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8기 18조 바킨베스터] 4주차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행동대장 바킨베스터입니다.🤓

열반스쿨 중급반이 시작한지 벌써 4주가 되어

마무리를 지어야 할 시간이 다가왔네요.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감을 느끼며

그동안 배운 내용들을 온전히 다 받아들였나

돌이켜 볼 수 있었던 계기도 되었습니다.

이번주 강의는 다년간 투자경험을 쌓아오신

주우이 멘토님께서 현 시점에서 수강생들의

고민들과 이에 대하 솔루션들을 공유해주시면서

멘토링을 받는 느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그중에서 기억에 남고 반드시 적용하고자 하는

내용들을 후기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시장엔 여전히 기회가 남아있다

최근 1015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면서 저를 포함한

주변 투자 동료들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이게 무슨 말입니까)

보유 중인 자산들을 매도하면서 포트폴리오를

갈아 끼우는 과정에 있었던 저는 너무도 허탈하고

헛헛한 마음을 숨길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모든 곳이 다 올라 할 수 있는

투자가 전혀 없을 것이라고 속단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멘토님께서 이번 강의를 통해 시장에는

여전히 기회가 남아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해 주시면서 할 수 있는 것들 중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을 중요하게 이야기 하시곤 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내가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스스로가 좋은 기회를 놓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놓친 버스는 이미 떠났기 때문에

과거에 연연하기 보단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보다 집중하면서 최선의 선택을 준비하는 것이

현재의 나에게는 더욱 필요한 행동과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밤낮없이 스스로 고민해보고 튜터링을 통해

고민 끝에 방향성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이를 실천해 나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배웠 듯이 해야 할 일에 집중하고

최선의 선택, 후회없는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보다 노력하고자 합니다.

투자 대상에 대하여 제대로 알기

투자공부로 오랜시간을 보내다 보면 지역마다 어느정도

저평가된 물건들이 눈에 보이는 경험을 하곤 합니다.

물론 20~30평대 물건들을 우선적으로 보긴 하지만,

10평, 재건축 및 리모델링 대상, 신축 단지 등

저평가된 물건을 찾는 것은 어느정도 숙달되었지만

포트폴리오 운영 측면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는

생각보다 준비를 잘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계약 후 전세금을 높게 올려 받아야지~’

‘지방은 사이클이 빠르니깐 바로 2배가 되겠지?’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이 되겠지?’

‘10평이여도 그래도 선호하는 입지야~’

하며 투자 이후 안일한 미래를 그려보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투자자에게는 금기해야 하는 생각이라는 걸

이번 강의를 통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리스크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것이기에

반드시 대응을 준비해야 하며, 준비되지 않았다면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배워왔습니다.

그렇기에 장미 빛 미래가 펼쳐질 수도 있지만

아닌 경우를 반드시 염두해두고 실행하는 자세가

이번 강의를 통해 너무 중요함을 깨닫곤 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투자경험을 마주하게 될텐데

그럴때 마다 최선의 결과를 꿈꾸는 것이 아니라

최악의 결과를 피할 수 있는 겸손한 자세로 임할 것을

다짐하며 4주차 강의후기를 마무리 지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