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든J입니다.
25년 10월 가을학기에 시작했던 월부학교, 벌써 3개월이나 지나게 되었네요.
1. 월부학교 성장경험담 - 독 / 강 / 임 / 투 / 나눔
2. 너나위님 6강 후기
작성하며 진했던 3개월을 되돌아보고자 합니다.
- 돈의 얼굴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해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인플레이션의 무서움을 더 느끼는 요즘 그 원리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투자는 필연적이다.
-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2
긍정의 힘에 대해서, 마음 먹은 만큼 하게 되는 것들에 대해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은 기회가 와도 알아보지 못하는데, 그것은 기회가 일처럼 보이는 외투를 입고 오기 때문이다.
이 말처럼, 일이 온다고 하더라도 나의 성장, 고과, 승진 등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살아가야 겠다 다짐했습니다.
-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AI는 평균부터 대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규분포 안에 있는 대다수의 사람이 아니라, 정말 끝까지 오래해서 전문가가 되어야겠습니다.
오래하기 위해서는 잘 해야겠네요.
- 남은인생 10년
너나위님 유투브 영상을 보고 읽게 된 소설입니다.
시간이 무한할거라고 생각하는데, 이 소설을 보며 숨막히는 지금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감사한 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아야겠습니다.
- 워런 버핏 삶의 원칙
같은 반 친구 중 한 명에게 투자한다면 누구에게 하겠는가. 이때 나는 가장 실행력이 강한 사람을 선택할 겁니다.
무엇보다 실행력이 강한 것이 어디서나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뚜벅뚜벅 해나가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 기브 앤 테이크
부부 네 쌍 중 세 쌍의 부부관계 기여도 추정치 합이 100퍼센트를 훨씬 넘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러한 현상을 '책임 편향'이라고 한다.
결혼 준비를 하면서 서로에게 감사함을 먼저 가져야 함을 더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바쁘기 때문에, 상대방이 이만큼 해준 것에 대한 감사로 관계를 시작하는 것의 중요함을 다시 느꼈습니다.
-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호르몬의 7가지 물질을 보면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면, 더 성공할 수 있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그것을 과학적으로 알 수 있었어요.
가령 우울하면 일단 몸을 움직이고 운동을 갑니다. 도파민이 나오고 의욕이 생깁니다.
데드라인을 정하면 노르아드레날린이 작은 스트레스로 인해 조금 더 집중력을 올려줍니다.
- 원씽
'최대한 힘을 발휘하는' 접근법을 쓰면 당신이 처음 가졌던 '최고 한계점'이 이후에는 당신의 '최저점'이 될 것이다.
정말 많이 느끼는 것들입니다. 기초반 -> 실전반 -> 월부학교 -> 에이스 -> 월부학교 등을 거치면서, 한번 한계점을 뚫으면 다음에는 조금 수월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3개월은 좀 더 반원분들을 챙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그릿
엄격한 사랑은 부모의 이기심이 없다는 전제가 있어야 합니다.
다른 동료에게 이 말을 하는게 도움이 될까? 라는 관점에서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쓴 소리라도 그분에게 도움이 된다면 해야한다는 것을, 하지만 그것의 전제가 나의 편의가 아니라 그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렇기에 평소에 라포도 중요하고 스몰톡도 중요하겠구나, 그 사람을 더 깊게 봐야겠구나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 1강 양파링님 강의
매수, 매도, 보유 관점 각 사례에 대해 양파링님이 진하게 말해주셨습니다.
튜터님들 역시 한 달에 4개구 전수조사를 하면서 궁금점을 적어두신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최소한 앞마당 정리를 하면서 궁금한 점을 적어두고, 튜터님에게 질문을 해보거나 전임을 해보기도 했었습니다.
- 2강 밥잘님 강의
다주택을 왜 해야하는지 그 흔들리는 마음을 다 잡을 수 있었습니다.
돈이 많지 않아도 실력으로 진검승부 하는 사람들이 자산을 쌓는 시기가 왔어요.
이 말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실제로 30억까지 가기 위해서는 1주택, 2주택, 다주택 포지션 시뮬레이션 사례를 통해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더해서 취득세 12%의 벽을 어떻게 넘어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저도 이번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앞으로의 전략을 다시 세워볼 수 있었습니다.
- 3강 오렌지하늘님 강의
비규제 지역 끝판왕 강의였습니다. 구리, 남양주, 산본, 부천, 만안구 전부 강의해주셨어요
이걸 보면서 어떻게 비교평가를 하시는지 가치, 가격, 투자금에 맞게 투자 판단을 하는지 배울 수 있었고 적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 4강 마스터님 강의
상승장이 만연할때 현금화를 해서, 하락장의 기회를 잡는다.
이 생각은 하지 못했던 것인데 10년차 투자자로서 상승장과 하락장을 다 겪어보시고 복기를 해보시며 마스터님의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지표들을 알 수 있었고, 상승장의 전략 / 하락장의 전략 case 별로 실제 사례를 보며 우선순위 전략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흔들리지 않고 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5강 국송이님 매물털기
전수전임까지 알 수 있었습니다.
나의 자본금 정하기 + 시기와 언제 얼만큼의 돈이 나오는지 정리해서, 투자 우선순위 단지 선별해보는 것 배울 수 있었습니다.
- 5강 허씨허씨님의 협상 이야기
나,너,위
나를 알고, 상대방의 원하는 것을 알고, 윈윈하는 것을 아는 것을 통해 협상을 한다.
특히 가압류 된 물건도 지나치지 않고 해결 할 수 있는 것인지 실제로 보는 것 그 행동이 얼마의 수익을 가져다 주는지 사례로서 알 수 있었습니다.
매수, 전세, 매도 각 사례별로 협상하는 case 다양하게 알려주셔서 유용했습니다
- 5강 갱지지님의 갈아타기
1) 보유물건 & 나의 상황 파악
2) 포트폴리오 캘린더
3) 나만의 갈아타기 전략서
이걸 통해서 언제 얼마의 돈이 나오는지 준비하고 목표 매수단지를 좀 더 눈에 보이게 선명하게 그리는 것이 중요하겠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다음 갈아타기 이 한장으로 준비해야겠습니다.
- 수지구를 임장하면서 1억중반~3억대 까지 투자 우선순위를 잡아볼 수 있었습니다. 서울과 비교해서 여기가 더 전략적으로 괜찮은 단지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중간에 토허제가 묶였지만, 그럼에도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 시장에서도 좋은 단지는 오르는구나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광주 광산구를 임장하면서 하락장이 긴 느낌과 전세가격이 오르며 소액투자의 기회를 주는 단지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다른 부산, 대구와 비교하면 조금 아쉽거나, 수도권 외곽과 비교해서 전략적 상황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 부산 연제구, 진구를 임장하면서 부산의 상승장 초반 분위기를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기존에 있던 부산 남구가 정말 저평가였구나를 피부로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 저의 next 소액투자 후보 단지들을 선별할 수 있었고, 기존 앞마당과 비교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지방 1호기를 매도하면서 수도권 3호기 실거주로 갈아타는 마무리를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인테리어 업체 선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진담튜터님과 10억달성 로드맵 피드백을 받으면서 앞으로의 시나리오를 짜볼 수 있었습니다.
포트폴리오 구성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와 해당 소액으로 수도권 외곽, 지방 환금성 높은 신축을 비교해보면서 전략적으로 더 좋은 선택지를 상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0억이 마냥 멀지만은 않았구나를 느낄 수 있었고 확신을 더 가질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 QnA를 달면서 토허제 및 규제 관련한 상세한 것들을 제가 더 깊게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반원분들의 임장보고서 성장을 위해 저는 어떻게 썼는지 단지분석 글을 쓰면서 저 역시 한번 더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반원분들의 입장에서 감정이입 해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넘어서 다음에는 실효적인 도움을 더 드릴 수 있도록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월부학교 수강생들의 QnA를 담아서 너나위님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
비교평가가 예전이랑 지금이 좀 달라졌다는 것
이런 인사이트를 10년동안 시장에 계셨고 많은 물건들로 매 순간 복기를 하시면서 축적해두셨습니다.
이젠 오픈북의 시대 라는 것도 받아들이게 되었고 무엇보다 공간적 요소보다 금융적 요소가 더 가중된 부동산 시장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투자의사결정 할때는 가지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야 한다는 것도, 데이터가 아니라 임장을 직접 많이 가보면서 느껴야 한다는 것도 와닿았습니다.
1. 현재상황
2. 투자
3. 생활
3가지 섹션으로 나누어서 진행해주셨습니다.
현재 시장을 보면서 환율의 심상치 않음을 보면서, 월부TV에 나왔던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저 역시 그려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내가 살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을 사되, 대출금리가 2% 오를 수 있음을 여지를 두고 무리해선 안되겠습니다.
특히나 상급지 매매가격이 올라간 것에 비해서 전세가격, 전세비율이 그렇지 않다는 것이 잠재적 리스크일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앞마당 늘리고, 비교평가 하기에 급급하기에 이런 큰 틀에서의 현재 시장을 보지 못했는데, 이번 가으이 덕분에 이런 시야감을 가져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지방 투자 질문이 정말 많았습니다.
Q. 지방 공급 헷지 부분
Q. 1년에 2천만원으로 투자?
Q. 울산 공부
Q. 전세상승 5%
다양한 사례들이 정말 재밌었는데, 그 중에서도 구리 구축, 남양주 준구축, 부산 준신축 비교평가 질문을 보면서 어떤 판단을 해볼 수 있을지 감을 잡아볼 수 있었습니다.
더해서 수도권의 마지노선 가치가 있는 곳은 어디인지도 그 감을 잡아볼 수 있었습니다.
서울 아파트 vs M2 통화량
이 부분을 보면서 전세가격의 환경, 그리고 시기마다 복기 했던 인사이트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의 3가지 변곡점을 실제 아파트 단지 사례를 가지고 설명해주셔서 더 와닿았습니다.
여러분들이 떠오르기 전까지는 컨디션 조절 잘 할 수가 없어요.
여러분이 비범해지려면 나는 왜 이전에 평범했을까를 알아야 해요.
제가 주식, 사업, 부동산 성공한 사람들 다 만나봤어요. 컨디션 조절하며 잘 하신 분들 없어요.
컨디션 조절은 떴냐 뜨고있냐의 차이에요.
어느정도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초반에 우당탕탕은 필연적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몰입해서 어느정도 익숙해지는 레벨까지 도달해야 겠다는 다짐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너무 무리해서 쓰러지면 안 되니까요.
불필요하게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는 연습
- ex. 똑같은 옷을 입고 출근
수, 목 점심에 시세단지, 토욜 임장, 일욜 임보 등 딱 정해놨어요. 뭐 해야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
이런 루틴을 가지는 부분은 진담 튜터님께서도 말해주신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공감 갔던 것은 저 역시 매일 같은 옷을 입고 출근하는데, 이런 것에 선택하는 에너지를 줄이고, 집중해야 할 것들에 집중하며 나아가는 것이 필요해보였습니다.
슬럼프는 힘들어서 오는 게 아니라 왜 하는지 몰라서 느끼는 겁니다.
본인이 어떤 것을 소중히 여기는 지 아는 법
A4지를 꺼내세요
- 경험 / 성취/ 소유 / 관계
4가지 섹션을 한 달동안 써보면서 어디가 더 많이 있는지 확인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일전에도 해봤던 것 같은데 저 역시 관계, 성취 쪽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Distance of Money
이것에 따라서 돈을 더 벌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가까이 있으면서 기민하게 움직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려움은 피할 때가 아니라 부딪힐 때 깨진다
2025년 너나위가 깨닫게 된 것
부딪히세요. 자꾸 내가 할 수 있을까 고민하지 마세요
이게...되네? 라는 계산이 아니라 설레는 일들을 부딪혀보세요
저는 여기있는 사람들이 전부 다 잘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뭔가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할때, '너나위님이 나에게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마음 먹어보시길 바래요.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 이 마음이 가장 큰 걸림돌이에요.
이것 때문에 성장경험을 못해요
아주 죽겠다 싶은 것을 해보세요. 새해에는
언제나 한 발 도전하거나 내딛을때는 두려움이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이 강의 마지막 이 한 마디가 많은 분들의 열정을 불러일으켰었습니다.
저 역시 조금은 버거울까? 했던 도전들을 부딪힐 생각에 설레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2026년 한 해 부딪히면서 깨지고 성취해나가보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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