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매일 조금씩 될 때까지 그릿하는 하루쌓기입니다.
지난 반모임을 돌아보고 조금 더 나은 제가 되기 위해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단지선호도
2년 조금 넘게 공부를 하면서 땅에 대한 선호도는 조금 이해가 생긴 것 같습니다.
A지역과 B지역 중 어느 지역이 더 수요가 있는지, A생활권과 B생활권 중 어느 생활권을 더 선호 하는지는 큰 관점에서 지역을 바라보며 대체로 어느 것을 더 좋아하는지 외관으로부터 보여지는 것으로부터 비교적 쉽게 받아들여 지며 납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단지선호도를 파악하는 것은 지역선호도를 파악하는 것보다는 어렵습니다. 같은 생활권 내라면 입지차이를 따지기가 쉽지 않고 현장에서 눈에 보이지 않은 것들에 의해 선호도가 좌우되는 경우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어떤 단지는 들어가자마자 쾌적한 느낌이 들어서, 상권이 보다 가까워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학교를 보낼 수 있어서, 원래부터 분양가가 더 높아서 등에 이유로 선호도가 결정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건설사가 LH라서, 주차하기가 너무 불편해서, 소형평형으로 구성되어서, 구조가 덜 빠져서 등 덜 선호로 인해 단지 간에 선호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매번 단지 분석을 할 때 이 단지는 사람들이 왜 좋아할까? 에 대한 의문이 지도를 보고, 데이터를 보는 것만으로 바로 해소되지 않았던 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눈에 보이는 입지만을 가지고 선호도를 결정하려다 보니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았고 일일히 전임하며 각 단지들의 특징을 알아 보려 하니 손품이 너무 많이 들어 그래프를 붙이고 선호도 파악을 끝내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겠지..” 라고 넘겨짚고 넘어갔지만 그러한 이유를 단지선호도라는 대상으로 명확하게 좁히고 규명하여 색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반모임을 통해서 입지가 좋더라도 선호도가 떨어지는 단지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반대로 상급지의 경우 입지에 따라서 선호도가 크게 차이 나지 않은 단지들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입지와 더불어 단지선호도가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단지를 볼 때 이 단지를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 에 대해서 조금 더 입체적으로 생각하고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분명 과거에도 그러한 시각으로 단지를 봐 왔지만 조금 더 생각과 시선을 확장하여 단지를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찾아 보는 행위들을 바로바로 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뽀개야 할 대상이 명확해 졌기 때문입니다.
#시나리오를 많이 알아 둘 것
마지막 달 지방광역시를 임장한 동료로부터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을 찾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과거 들어본 적이 있는 방법이었지만 제게는 아직 익숙치 않은 방법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과 같은 분위기에서 돈을 융통하는데 있어서 주의해야 할 것들 것과 가능한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더불어 같은 단지를 보더라도 남들이 보지 않은 물건들로부터 기회를 만들어 내는 방법에 관해서도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무수히 많은 방법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려움을 조우했을 때 지금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대상을 여러방면에서 입체적으로 바라보며 해결책을 강구하는 태도가 매우 중요함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저의 경우에도 최근 월학 광클을 하기 위해 피시방을 방문했는데, 키보드 우측 배열에 숫자키가 없는 것을 보고 당황을 한 후 카운터에 물어볼 생각을 하지 못하고 그 상태로 광탈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서 누군가는 저와 다른 키보드를 사용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광탈을 하고 피시방을 나서면서 알게 됐습니다. 쉽게 포기 하지 않고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내는 태도를 잊지 않아야 겠다고 다시 다짐해 봅니다.
쉽게 포기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직면한 문제에서 나의 성공공식을 적용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할 필요가 있음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메타인지
월부학교를 하면 정말 좋은 점 중 하나는 자기성찰의 시간인 것 같습니다. 제게는 그것에 가장 결정적인 요인에는 선생님의 존재와 선생님의 피드백인 것 같습니다. 모두에게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학생에게 선생님의 영향력은 절대적입니다.
저는 제가 욕심이 많은 사람인 것을 알고 있지만 결핍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적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니 욕심과 결핍은 비슷한 말인 것 같으면서도 그것의 의미에는 미세한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게는 습관적으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눈치를 보는 성향에 있는데 이 또한 관계의 결핍에서부터 오는 불안이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대상의 존재를 인식했기 때문에 앞으로 상황에 조금 더 현명하게 대처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그리고 저는 과거부터 제가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생각 없이 바로 생각나는 감정을 입밖으로 내뱉은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분명 좋지 않은 습관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크게 이를 바로 잡을 만한 사고가 없었기에 좋지 못한 습관을 오랫동안 개선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튜터님으로부터이 이러한 안좋은 습관을 보완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들을 수 있었고, 이에 이번에 반드시 개선해야 겠다는 의식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돌아보면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이 자신의 문제를 알고는 있느나 크게 게의치 않은 것들 것이 있을 것입니다. 알고 있으면서 개선하지 못하는 이유에는 좋지 못한 습관으로 인해 가끔씩 어려움을 겪기도 하나 감당 가능할 정도이고 사는데 크게 문제를 겪지 않았던 이유가 클 것입니다.
저 또한 안좋은 습관으로 인해 작은 실수는 있었지만 큰 돈을 배상하거나 죽고사는 문제로 연결되는 큰 사고를 겪지 않았기 때문에 안좋은 습관을 개선해야 겠다는 큰 마음을 먹어 보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것은 흡사 저도 모르게 지각하는 습관을 갖고 있었다는 인지하게 된 것과 비슷한 경험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 좋은 사람을 두는 것, 그리고 피드백을 주는 사람이 곁에 있는 것은 너무나도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로부터 동기부여를 받고 실제로 그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고 싶다는 마음이 저를 변하게 합니다. 이것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욕심, 두려움, 결핍, 강박, 완벽주의 등이 결합하여 생성된 목표의식 같은 것 같기도 합니다.
헛된 욕망으로 채워지지 주머니를 채우는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닌 작은 것에 만족한 줄 알며 타고난 기질을 보다 이롭게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저라는 사람이 조금 더 나아지도록 지도해 주시고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다시 새로운 시작입니다. 모든 걸 뚫고 나아가겠다는 무식한 기세와 넘어지고 깨지는 순간을 성장의 기회로 감사히 여기며 매일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나아가는 하루쌓기가 되겠습니다.
3개월 동안 지도해 주신 진담튜터님 그리고 애정하는 8반 동료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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