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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학,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잇츠나우]

18시간 전 (수정됨)

안녕하세요, 잇츠나우입니다:)

 

월부학교에서 짧은 방학 기간이 주어졌습니다.
어제부터 시작해서 내일까지, 총 3일입니다.


보통 이 시간에도 임장을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그동안은 그렇게 시간을 써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 중 하루 정도는 가족과 함께 보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활동을 쉬자는 의미라기보다,
가족과의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한 번 돌아보고 싶었습니다.

 

최근 설 연휴에는

가족과의 시간을 대부분 집에서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간의 피로가 먼저 몰려왔고,

깨어있는 시간보다 자는 시간이 길었고

깨어있을 때는 각자 유튜브나 TV 화면을 보며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같이 있어도 대화는 뚝뚝 끊기고,
눈도 잘 마주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다시 생각해봐도 제가 좀 너무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방학에는

단 하루지만 집이 아닌 밖에서 보내보기로 했습니다.


가족들이 좋아할 만한 예쁜 식당을 하나 고르고,
핸드폰을 내려두고 마주 앉았습니다.

그러자 자연스레 눈을 맞추고 대화에 집중하게 되었고

음식의 맛도 또렷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식사 후에도 대화가 계속 이어졌고,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했습니다.
특별한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엄마가 많이 웃으셨던 것 같습니다.
 

어젯 밤 엄마는

“오늘, 오랜만에 너무 행복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맛있는 것을 먹으며 눈 마주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

참 별거 아닌데, 

우리 가족을 행복하게 하는 확실한 행동이었습니다.

 

하루동안 느낀 건 단순했습니다.

가족과의 시간은
얼마나 오래 함께하느냐보다
어떻게 시간을 보냈느냐의 문제라는 것.

 

이번 방학 중  단 하루였지만

가족과의 밀도 있는 시간을 보내며 

행복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임장을 하면서도

그 행복한 기억이 저를 더 힘나게 했던 것 같아요.

 

여러분은 이번 방학을

어떻게 보내고 있으신가요? :)

동료분들도 이번 방학에 각자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다시 리프레쉬 하시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그린 블루
18시간 전

나부님. 휴식 제대로 보내셨군요.

국송이
18시간 전

최고의 휴식 그자체네여...

나슬
18시간 전

방학 잘보내는 것도 너무 멋진 나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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