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궁금한 것이 생겨서 질문 드립니다
실거주자들이 좋아하는 단지 / 투자자가 많은 유입되는 단지라는 표현이 있는데요.
제 짧은 생각에 투자자가 많이 유입되는 단지라는 것은
조금 거칠게 말하면 대장아파트 혹은 선호도 상단에 있는 아파트 말고 조금 더 후순위 아파트를 지칭해서 사용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실거주자들이 좋아하는 단지라는 것은 대장아파트를 포함해 말 그대로 살기에 교통 교육 등 입지나 환경이 좋은 단지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장 상황에 따라서 절대적으로 가격이 낮을 때는 선호도가 큰 아파트를 투자로 접근할 수도 있으니 실거주자들이 좋아하는 단지에 투자자들이 유입될 수도 있는데,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완벽히 이분법적으로 볼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이런 표현을 투자자들이 쓰는 것은 투자적인 관점에서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수익률과 상관이 있을까요?
음 좀 질문이 어려운데 제 질문의 요지는
만약 부동산 사장님이 이 단지는 투자자들이 많은 단지야~ 혹은 이 단지는 실거주자들이 주로 거주하는 단지야~라고 말했을 때
‘아 이 단지는 실거주자들이 주로 사는 단지니까 or 아 이 단지는 투자자가 많이 유입되는 단지니까 내가 뭘 조심해야겠구나. 혹은 수익률이 더 높겠구나.’ 이렇게 투자와 관련돼서 의미있게 신경써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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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BEST | 안녕하세요 제티손님~!! 말씀해주신대로 실거주가 많은 단지와 투자자 유입이 많은 단지를 딱 잘라서 구분 지을 수는 없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다만 몇 가지를 생각해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1) 실거주자가 많을 경우, 하락장에 거주하며 버티는 사람들이 있어 투자자가 많은 단지 보다는 가격 방어가 더 잘 될 수도 있다. 반대로 투자자가 많이 들어왔던 단지 중에는 하락장에 공포심에 던지는 분들이 있어 일시적인 급락이 있을 수 있겠죠. 2) 실거주가 많은 단지이면서 생활권 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단지일 경우, 전세 매물이 귀해서 세입자를 맞추는데 있어서 유리할 수 있다. (시장상황에 따라 전세가를 높여 받기도 좋고, 역전세 시장에서도 어느 정도는 방어가 가능할 수 있다.) 요렇게 두 가지 정도 생각이 되는데요. 다만, 이런 상황적인 부분은 그 단지가 가지고 있는 가치랑은 크게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가치있는 아파트를 저평가된 가격에 매수한다면, 그 다음 실거주가 많거나 / 투자가 많거나 하는 상황적인 부분때문에 생길 수 있는 일들에는 대응해 나가면 되지 않을까요?? 화이팅입니다!!!
제티손님 안녕하세요! 질문을 읽어보니 깊게 고민하신 점이 느껴집니다 ㅎㅎ 또한 투자자가 많이 유입되는 단지의 특징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되는 바입니다. 해당 부분은 서울수도권이냐 지방이냐 혹은 수도권 외곽이냐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결국 여기선 본질을 어떻게 보냐는 관점에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내가 오랫동안 보유할 수 있는 단지인지 (투자자 뿐만 아니라 실거주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고 가치가 좋은 것) 시세차익만을 위한 단지인지 먼저 판별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이후에 투자로서의 요건이 '나'에게 맞는지사 중요할 것 같아요. 누군가에겐 투자금 3억이 적당하지만 누군가에겐 5천도 큰 금액이 될 수 있는 것처럼요. 결국엔 그에 따라 수익률도 다를 테고, 수익률 보단 장기적으로 수익금 자체가 중요해지는 투자도 있습니다. 해당 부분 고려해서 가치를 먼저 판단하고 내가 어떤 투자를 할 지 그리고 어떤 투자를 감당할 수 있을지에 따라 상이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티손님 안녕하세요~ 말씀하신대로 시장 상황에 따라 선호도 높은 단지도 충분히 나의 투자 기준에 맞으면 투자하기 좋은 단지라고 생각합니다. 사장님들이 투자자가 좋아 하는 단지, 실거주자가 좋아 하는 단지야~ 이런 말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는 않고 있어요. 결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인지? 내 자산 상황에 맞는지? 가치 대비 가격이 싼지? 감당 가능한지? 이런 부분을 보고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