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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48기 5늘 열심히 살아 꿈을 2루조✌️해태방방] 흔들려야 무너지지 않는다 #7 독서후기

25.12.22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흔들려야 무너지지 않는다

2. 저자 및 출판사: 가토 다이조 밀리언서재

3. 읽은 날짜: 2025.12.12~17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페이지

17 감정을 억누르거나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반성을 통해 현실을 마주하고 성장하는 길로 나아갈 수 있다.

심리적 과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현실을 직시하고 자신을 바꾸는 일이다. 실연이나 실직과 같은 눈앞의 고난보다 과거에 표출하지 못하고 억눌렀던 감정이 심리적으로 더 큰 영향을 미친다.

→ 마음을 직시하고 들여다보는 것 자체가 힘이 들지만 작가는 오히려 이 회피와 억누름이 더 안좋다고 이야기 한다. 현실을 직시하고 나 자신을 바꾸자. 25년도 2월 3월 재태기와 열기를 통해 느꼈던 것은 아직까지도 자립하지 못했다는 마음과 여전히 경제적으로 나아지지 못했다는 자괴감이 아니였는가? 물론 지금 10개월 전의 나와 비교를 하면, 재정상태가 엄청나게 좋아진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때의 자괴감과 불안함이 있지 않다. 나를 직시하고 상황을 직시하고 정면돌파하기 위해 투자공부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31 병렬 왜곡은 배려와 신뢰가 부족할 때 일어난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이 문제의 본질은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일어난 사건은 본질이 아니다. 그것은 현상일 뿐이다. 현상과 본질은 다르다.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는 건 언제나 어렵다. 하지만 현상과 본질을 명확하게 구분해보자.

 

41 사람은 단지 불안을 피하기 위해서 익숙한 것을 선택하고 안정을 좇는다. 새로운 ‘나’에 도전하는 일은 불안이 따르기 마련이다. 지금까지 한 번도 자기주장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는 차라리 타인이 시키는 대로 살아가는 것이 더 편안하게 느껼질 수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편안해서라기보다 그렇게 해야 불안감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현재 대중들이 말하는 유행과 동일한 방향 속에서 살고 있는가? 아니다. 이제는 드라마도 영화도 예전에는 무조건 봤다고 이야기 하는 것과 달리 지금은 알기는 하지만 모른다. 뉴스에서 시끄럽게 떠들어 대도 나의 관심사가 아니니 모른다. 이게 좋다. 나는 오히려 타인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게 너무 싫다. 하지만 안정적인 삶을 꿈꿨다. 근데 그런게 진짜 있나? 위험은 항상 있고 리스크는 내가 눈을 감았을 뿐 항상 있다.

 

51 앨버트 엘리스는 우울하다면 자신이 ~해야만한다는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지 찾아보라고 제안한다. 

비합리적인 신념을 찾는다고 불쾌한 감정이 해소될까? 이런 의심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이를 반복하다 보면 적어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마음이 가벼워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엘리스 역시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여자는 이래야 한다. 워킹맘은 이래야 한다. 아기 엄마는 이래야 한다. 이런 세상 사람들의 관념에 맞춰서 행동했으면 나는 여전히 앞으로의 미래를 두려워 하며 울고 있는 25개월 아기 엄마였을 것이다. 

하지만 나도 여전히 해야만 한다는 사고방식이 있다. 

그 고정관념을 깨야 요새 성공하는 것 같기도…. (직업의 경계선도 그런 측면도 있는 거 같다.) 

또 하나 새로 생긴 해야만 한다는 것은 투자자로서의 나의 새로운 역할이다.

월부생활을 하면서 매일 투자에 관련된 것을 하지 않으면 불편한. 그리고 이번 달 한 10일 넘게 투자활동을 지속하지 못했을 때, 큰 우울감이 찾아왔다. 

(놀면서도 마음이 불편하고 그렇다고 그렇게 많이 놀지도 않았는데… ㅎㅎ)

하지만 여기서처럼 내가 우울한 이유를 찾아서 내가 이번달에 달성해야 하는 최소한의 목표

  1. 강의 완강 2. 독서 17권을 위해 매일 독서하기. 

이를 인지하고 다시 마인드 다잡고 하나씩 지금 하고 있으니 한결 마음이 편하다.  

 

61 

꽃에 물을 줄 때, 나는 행복해진다.

새소리를 들을 때, 나는 행복해진다.

밥을 먹을 때, 나는 행복해진다.

혼자 하늘을 올려다볼 때도, 나는 행복해진다.

이렇게 작은 순간에라도 행복을 말해보라는 것이다.

오늘 하루를 살아냈다면 앞으로 열흘도 살아낼 수 있다. 오늘 하루가 이렇게 괴로운 와중에도 살아냈다면, 당신은 이미 살아낼 수 잇는 사람이다. 그러니 지금 당신이 살아있다는 것, 그 사실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목실감이 진짜 좋고 감사일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살 수 있는 거 같다. 나는 지금 살아있다!! 

이상하게 아이와 하루종일 있어도 너무 행복하지만 특별히 더 기대되고 행복한 순간이 있다.

회사일을 마치고 버스에 타서 버스밖의 풍경을 보면서 집으로 향하는 그 순간.

집에 나를 기다리는 민재와 부모님, 남편이 있다는 것이 행복하고 마치 어린왕자의 여우가 된 것처럼 

그 기다림의 시간이 너무 좋다. 

밥 먹고 민재타임하고 저녁에 민재를 재우는 그 시간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 

나는 살아 있고 과거의 내가 매일 하루를 살아주었기에 지금 주어진 이 일상에 감사하다.

 

85 건강한 가정에서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한 사람은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볼 줄 안다. 누가 진실한 사람이고 누가 교활한 사람인지 구분할 수 있다.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자란 사람의 가장 큰 자산은 바로 이런 판단력이다. 

사람을 판단하는 능력은 지지, 위로, 보호를 반복적으로 경험하면서 점차 완성된다. 그래서 성인이 되었을 때, 그런 사랑이 바탕이 된 세상 말고는 다른 세상을 상상하지 못한다.

→민재를 사랑으로 키워줘야 겠다고 생각한 부분. 정말 중요하다!

 

118 이제 좀 쉬어도 돼. 그동안 정말 수고 많았어. 이 말 한마디로 충분할 때가 있다. 그렇게 잠시 멈추고  회복하면 되는데, 오히려 많은 사람들은 그 상태 그대로 또다시  사회적 성공을 향해 달린다.

그러면 마음이 결국 무너질 수밖에 없다. 마치 헤엄칠 힘이 전혀 없는데도 수영 선수가 되겠다고 물속으로 뛰어드는 셈이다.

→불안해서 못 쉬는 거 공감. 근데 다시 하기 위해서 잠깐의 쉼은 필요하다.

혹여나 내가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헤엄치라고 하지는 않았나 돌이켜 보게 된다. 상황 판단을 하고 응원해주자! 

 

174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부족한가가 아니라, 내가 얼마나 더 나아질 수 있는가이다. 우리는 변화의 고통보다 가능성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주저앉는다. 그러나 진성한 회복은 그 가능성을 인정하는 순간 비로소 시작된다.

→나는 나아질 수 있다. 나는 어마어마하게 잘 될 수 있다 ㅋㅋ 나는 나를 믿으니까. 

그리고 이런 내가 잘 된다고 응원해주는 남편 가족과 동료들이 있으니 행복하다.

 

208 진짜 주고자 하는 마음은 보답을 기대하지 않는다. 그리고 진짜 관계는 ‘내가 해준 만큼 받아야 한다’는 논리가 아닌, 서로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자발성과 존중에서 만들어진다.

→내가 빨래했으니 남편은 00해줘를 요새 입에 달고 살았는데.. 그러다 보니 배틀이 되어버린 요새 인거 같은데… 보답을 바라지 말고 해야 하는데 이 부분은 잘 생각해봐야 겠다.

 

219 큰 행복은 주어지지만 작은 행복은 선택하기 나름이다.

 

232 불행을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은,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 ‘세상일이 내 뜻대로만 흘러갈 수는 없지’하고 스스로를 다독인다. 인생의 의미를 막연한 말이 아닌 실제 삶 속에서 체감하고 깨닫는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 감사일기 하늘보고 행복하다고 느낀것도 적자!! 적극적으로
  • 내 작은 행복을 선택하자.
  • 모든 것이 내 마음대로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달성할 방법을 의식적으로 찾고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자.
  • 못할 것 같으면 시원하게 하루 쉬고 내일 또 하면 된다. 다만 버겁지 않도록 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일 꾸준히 투자공부를 지속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219 큰 행복은 주어지지만 작은 행복은 선택하기 나름이다.

 

232 불행을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은,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 ‘세상일이 내 뜻대로만 흘러갈 수는 없지’하고 스스로를 다독인다. 인생의 의미를 막연한 말이 아닌 실제 삶 속에서 체감하고 깨닫는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늘자몽
25.12.22 22:48

멋져요~ 방방조장님~!!!!

뚜랴
25.12.23 11:18

우아! 이 책 바로 또 읽으셨군요! 너무 멋집니다! 방방님! ^.^ 그럼요! 우리 방방님 너무 잘되실거니까! 저도 넘넘 궁금해지네요! 책ㅎㅎ 이번 열중 무사히 끝내고 저도 이 책 읽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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