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선착순99명] 내집마련 실전반 - 내집마련 실전 노하우부터 튜터링까지!
양파링, 월부멘토, 용용맘맘맘, 권유디

안녕하세요. 수익입니다.
내집마련 실전반 튜터링데이 후기를 남깁니다.
이번 튜터링데이는
오전에는 조원분들의 임장지 사전보고서 발표와 튜터님의 피드백을 듣는 시간이었고,
오후에는 튜터님과 함께 임장을 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루 동안 많은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중에서도 제가 보고 배우고 앞으로 적용해보고 싶은 부분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오전 시간에는 조원분들이 각자 분석한 임장지에 대해 발표를 했고,
튜터님이 그 내용에 대해 하나씩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첫 번째는 인구 전출입에 대한 관점이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인구 이동을 볼 때 단순히 “이 지역은 어느 지역과 인구를 많이 주고받는가” 정도로만 생각해왔습니다.
그리고 “이 지역에 공급이 많아지면 전세가에 영향을 줄 수 있겠네” 정도로만 연결해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튜터님의 설명을 들으며 인구 이동 역시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새롭게 배웠습니다.
예를 들어 상승장에서는 집값이 빠르게 오르면서 상급지로 이동하려던 수요가
가격 부담 때문에 이동하지 못하고,
결국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하급지로 밀려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인구를 많이 주고받는 지역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흐름을 통해 시장 상황까지 읽어낼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 하나 기억에 남는 것은 서울에서의 선호도 요소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서울에서는 역세권이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튜터님 말씀을 들으며 반드시 교통 하나로만 선호도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상급지일수록 단순히 교통만으로 선호도가 나열되기보다는,
사람들이 실제로 “어디에 살고 싶어 하는지”, “어디를 더 사고 싶어 하는지” 같은 요소들이
더 크게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입지를 볼 때도 단순한 체크리스트처럼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실제 선택과 선호를 이해하려는 관점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입지 분석과 관련해서 또 하나 배운 점은 소득 데이터를 바라보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입지 분석을 할 때 소득 데이터를 넣으면서
“이 지역은 고소득자가 많다, 적다” 정도로만 단순하게 판단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튜터님 말씀을 들으며 소득을 보는 목적은 단순 비교가 아니라
그 지역 사람들이 어느 수준의 매매가나 전세가를 감당할 수 있는지를 역산해 보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소득을 통해 “이 정도 소득이면 이 정도 가격대까지는 받아줄 수 있겠구나”라는 식으로 생각해 보는 접근이 훨씬 의미 있는 분석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같은 데이터를 보더라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석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또 하나 흥미로웠던 것은 거래량을 통해 시장을 읽는 방법이었습니다.
대세 상승장이 오면 원래 부동산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까지 시장에 참여하게 되고,
그로 인해 거래량이 급격히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차트를 보면 거래 점들이 촘촘하게 찍히는 모습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만 보더라도 “이 시기가 어떤 시장이었는지”를 어느 정도 추측해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거래량이 시장의 분위기까지 읽어볼 수 있는 하나의 단서가 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결국 좋은 가치의 자산을 적절한 가격에 사서 오래 보유하는 것.
좋은 가치는 투자 공부를 통해 배워가는 과정이고,
적절한 가격은 비교평가를 통해 찾아낼 수 있으며,
보유한다는 것은 결국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버티는 과정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오후에는 튜터님과 함께 임장을 하며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튜터링데이가 다가올 때마다 항상 “어떤 질문을 해야 할까?” 고민 되는 것 같습니다.
질문을 많이 해야 더 많이 배울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막상 질문을 하려고 하면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잘 아는 것도 아닌데 왜 질문이 떠오르지 않을까 스스로 의문이 들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 이유가 조금 보였습니다.
투자적으로 깊게 고민하지 않았거나,
혹은 너무 근시안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궁금한게 없는데” 같은 생각을 은근히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장기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근시안적으로 대충대충 생각하려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하는 결론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스스로에게 열정이 많이 부족하구나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튜터님이 해주신 말씀 중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튜터님은 처음 월부 강의를 들을 때부터 튜터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잘하는 사람 옆에 붙어서 배우려는 열정이 가득했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저는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그렇게까지 하려고 했던 적이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마음속으로는
편하게 공부하면서 쉽게 돈 벌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컸던 것은 아닐까 하는 반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튜터님과 같은 사람과 부족한 노력으로 그냥 잘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결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 기억에 남는 말씀이 있습니다.
튜터님은 지금 다니는 직장도 좋지만, 월부 환경 안에 있을 때 힘들어도 살아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월부 환경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 에너지를 느끼며 많은 활력을 얻어왔습니다.
하지만 “하고 싶어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살아있음을 느낀다”는 감정까지는 솔직히 느껴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튜터님의 말씀을 들으며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되었습니다.
나는 정말 하고 싶어서 힘들어도 계속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아직 없다면 나는 그것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도 앞으로 중요한 숙제가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언가를 잘하고 싶다면 잘하는 사람을 그대로 따라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따라 하는 것밖에 못할 수도 있지만,
따라 하다 보면 내가 어디가 부족한지 보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점점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는 그동안 “내 방식대로 해보겠다”는 생각이 조금 강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먼저 잘하는 사람의 방식을 충분히 따라 해보고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것이 훨씬 빠른 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잘하는 사람을 가까이에서 보고
그 사람이 하는 방식을 최대한 따라 해보고
그 과정에서 내가 부족한 부분을 찾아 채워가는 것
이 과정을 의식적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튜터링데이는 단순히 투자 지식을 배우는 시간을 넘어서
제가 투자 공부를 어떤 태도로 하고 있는지 다시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말씀 나눠주신 튜터님과 함께 고민해준 조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들이 함께 본 인기🏅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