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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쉬워진 게 아니라, 제가 변한 것 같아요 [잇츠나우]

26분 전 (수정됨)

안녕하세요, 잇츠나우입니다 :)

 

 

오늘 회사에서 조금
속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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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블로그

 

누군가는 저를 짠하게 여기고
누군가는 ‘오 덤덤한데?’ 라며
토닥토닥 위로를 했던 사건이었는데요.

 

사람들은 거듭
“나라면 울었을 것 같아” 라고 말하며
덤덤한 저를 조금 다르게 보는 듯 했습니다.

 

사실 저 스스로도 조금 신기했습니다.
 

확실히 예전보다 회복이 빨라졌다는 것을 느꼈거든요.

 

 

/

 

 

과거의 저는
회사업무 중 일이 꼬이거나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생기면

멘붕인 상황과 감정에 꽤 오래 머물렀습니다.

 

속상한 마음이 쉽게 가시지 않았고,
그날 하루, 아니 일주일 동안
통째로 흔들리는 날도 아주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조금 달라진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여전히 힘든 일은 힘들고,
속상할 때는 똑같이 속상합니다.

 

하지만 전과는 달리
그 감정에 오래 머물지는 않게 되었달까요?

 

힘들고 속상하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털어내고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오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이 변화의 이유를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투자를 배우면서 달라진 것 같더라구요.

 

투자를 하다보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단기적인 흔들림보다 전체 흐름을 보는 시선
지금의 상황을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태도,
그리고 불확실함을 견디는 힘을요.

 

 

 

이게 쌓이다 보니
일상에서도 비슷하게 작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저런 투자 경험을 쌓다 보니

사실 일상의 어려움은

크게 느껴지지 않게 되었고

 

예전에는 눈앞의 일이 

전부처럼 느껴졌지만

이제는 “이것도 지나가겠지”
“대세에 지장없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눈 앞의 이 일보다 

시급한 건

다음 달까지 전세 빼는 것이다…'

 

웃프지만…이렇다보니

세상의 어려움이
비교적 작아진 느낌도 드는 것 같아요.

 

 

세상이 쉬워진 것은 아니라
그걸 받아들이는 제 마음가짐이 달라진 거겠죠.

 

리그오브레전드 인벤 : 지금 카르마에 딱 어울리는 명언 - 리그오브레전드 인벤 탑 게시판 지금 카르마에 딱 어울리는 명언
요즘 제 마인드입니다ㅎㅎㅎㅎ

 

즉, 투자를 통해 돈을 보는 시야도 달라졌지만,

그보다 더 크게 느끼는 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돌아보니 투자는

제 인생에서 단순히 돈을 버는 수단이 아니라

제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전히 흔들림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전보다 조금 더 빨리 회복할 수 있는 사람!

이 변화만으로도 

제게 투자라는 것이 충분히 의미 있는 것 같아요:)

 

 

 

 

동료분들의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다면,
그래도 잘 버텨낸 스스로를
한 번 다독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오늘의 이 어려움도
작은 에피소드로 남을 날이 오기를 바라며,

오늘도 멋진 투자자로 성장하고 있는
우리 모두를 응원드립니다!

 

 

 

 

 

보너스 응원..!

 

 

 

 


댓글

회오리감자
53분 전N

여기가 행운의 강아지 올리면 되는 곳인가요?❣️

빛경
1시간 전N

화를 내고 속상해하는 건 백해무익! 그 시간에 대안을 찾는 게 더 낫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잇장님❤️

피핑1
1시간 전N

회복탄력성이 남다르신 나우님!! 좋은 생각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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