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디그로그 입니다.
벌써 마지막 강의 6강을 완강하고,
가을학기 마지막 강의후기를 작성하다니
믿어지지 않습니다.
이번 가을학기를 복기하는 측면에서
6강에서 너나위님께서 주셨던 말씀을 돌아보며,
지난 3개월 과정을 돌아보겠습니다.
이번 학기 총 11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10월달에 읽었던 <긍정의 힘>이었습니다.
올라오는 부정성을 누르는 것은 긍정의 힘이며,
이 사고방식은 학교 생화중에서도 큰 힘이 되었고,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소득적이거나 이기적인 나의 태도와 생각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었던 점입니다.
특정 순간에 내 생각이나 내 체면, 나만 생각하고
이기적이게 군 것은 아닌지,
특히 다른 사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리더의 자리에서는 특히 더 유의해야 된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11월달에 읽은 책중에서는 <Give And Take>
특히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의 중요성과
질문을 통해서 상대가 놓치고 있는 부분들을
자연스럽게 이끄는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을
또 한번 배우고 느꼈습니다.
12월에서 읽은 책 중에서는 <무엇이 성과를 이끄는 가>
특히 BOLD 원칙에 대해서
일단 해야할 것을 감정 빼고 하는 것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 저에게 꼭 필요한 태도와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행이 곧 감정이며,
우선 해보면 부담감이 사라지고
재미와 의미만 남는 다는 것
이번 학기 운영진을 하면서도
다음 학기를 보내면서도
꼭 앞으로도 실행에 잘 옮겨야겠습니다.
이번 학교 강의를 들으면서도 배운 내용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당장 임보에 적용하기 어려운 내용도 있지만,
앞으로 꼭 지속해야 하는 태도와 관련된 BM 사항도 많습니다.
그리고 남은 학기 동안은 특히 결론 작성하며
는 꼭 보완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차트보다는 현장의 중요성을 설명해주신 부분
24~25년 서울 상승장의 모습이
지방에서는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까지도
정말 시야를 확장해주신 6강 너무 기억에 남습니다.
또 현재의 가격변화는 왜 일어나는지 까지도,
거시경제에 대해서도 이해도가 높아야 된다는 점도
너무 납득 되었습니다.
- 2026년 1월 <돈의 대폭발> 읽기
- 2026년 1월 <마음의 기술> 읽기
또한 평범해지지 않으려면,
힘들어야 한다는 점,
일주일 단위로 35개의 블록을 쌓아가신다는 게
그렇게 루틴을 지켜나가는 것이
원래 그렇게 하는 거구나 느껴지면서
꼭 비멩해야겠습니다.
학교 이후 24일 부터는
중요한 루틴 스스로 필요한 점에 대해서도
잘 파악해보겠습니다.
이번 3개월 동안은 서울 앞마당, 수도권 앞마당, 지방 앞마당을
각각 1개씩 늘려나갈 수 있었습니다.
3개 지역 다 아예 생판 초면인 지역은 아니다보니
겉표면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지역에 대해서
깊이를 더 해갈 수 있었고,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서로 다른 시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앞으로 서울 시장을 비교할 때도
저평가 가격감을 다시 가본 서울 앞마당을 통해서,
또 비규제 지역 중에서 투자로 유의미한 수도권 앞마당을 통해서
광역시 앞마당과 비교평가 해볼 수 있을 거 같아 좋고,
마지막으로 지방 앞마당 지역에서도
제 보유물건이랑 연관되는 곳이기도 하고,
앞으로 가격흐름을 지켜보면서 다음 투자와
투자의 고민이 들 때 비교평가로의 너무 좋은 재료가
될 것만 같습니다.
지방 앞마당에서는 특히
투자 대상으로 볼 단지와 그 이유까지도
임장보고서 쓰면서 뾰족하게 정리하였는데
수도권 앞마당은 정말 더 분발하고
중요한 부분을 추려서 임보를 잘 정리해보겠습니다!!
투자는 이번에 2호기 전세빼기를 완료하였습니다.
임차인분과의 협의 과정
그리고 새 임차인분과의 계약
전세 빼기 진행하면 할수록 더 안 좋아지는 상황들
반원분들의 전세빼기 TF 도움을 많이 받으면서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었고
튜터님의 피드백과 매일 소통을 통해서
조금 더 빠르게 기민하게 행동해갈 수 있었습니다.
처음 하는 거다 보니 심각성이나 기준치도
헷갈리며 잘 몰랐었는데,
잡아주신 다랭튜터님과 미요반장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또 반원분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셨는지
또 전세빼기로 어떤 것까지 해봤느지
잘 정리해서 3탄까지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다음에는 꼭
전세빼기 과정에서 꼭 적용해보기
전세 계약 시 얼토당토하지 않은 요구에 대해서는
썰과 이유를 풀면서 자연스럽고 현명하게 거절하기도
잘 시도해보겠습니다.
이번 선배와의 대화를 열기반 36조 분들과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진지하게 투자자의 길을 생각하시는 분도,
좋아하는 본업이 있어서 투자자는 사이드로 생각히시는 분도
여러가지 상황과 환경에 계신 분들이 있으셨는데요.
처음 투자와 내집마련에 대해서
정말 꼭 잘 파악해야 되는 예산의 중요성
그리고 대출에 대해서 명확히 알아보고 파악할 중요성
이미 2~3년차 이신 조원분들도 계셔서
어떻게 시세트레킹, 시세스캐닝을 하는지의 방법까지도
현재 저의 모습을 다 오픈해드렸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뒷 질문들까지도 피피티 화면으로 잘 준비해볼 껄
예시 자료 이미지가 있는 거랑 아닌거랑은
또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또 뒤로 갈수록 너무 유경험자 분들과의 이야기에
매몰되지 않았나 싶고,
그보다도 초수강생을 대상으로
용어 설명하면서 느긋하게 진행하는 게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이번 가을 학기 굳이 따지자면
페이드링 원씽이었던 반장님을 따라서
페이지들과 우리반이 항상 1순위 였는데요.
그럼데도 불구하고 제 수준 자체를 낮추는 게 아니라는 걸
6강 강의를 통해서도 너무 많이느꼈습니다.
나의 실력이 갖춰져야 타인의 투자까지도
실제로 도와줄 수 있다는 걸
또 많이 배웠던 3달 이었습니다.
교장 너나위 선생님과, 김다랭 튜터님, 긜고 우리 페이지들
정말 3개월 동안 감사랑햇습니다!!
댓글
늦은 시간까지 수고 많으셨어요! 2호기 전세빼기까지 함께 해내셨다니 고생 많으셨을거같아요 나눔 덕분에 정말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조원분들과도 정말 감사한 마음이에요, 근데.. 안그래도 너무 질문에 몰입하다보니 초수강생 동료분들께 죄송한 맘이 들었었는데 ㅠㅠ 주변을 좀 둘러봤어야했다는 아쉬움이 저도 남네요. 다음엔 좀 더 밸런스를 갖출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그 많은 질문들을 최대한 많이 답해주시려고 했던 모습에 정말 대단함을 느꼈고, 감동이었어요~~ㅠㅠbb 이렇게 다시 복기할 수 있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