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인간관계론 돈독모임을 마치고 후기를 남깁니다.
함께 해주신 독서멘토는 챈스님이셨어요.
128회의 독서후기를 남기셨다는 말씀에,
독서를 더 열심히 잘해봐야겠다고 하는 나의 생각이 새로운 튜터님과의 만남을 이끌었구나 했습니다.
독서 나눔 후에 조원들의 문제에까지 관심가져주고 도와주시려는 모습이 굉장히 고맙고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조원들 모두가 독서모임 참여가 10회가 넘었고, 대부분이 월부학교 재학 또는 유경험자이신 부분도 신기했습니다.
라니, 부자헤일, 사상지평, 사린님
이 네 분에 비하면 저는 실거주 1호기를 운좋게 해낸 늦깍이 신입생에 불과했네요. ㅎㅎ
오늘 독서 모임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칭찬”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솔직하게,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라.”는 책의 내용을 토대로 나눈 이야기에서
칭찬을 자주 받지 못한 과거의 내가 칭찬이 받아들여지지 않거나 어떻게 대응할 지 몰랐는데,
월부 환경 안에서 듣는 잦은 인정과 칭찬을 통해
칭찬이 받아들여지고 칭찬에 맞는 내가 되며,
더 성장하게 되는 내용들을 나눠주셔서 이 부분이 굉장히 공감되고 기억에 남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이 알 만큼,
칭찬과 인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는 있어서 관계에서 칭찬을 누군가에게 해야만 한다, 또는 받고 싶다였는데,
살면서 우리는 서로 칭찬과 인정을 충분히 나누지 못하는 점을 잘 생각하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또, “틀렸다면 빨리 인정하고, 모르는 부분을 빨리 물어보고 해결한다.”
“먼저 배려하면, 일을 쉽게 풀수 있다.”라는 조원분들의 말씀을 통해
혼자 읽었다면 놓쳤을 것들을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독서를 잘하고 싶지만, 늘 우선순위가 아닌 후순위가 되어버리는 저의 아쉬운 부분에 대해 챈스 튜터님은
“중요하지만 시급하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이 된다.”고 하신 너바나님의 이야기도 전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돈독모임을 통해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타인의 입장을 충분히 공감하고 먼저 배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적용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늘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주신 라니, 사상지평, 부자헤일, 사린님과
늦은 시간 저의 긴 질문을 끝까지 들어주시고 성심성의껏 진심을 담아 답해주시고 도와주신
챈스튜터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챈스 튜터님이 2026년을 앞둔 우리들에게 공유해주신 영상과 우리조의 2026년 목표를 공유하며 마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si=_K4rPpBIcH4iC8Ic&v=P8b47hZdvVY&feature=youtu.be

댓글
행복님!! 이렇게 행복님 후기 보니까 어제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ㅎㅎ 어제 이야기 함께 나눠서 너무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26년에도 목표 이뤄내는 한 해 보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오늘도 빠이팅입니다!
행복님 마지막에 질문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ㅎㅎ 천천히 환경 안에서 하나씩 하시면 됩니다 !! 26년의 독서 응원할게요!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