구였다. 책을 읽다보면 우리들이 알법한 유명인사들의 사례도 나온다. 그리고 그런 사례의 공통점은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열정을 투자했다는 사실이다. 그들의 재능적 특별함이 아니라 몰입적 특별함이다. 그리고 그런 것들은 이 문구에서도 나타나듯이 목표→수행→피드백→개선과 다시 목표의 과정에서 많은 노력을 들였다고 생각했다. 이런 환경적인 요소들을 스스로든 혹은 외부에서든 갖출 수 있다면 무엇이든 일정 수준 그 이상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투자를 하는 것 또한 이 과정과 매우 밀접하게 닯아 있다고 생각한다.

 

“지극히 현실에 순응하는 삶을 살면 그 순간은 편할지 모르지만 인생을 정리하는 단계에서는 후회를 하게 된다. 현실적인 어려움과 능력의 한계에 부딪히더라도 정말 중요한 문제, 그리고 꼭 해결해야 하는 주제를 선택해 최선을 다해 연구하면 후회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재독하면서 느낀 점은 몰입이라는 책이 삶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더 다룬다고 느낀 점이다. 몰입하는 개념과 방법 그 자체에도 많은 의미가 있지만, 그런 몰입의 과정속에서 흔들리지 않은 마음가짐과 과정에 집중하면서 느껴지는 행복 그리고 죽음의 개념과 능동적인 삶의 태도들을 더 집중도 있게 많이 다루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뇌과학적인 면에서 접근하는 모습에서도, 자극적인 쾌락이 아닌 성취의 만족을 느끼면서 스스로를 절제하고 더 나은 집중도를 보이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필멸자로서 죽음에 대한 생각과 능동적인 몰입. 즉 삶에 능동적인 태도에 대한 점들도 인상깊게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참으로 중요한 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그 생활이 단순하다. 그들은 쓸데없는 일에 마음을 쓸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톨스토이

 

“지극히 현실에 순응하는 삶을 살면 그 순간은 편할지 모르지만 인생을 정리하는 단계에서는 후회를 하게 된다. 현실적인 어려움과 능력의 한계에 부딪히더라도 정말 중요한 문제, 그리고 꼭 해결해야 하는 주제를 선택해 최선을 다해 연구하면 후회가 없을 것이다.”

 

"인생은 B와 D사이에 있는 C이다.(Birth, Death, Choice)" 장 폴 사르트르
현재의 나는 지금껏 내가 해온 선택의 총합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방향으로 나를 만들어갈 수도 있다.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몰입을 쉽게 하기 위해서는 첫째, 목표가 명확해야 하고 둘째, 일의 난이도가 적절하고 셋째, 결과의 피드백이 빨라야 한다고 했다.

→ 우리가 몰입하는 대상은 지금은 넓게 보아 좋은 부동산 투자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각자 원하는 목표도 있을 것이구요. 단기적인 부동산 투자에 한해서, 첫째 어떤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둘째 현재 스스로 설정하고 있는 혹은 수행하고 있는 난이도는 적절한지 그리고 난이도 상향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셋째 이런 일련의 과정들에서 어떻게 피드백을 받고 발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와 구체적으로 어떤 피드백을 받고 싶은지도 얘기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내가 이 문제의 해결책을 찾고자 골똘히 생각하다 보면 언젠가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몰입을 통해 응전하면, 즉 내 의식의 무대 위에 현재 나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 하나를 올려놓고 스포트라이트를 계속 비춰주면, 나의 무의식에서 그 문제를 해결해낼 탁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솟아오르는 순간을 분명히 경험할 수 있다.

→어떤 중요한 하나의 생각에 몰입해서, 하루 종일 생각하며 어느순간 아이디어가 떠오른 경험이 있나요? 그리고 그런 아이디어는 주로 어떨때 떠오르곤 하는지 얘기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올투완
25.12.12 18:18

능동적인 삶. 이부분이 부동산투자자가 갖춰야할 중요한 태도란 생각이 드네요! 재독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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