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25기 젊은우ㄹ1 튜터님의 0원한 제자들_누누맘] 5주차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긍정적인 실전투자자가 되고 싶은 누누맘입니다.


이제 정말 주우이님의 마지막 강의를 끝으로 실전반이 마무리되게 되었네요.

(하지만 아직 줌모임이 2번 남았다! 야호!!! 못보내~ 제자들조 ♥)


마지막 강의에서는 Q&A를 통해 궁금한 점을 명쾌하게 해주시고, 선명하게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단점을 단점으로만 보지말자! 이분법적인 사고를 하지말자!


질문에 대한 답을 들으면서 제가 느꼈던 건,

단점을 단점으로만 보지말자 라는 것과

이분법적인 사고를 하지 말자 라는 것이였습니다.


지방투자 할까요 말까요?

덜 좋은 입지 신축이 좋을까요? 좋은 입지 구축이 좋을까요?

20평대가 좋을까요? 30평대가 좋을까요?

90평대 복도식 사이드집 사도 될까요? 말까요?


대부분 질문들의 답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 단점이 기회가 될 수 있다 였던 것 같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따라 최적의 투자단지가 다를 수 있고,

언덕, 복도식, 사이드집이라 할지라도 그 단점들이 협상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


그러니까 선입견을 갖지말고 진짜 저평가 되어 있다면,

나의 상황에 맞는다면 투자해도 좋다는 거죠~


내질문도 나왔다!!


어디서 많이 보던 질문 같은데????

바로 제 질문ㅋㅋㅋ (질문 해놓고도 잊고 있었던.. ㅋㅋ)

처음 수도권 앞마당을 만들면서 지방 앞마당만 있던 저는 처음에 너무 혼란스러웠습니다.

이런 단지가 8억이라고? 9억이라고?? 10억이라고????

첫주에 분임, 단임을 하면서 스스로 지방물을 빼야된다(?) 라고 생각하며 임장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렇지만 절대가가 너무 높다보니

월부에서 알려주신 리스크대비 (잔금여력)가 되지 않는데.....

그럼 나는 수도권 투자는 못하는건가?

하는 마음으로 질문을 남겼었습니다.


그런데 주우이님께서 전세낀 매물이나 공실로 잔금을 길게 할 수 있는 매물, 전세 대기수요가 있는 매물을 찾아보면 된다고 명쾌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이번 전임과 매임을 하면서도 전세가 껴있는 매물을 몇개 알려주셨는데

정말 하락장이고 매매가 안되서 그런지 낮게 전세가 껴있는 물건은 다른 매물들보다 좀 낮은 호가로 나와있거나

조정이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매매가가 진짜 싸다면, 지금 당장은 투자금이 좀 많이 들 수 있지만

낮은 전세가에서 회복하는 것 밖에 남지 않았으니 빠른 시일에 투자금을 회수 할 수 있다!


역시나 투자금보다는 싸게 사는걸 최우선으로 생각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



벌고 싶은만큼 노력하세요.


부자가 되는길, 쉽지 않죠~ (쉬웠으면 벌써 너도나도 다 부자가 됐겠죠)

월부에서 1년,

8번의 조모임을 함께한 정규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조원분들을 만났습니다.

그렇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는 분들은

정말 열손가락에 꼽을 정도 입니다.


저 또한 중간중간 슬럼프도 오고,

루틴도 무너지고 민간인(?)으로 돌아갈까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밖에는 답이 없으니까.. 그냥 했습니다.

더 깊이 생각하면 못할 이유들만 생각나니까

깊이 생각안하고 그냥 Keep going..



얼마전 SNS에서 본 글 함께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2024년 시작의 기도는 예년과는 확연히 달랐다.

항상 잘되게 해주세요 제가 무얼주세요 였다면,

2024년에는 내가 할 수 있는, 인생에서 최고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

효율적으로 잘 살아보겠으니,

그에 대해서 보시고 제게 맞는 그중에 가장 좋은 결과를 주세요 "


라고 쓰셨더라구요.


저도 올해는 요행을 바라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인생에서 최고로 열심히 사는 한해를 보내겠습니다.


한달동안 함께한 조원분들, 튜터님, 그리고 다른 월부의 모든분들

고생하셨습니다 :)


댓글


고운콩user-level-chip
24. 01. 06. 22:44

누누맘님 오늘 공언 지키셨다!!!! 넘 멋져부러~~ 정말 많이들 사라지셨어요... 누누맘님 민간인 되지 말어.. 우리 계속 오래오래 남아있어요!!! 그리고 올해 정말 해내는!! 한해 보내요~~ 1년 뒤에 우리 복기하며 참 많이 해냈다~ 대단하다~ 멋지다~ 할 모습이 벌써 떠오릅니다 ♡

녹두보리user-level-chip
24. 01. 07. 10:02

요행을 바라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인생에서 최고로 열심히 사는 한해를 보내겠다! 이 말이 뭔가 진짜 진심이 느껴져요~ 나도 저 사진 저장해 놓아야겠다>_< 누누맘님 너므 대다냉 완강에 후기까지 아주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