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궁금한 것이 생겨서 질문 드립니다
실거주자들이 좋아하는 단지 / 투자자가 많은 유입되는 단지라는 표현이 있는데요.
제 짧은 생각에 투자자가 많이 유입되는 단지라는 것은
조금 거칠게 말하면 대장아파트 혹은 선호도 상단에 있는 아파트 말고 조금 더 후순위 아파트를 지칭해서 사용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실거주자들이 좋아하는 단지라는 것은 대장아파트를 포함해 말 그대로 살기에 교통 교육 등 입지나 환경이 좋은 단지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장 상황에 따라서 절대적으로 가격이 낮을 때는 선호도가 큰 아파트를 투자로 접근할 수도 있으니 실거주자들이 좋아하는 단지에 투자자들이 유입될 수도 있는데,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완벽히 이분법적으로 볼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이런 표현을 투자자들이 쓰는 것은 투자적인 관점에서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수익률과 상관이 있을까요?
음 좀 질문이 어려운데 제 질문의 요지는
만약 부동산 사장님이 이 단지는 투자자들이 많은 단지야~ 혹은 이 단지는 실거주자들이 주로 거주하는 단지야~라고 말했을 때
‘아 이 단지는 실거주자들이 주로 사는 단지니까 or 아 이 단지는 투자자가 많이 유입되는 단지니까 내가 뭘 조심해야겠구나. 혹은 수익률이 더 높겠구나.’ 이렇게 투자와 관련돼서 의미있게 신경써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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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BEST | 제티손님 안녕하세요! 질문을 읽어보니 깊게 고민하신 점이 느껴집니다 ㅎㅎ 또한 투자자가 많이 유입되는 단지의 특징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되는 바입니다. 해당 부분은 서울수도권이냐 지방이냐 혹은 수도권 외곽이냐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결국 여기선 본질을 어떻게 보냐는 관점에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내가 오랫동안 보유할 수 있는 단지인지 (투자자 뿐만 아니라 실거주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고 가치가 좋은 것) 시세차익만을 위한 단지인지 먼저 판별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이후에 투자로서의 요건이 '나'에게 맞는지사 중요할 것 같아요. 누군가에겐 투자금 3억이 적당하지만 누군가에겐 5천도 큰 금액이 될 수 있는 것처럼요. 결국엔 그에 따라 수익률도 다를 테고, 수익률 보단 장기적으로 수익금 자체가 중요해지는 투자도 있습니다. 해당 부분 고려해서 가치를 먼저 판단하고 내가 어떤 투자를 할 지 그리고 어떤 투자를 감당할 수 있을지에 따라 상이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제티손님~!! 말씀해주신대로 실거주가 많은 단지와 투자자 유입이 많은 단지를 딱 잘라서 구분 지을 수는 없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다만 몇 가지를 생각해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1) 실거주자가 많을 경우, 하락장에 거주하며 버티는 사람들이 있어 투자자가 많은 단지 보다는 가격 방어가 더 잘 될 수도 있다. 반대로 투자자가 많이 들어왔던 단지 중에는 하락장에 공포심에 던지는 분들이 있어 일시적인 급락이 있을 수 있겠죠. 2) 실거주가 많은 단지이면서 생활권 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단지일 경우, 전세 매물이 귀해서 세입자를 맞추는데 있어서 유리할 수 있다. (시장상황에 따라 전세가를 높여 받기도 좋고, 역전세 시장에서도 어느 정도는 방어가 가능할 수 있다.) 요렇게 두 가지 정도 생각이 되는데요. 다만, 이런 상황적인 부분은 그 단지가 가지고 있는 가치랑은 크게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가치있는 아파트를 저평가된 가격에 매수한다면, 그 다음 실거주가 많거나 / 투자가 많거나 하는 상황적인 부분때문에 생길 수 있는 일들에는 대응해 나가면 되지 않을까요?? 화이팅입니다!!!
제티손님 안녕하세요~ 말씀하신대로 시장 상황에 따라 선호도 높은 단지도 충분히 나의 투자 기준에 맞으면 투자하기 좋은 단지라고 생각합니다. 사장님들이 투자자가 좋아 하는 단지, 실거주자가 좋아 하는 단지야~ 이런 말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는 않고 있어요. 결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인지? 내 자산 상황에 맞는지? 가치 대비 가격이 싼지? 감당 가능한지? 이런 부분을 보고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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