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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치입니다.

 

너바나님께서 진행해주신 열반스쿨기초반 2강을 복기하며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1. 안정구역을 넘어 성장구역으로

 

제일 기억에 남았던 말은 ‘문제에 집중하지 마라. 문제는 안고가는거다.’ (like 쿨가이st) 입니다.

 

저는 핸드폰 바탕화면에 기억에 남는 문구들을 정리해두고 보는데, 이제 저 문구가 추가됐습니다.

 

올해 들어 월부생활은 6개월정도? 한 것 같은데, 상반기 3개월은 ‘문제’에 신경쓰는 사람이었고, 하반기 3개월은 저런 태도가 되고자 했던 것 같습니다.

 

뭐랄까.. 이런저런 반대나 장애물이 있지만 너무 스트레스를 안받아도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다들 그러더라구요 그 왜 막 입 삐죽 하면서 So what? 하는 느낌으로..

 

무튼 12월도 장애물을 약간 비껴가면서 하고 있다고 생각은 드는데, 막 시원하진 않아서 매일매일 루틴잡고 실전반에서 배운거 적용해보고 있습니다.

 


2. 수요와 공급

 

요즘 지인을 봐도, 뉴스르 봐도, 유튜브를 봐도 계속 ‘공급이 적다’는 현실을 마주합니다.

 

서울은 말그대로 역대급이어서 앞으로의 정책도 어쩌면 역대급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안전의식 고도화로 인한 건설경기 둔화(체감 중), 또 그로인한 비용 증가(체감 중),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비용 증가, 빈 땅이 없는 등 공급을 지연시킬 요소가 너무 많은데 뭐하나 뚜렷한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것도 느끼고 있습니다.

 

너바나님께서는 소개해주신 사례들을 보면서 ‘와 내가 저걸 모르고 맞았다면 상당히 좌절했겠는데’라는 생각과 동시에 ‘이거 알고 맞아도 체감상 더 세게오면 버틸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귀신같이 걱정을 달래주는 너바나님.. 헷지 방안들을 알려주시면서 원칙과 기준에 따라 본질을 보라는 말씀으로 진심을 전해주셨습니다.

 


3. 정부의 규제와 우리의 대응방안 모색

 

이번 강의에서 처음으로 과거 정부의 국토부 장관 영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신선했습니다.

 

지난 정부 정책들을 스터디한적이 없었기에 몇년후에 결과론적으로 바라보니 ‘시장의 힘’을 더 막강하게 느낄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앞으로 내집마련의 기회가 점점 사라진다는 말씀은 좀 무서웠습니다.

 

월부 공부를 한 뒤로는 미래 전망이나 예측을 지양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저 말은 오랜 기간 이 시장에 계셨던 분이 하신 말씀이라 ‘정신차리고 기회가 있을 때 할 거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바짝 들었습니다.

 

이번에 제 포트폴리오와 시나리오를 다시 짜는데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거인의 어깨를 빌려주시며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후기가 늦었는데 3강을 듣다가 2강 복습을 하고 후기를 쓰니 뭔가 실무하다가 교과서 보는 느낌이 들어서 또 좋네요 ㅎ

 

`26년에는 수도권을 위주로 많이 앞마당을 넓히고 싶은데 힘들때마다 열기를 찾아 동기부여하고 싶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너바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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