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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12
4. 총점 (10점 만점): 9점
STEP2. 책에서 본 것
p 29. 태도, 성공한 사람들의 특별한 공통점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애하고 있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한마디로 그들에게는 그릿이 있었다.
→ 막연하게 성공한 사람들은 꾸준히 하고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건 이해하고 있었으나 그걸 정의하는 단어가 그릿인지 처음 알았다.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든 성과를 내고 싶다면 그릿을 생각하며 행동해보자!
p 68. 천재를 마법적인 존재로 생각한다면 우리 자신과 비교하고 우리의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신적인 존재’로 부르면 ‘우리는 그와 경쟁할 필요가 없어진다.’ 즉 선천적 재능으로 신화화함으로써 우리 모두는 경쟁에서 면제받는 거이다. 그리고 현재 상황에 안주하게 된다.
→ 이 문구는 나에게 너무 팩폭이였다. 왜냐하면 저는 어떤 사람을 봤을 때 도저히 닿을 수 없는 위치에 있다거나 내가 해봐도 안 될거 같을 때 ‘저 사람은 원래 잘났던 사람이고, 나랑은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이야!’ 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그런 생각 자체가 나도 될 수 있는 가능성 자체를 닫아버리게 되는데 말이다. 그래서 이 문구를 읽고 앞으로는 ‘저 사람은 나보다 훨씬 노력해서 달성했구나. 얼마나 노력했을까? 어떻게 했을까? 내가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부분이 뭘까?’ 를 생각하면서 나도 노력하면 할 수 있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보려고 한다. (열중 듣기 전 이 마음가짐이 흐트러졌었다)
p 71. 재능 X 노력 = 기술 // 기술 X 노력 =성취
→ 결국 성취는 타고난 재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노력하는 과정에서도 비롯된다. 재능은 출발점이 다를 뿐이며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 비로소 성취가 빛을 발하게 된다. 이 문장은 마음에 와닿는 것 같으면서도 와닿지 않았다. 왜냐하면 재능이란 요소는 이미 태어났을 때부터 정해진 경우가 많아 같은 시간을 사용해도 남들보다 뒤쳐진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었고, 그럴 때 쉽사리 포기한 경험이 많기 때문이다. (남들과 비교하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그럼에도 재능을 단기간에 크게 바꾸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결국 성취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노력' 이구나.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건 ‘노력’ 뿐이라는 걸 인정하고 나니 마음이 좀 편해졌다.
p 127. 그릿을 기르는 네 가지 방법
관심 → 연습 → 목적 → 희망
→ 내 상황에 대입해보면 처음 월부 강의를 듣고 1호기 하기 전까지는 네 단계를 다 경험하면서 슬럼프도 겪고 규제가 나올 때마다 희망도 꺾이고 다양한 감정을 느꼈던 것 같다. 이후에는 사실 관심도 사그라들고 자연스레 부족한 부분을 발전시키려는 생각보다는 ‘월부에 붙어서 유지만 하자’ 라는 마음가짐이 강했다 보니 발전도 없었다. 그래도 비전보드에 적어둔 것처럼, 나는 이 분야를 통해서 노후 준비도 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은 사람이다. 초심을 생각하며 관심에 불 붙이고, 작은 연습이라도 꾸준히 행동하며 그릿을 길러야겠다.
p 197. 자신의 노력이 궁극적으로는 타인에게 유익을 가져오기 때문에 밤낮을 가리지 않는 수고, 좌절과 실망, 고군분투, 희생, 이 모든 것들을 감수할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목적 개념의 핵심은 우리가 하는 일이 자신 외의 사람들에게도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너바나님, 너나위님을 비롯한 월부의 모든 튜터님들이 이런 목적 개념을 기반으로 하는 분들 아닌가. 그 과정에서 생기는 보람과 에너지가 얼마나 큰 힘을 가져다주는 지 나도 경험해본 적 있다. 남을 도와주기 위해 더 알아보고 상대방이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 기꺼이 시간을 쓰며, 상대방이 고마움을 표하거나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 느껴지는 뿌듯함.
하지만 정작 투자에 있어서는 이 '목적 개념'의 힘을 깊게 적용해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2026년에는 나만의 성취가 아닌, 함께 성장하고 도움을 주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해봐야겠다. 그 첫걸음으로 조장을 지원할 것!!
(조원으로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개념이지만 환경에 놓이지 않으면 안하는 사람일걸 알기에…)
p 332. 중요한 것은 비평가가 아닙니다. 뭐가 문제였고, 어떻게 해야 했는지 지적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공로는 실제로 경기장에 나가 얼굴이 먼지와 땀과 피로 범벅이 되도록 용감하게 싸운 사람, 거듭 실수하고 기대에 못 미쳐도 실제로 뛰는 사람, 무한한 열정과 헌신의 가치를 아는 사람, 값진 대의에 자신을 바치는 사람의 몫입니다. 그는 끝까지 노력해 마지막에 크나큰 승리를 쟁취할 것입니다. 설령 실패하는 최악의 경우라도 최소한 과감히 도전하다 실패했으므로 승리도 패배도 모르는 냉정하고 소심한 영혼들은 결코 그를 대신할 수 없을 것입니다.
→ 결국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일단 ‘행동’으로 옮기는 것의 중요성을 말하는 문구. 특히 투자에 있어 너무나 와닿는 말이다. 아무리 집에서 손품을 팔더라도 실제 현장에 한 번 나가는 것이 훨씬 더 학습을 안겨주기 때문이다. 실패하더라도 그 실패를 교훈삼아 다음 투자에 있어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 것. (물론 처음에 실패를 하지 않는게 중요하니 월부에서 나온 기준대로 하자!) 결국 현장에 나가 두 발로 걷는 사람만이 성장과 결과를 더욱 크게 얻는다 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요즘 행동이 굼뜬 나를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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