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 순간 진심을 담고 싶은 진심을담아서 입니다.
날씨가 정말 추워진 것 같아요.
모두 부디 몸 조심하시면 좋겠습니다 :)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부동산 정책변화가 많아지고 그에 따라
시장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면서
혼란스러운 마음을 가진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특히 내집마련과 투자 둘 다 염두하시는 분들께서
<나는 어떤 선택이 좋을까?> 하는 마음으로
고민을 이어가실 분들이 계실텐데요.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서
내집마련(갈아타기) vs 투자를 비교분석하며
장단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장점]
[단점]
내집마련 혹은 실거주 갈아타기는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은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이사 시기 때마다 스트레스가 될 수 있는
이사에 대해서도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아이의 학업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안정적인 계획 수립이 가능합니다.
갖고 있는 가용 자금을
현명하게 곱절로 만들 수 있는,
대출 사용법까지 잘 아신다면
보다 더 큰 금액의 아파트,
더 좋은 가치를 가진 아파트를
함께 검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 수도권 주요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현재,
입지 좋은 곳을 매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와 반대로, 대출을 일으키면
대부분 분들이 원리금을 상환하셔야 하기에
1년에 모을 수 있는 돈이 줄어들고
가계 운영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장점]
[단점]
투자는 결론적으로 내집마련 대비
신경쓸 게 더 많은 방향입니다.
세입자 계약 및 임대주는 집 수리 등
세입자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측면에서
고민과 행동도 많이 필요합니다.
또한 대출 가용자금과 대출 여력을 체크한 뒤
내 생활반경과 절대가만 따져서
비교평가 후 매수해도 되는 내집마련과 달리,
투자는 “투자금 대비 우선순위”도 어느정도 고민해야합니다.
그래서 투자를 할 때는
1. 매매가격이 O억대인데 괜찮은지
2. 투자금이 O억인데 괜찮은지
등 이 2가지 질문에 반드시 답을 할 수 있어야합니다.
의사결정이 지루하고 복잡해서
대충하거나 실수할 경우
내집마련 시 생기는 편의성도
챙기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와는 달리 이런 단점을 다 안고도,
그리고 충분한 공부와 기준을 아셨다면
내집마련 대비 더 빠르게 자산을 늘리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5억짜리 집을 살 때,
내집마련 하시는 분은 2억 현금 + 3억 대출을 이용하시지만,
투자로 접근하시는 분들은 1억 현금 + 4억 전세금 등
1.5~3배 가량 더 적은 돈으로 등기를 가져옵니다.
그래서 내가 충분히 발품 팔 준비가 되어있고
주거 안정성은 조금 내려놓더라도
자산을 더 공격적으로 쌓고 싶다면 투자가 좋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내집마련 vs 투자 모두
정답이 없고 각자의 라이프사이클과 선택의 문제입니다.
더 중요한 건 나와 내 가족이 원하는 방향,
그리고 확신있게 선택해서 오래 보유하는 것입니다.
부동산은 기다림이 필연이며,
그 기다림이라는 기간 안에서 등락은 필수로 겪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쉬지 않고 계속 오르기만 한 자산은
리스크가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자산은 사람들의 심리와 시장 분위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반복되며, 그 안에서 가치있는 자산은
“결국” 우상향하게 되어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서는
두 가지 선택지만 놓고 고민하시기 보다는
<내 안의 내가 원하는 방향성>과
<내가 얼만큼 부동산에 확신있는지>를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의도 좋고 칼럼도 좋고
직접 현장으로 가볻는 것도 좋습니다.
후회없는 선택으로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산을 쌓으시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