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잠토입니다.
26년 1월 다들 힘차게 달리고 계실까요?
이 글은 전세금을 올려받는 노하우가 아니라
제가 겪은 요즘 시장 상황과
내집마련을 독려하는 글입니다.
전세가 없다 전세값이 오른다 이런 얘기 많이 들으시죠?
현 시장에서 얼마나 전세가 없는지
그리고 내집마련이 얼마나 중요한지
제가 겪은 경험 공유해볼께요~!
1. 예상치 못한 전세 증액
제가 투자한 집 중 한 곳이 전세 만료가 다가와서
5% 증액의사와 함께 연장 의사 문자를 보냈었는데요
임차인분께서 퇴거를 하시겠다고 의사를 주셨습니다.
저는 이 집을 전세 놓을지 아님 들어가서 살지 고민을 해보려고
바로 부동산에 내놓질 않았는데요
거의 1시간 만에 부동산에서 먼저 연락이 오셨습니다.
사장님:
"사모님 00호 임차인분께서 나가신다고
저에게 연락을 주셨어요 내놓으실거죠?"
잠토:
"네 그래야겠죠 아무래도? 요즘 얼마에 나가나요?"
사장님:
"사모님 요즘 여기 전세 난리에요. 7천만원 올려서 내놓아볼까요?"
잠토:
"네? 그렇게나 많이요? 저는 3천만원 올리는거 생각했는데요?"
사장님:
"이거보다 높은금액도 나갔어요~
사모님 집은 특특올수리니까 이것도 싼거에요~"
그렇게 저는 얼떨결에
7천만원을 올려서 내놓게 되었습니다.
제가 투자한 집은 불과 1년전만 해도
역전세를 고민할 정도로
공급 폭탄인 지역에 있는 물건이었습니다.
2. 시세트레킹 단지 절반이 전세 매물 1개 이하
저는 앞마당 시세트레킹을
2주마다 한번씩 하는데요.
서울 17개구 수도권 9개구 해서
각 구별로 약 10개씩
총 270개의 단지들 시세를
2주에 한번씩 트레킹을 하고 있습니다.
시세트레킹 하는 단지들은 총 500세대 이상,
각 생활권 대장아파트들을 위주로
지난달 이번달 매매, 전세개수도 같이 트레킹을 하고 있는데요
270개 중 전세매물이 0개인 단지는 78개
1개 이하인 단지는 150개 입니다.
즉 전세매물 0개인 단지는 1/3
전세 시세트레킹 단지 중 반 이상이 1개 이하라는 점입니다.
그냥 아실에서 봐도 알지 않나? 라고 하실 수 있지만
직접 트래킹 하는 단지들의 전세매물을 직접 적다 보니
더 크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3. 전세 매물이 있다해도 기간이 안맞습니다.
다시 전세빼기로 돌아와서..
7천만원 올렸으니 일주일 걸렸냐고요?
아니요. 금요일 저녁에 사장님과 얘기하고
토요일에 의사표시한 신규 임차인이나타나고
일요일에 가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즉 임차인 찾기까지 하루가 걸리지 않았습니다.
본계약을 하면서 신규 임차인분께서
저에게 먼저 말을 걸어주셨습니다.
신규임차인:
"집 상태가 좋더라구요.
이 지역에서 이렇게 깨끗한거 찾기 정말 어렵거든요"
잠토:
"아 네네 고맙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여기까지 오시게 되었네요~"
신규임차인:
"제가 수리된집 이지역 다 통틀어
딱 3개 봤거든요 근데 2개는 날짜가 안맞아요"
그렇습니다.
매물이 있는곳도 결국 일정이 안맞는게 있는겁니다.
결국은 매물이 있는 집도 일정이 안맞을 수 있기 때문에
체감 매물은 더 없다고 봐야 하는 것이었어요.
내집마련, 더이상 미룰 수 있는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집에오면서
전세금을 올렸다는 기쁨보다
좀 무서웠습니다.
이렇게 택지로만 이뤄진 지역에 전세매물이 3개라고?
근데 기간이 다 안맞는다고?
저도 전세를 살고 있기 때문에
전세 만료되면 나는 어디 살아야 하지?
라는 불안감이 엄습하더라구요.
요즘 통화량이 올라 물가가 오른다,
공급이 없어서 집값이 오를거다,
대출이 안나온다 이런 기사들 많이 보셨을것 같아요.
전망보다 중요한건 거주 안전성일것 같습니다.
아직 부동산 매수하지 못한 동료분들이 있다면
내 자본 확인 하시고,
매수하실 단지들 꼭 열심히 공부하시어
자산을 쌓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무한응원 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