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
마음부자입니다.
1호기 투자를 한지 1년이 지나고 있는 와중에
처음으로 실전반을 들으며
투자후기를 나눔글로 써야겠다 마음 먹었기에
늦은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투자 직후엔 스스로 확신 부족+부끄러움으로 후기 남길 수 없었음)
그와중에 꼭 너나위님 보아라 자모님 보아라 하여
감사의 마음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ㅎㅎ
사족은 제쳐두고
지방러 싱글투자자
사회초년생때부터 2년간 열심히 모은
6천만원 들고 수도권 4급지 투자
하고 왔습니다.
23년 말 처음 월부에 왔을땐
지금 돌아봐선 황금같은 시기였지만
수중에 돈이 한푼도 없었습니다.
이제 막 취직한 사회초년생이었기 때문이죠!

3개월 정도 기초 강의를 듣고
월부에서 사라졌습니다.
돈이 없어서 공부해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때 월부 신입인 저를 데리고
지방의 요모조모를 열심히 다녀주신
여유둥 조장님 시노하나 조장님 감사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돈이 없던 저는
일단 돈을 모아야겠다고 생각했고
오리지널 강의도 제겐 너무 비쌌기 때문에
강의도 안듣고 돈 모으기를 했습니다.
월급 70%저금을 철저히 지키며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월부에 나타났습니다.
약 2년간 모은 돈을 들고서!
그 기간동안 저는 투자를 위한 환경을 세팅했습니다.
일단 집을 나왔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부정적인 가족의 영향에서 벗어나되,
큰 돈을 깔고 앉지 않도록 저렴한 월세집으로 독립했습니다.
집을 독서실로 세팅했고,
틈틈이 특강을 듣고
서툴지만 혼자 자체 실전반 하면서
(실전반도 안들어봤으면서)
반마당이든 반반마당이든 뭐가 됐든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쌓인 반마당만 수두룩빽빽)
기초반때 만들어진 고마운 동료 톡방에서
매일 원씽을 올리며
원씽을 못지킨 날에도 부동산을 놓지않고
내가 투자할 수 있는 게 있을까
매일 네이버부동산 째려봤습니다
어느날은 자모님 3000만원 소액투자 특강을 듣고
냅다 부천을 올라갔습니다.
부천은 제가 사는 지방에서 너무나 먼곳이었기에
올라간 김에 다 보고 내려오겠다는 마음으로
강의BM+월부카페BM하여
기초반때 배운 걸로 생활권 선호도를 나누고
가격감을 잡았고
분임+단임을 한번에 돌며
단지 선호도를 그 자리에서 나열해보는 식으로
임장을 마쳤습니다.
지역특강이나 유튜브만 듣고 그렇게 냅다 올라간 곳들이
강남구, 성동구, 강서구 등등 이 됩니다.
기초반때 만든 지방 앞마당과
자실로 만든 반마당에서 투자금에 들어오는 물건이 있는지
매일 매물을 뒤져 봤던 것 같습니다.
(나도,, 투자하고싶다..라는 마음으로)
때는 '25년 초 계엄으로 뒤숭숭하던때
시장이 갑자기 얼어붙은 그때
저는 매력적인 물건을 발견합니다.
기초반에 배운게 다라서
기준은 몇 가지가 없었습니다.
강남 1시간 내 갈 수 있다.(교통)
저환수원리를 지킨다.
(학군, 환경, 공급, 직장, 인구)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제일 좋은거를 한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한다.
해당 물건을 보고 저는 빠르게 저. 환. 수. 원. 리 를 짚어 보았습니다.
아무리 따져봐도 이건 저환수원리도 맞고
강남 1시간내에 도달하고
권유디님이 말씀하셨던 ‘약점’이 있는 매물이
얼어붙은 시장에서 급매로 나온 물건이었습니다.
평소 고민하던 지방매물보다
적은 투자금으로 살수있는 전고 높은 수도권 매물이라
“싸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안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싸게 사는 것이기에 수익은 크지 않아도
잃지않는 투자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번트를 대자 번트를 대자”

그래서 투자자 모드를 ON했습니다.
매물 예약을 하고 휴가를 내고
서울역에서 에그타르트를 사서
부동산 사장님께 방문해서 사장님의 마음을 얻었습니다.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1층가격의 급매를 더깎으려는 시도를 해주신 부사님)
해당 매물을 봤고, 비교매물도 보고
매도자의 사정을 여쭤봤습니다.
알고보니 흔히 월부에서 언급되는 매도자 급매사유
매수를 먼저 계약해서 잔금이 급한 사정!
너무 시나리오가 딱딱 맞았습니다.
매물은 매도자가 오래 살려고
내부 화이트톤 특올수리를 해둔 RR 매물이었고
구축임에도 전세 맞추는데
추가금 하나도 안드는 멋진 매물이었습니다.
가계약금을 걸고 다음주에 바로 계약을 했습니다.
이때 저는 세상 태어나서 가장 행복했고 희열이란걸 느꼈습니다.
(도파민 뿜뿜)

아, 이때 놓친것이 있었습니다.
인덕션은 신혼혼수라 들고 나갈거라는 말..!
저는 당황했고, 매물 볼때 흘리듯이 말했던게 어떤 의미였는지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그럼 그자리가 뻥 빌텐데.
돈 들여 가스레인지를 사야하나
세입자 맞추기 전에 언제 설치하지..
처음엔 씁쓸한 마음으로 내 돈 나갈 일이 생겨 좀 슬펐습니다.
하지만, 요거를 이제 잔금칠 때
매도자 사정이 급한 부분을 이용하여 내 돈 한푼 안들여 해결했습니다.
갑자기 대출일정으로 잔금이 당겨져야 한다는 매도자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저는 잔금도 되고 투자금이 있는 상태여서
집주인이 인덕션을 새로 사서 설치하고 가도록
협상을 했습니다.
이때 “시간이 없는 사람은 돈을 더 쓰게된다”
는 것을 몸소 체험하였습니다.
월부에서 하는 말이 있죠
매매가 제일 쉽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어마어마한 입주장에서
전세를 어떻게 맞출것인가!
이때부터 모든 것이 대응의 영역이었습니다.
넘 길어지니 간단하게 말하면
열반스쿨중급반을 들으며 전세빼기의 모든 것을 배웠습니다.
독서를 엄청 했는데
그중에 "몰입"이라는 책을 읽으며
말 그대로 전세빼기에 몰입하였습니다.

전세빼면서부터는 CEO 모드를 ON 하였습니다.
매매 부사님께 2주간 말미를 드리고
전세 안빠지면 다른 부동산에도 내놓겠다 말씀을 드렸습니다.
설날연휴가 껴서 손님이 없었고.
대규모 입주장에 잔금이 2달 남을때까지
손님이 없었습니다.
이때부터 거의 매일 내 매물주변 상급지/중급지/하급지 나누고
전세매물 상태와 갯수를 트래킹하며
내 물건이 1등인지 확인하였습니다.
직전에 조건부전세자금대출(집주인 명의변경건)이 막혔었다가 막 풀렸기에
주변 은행 중 조건부전세자금대출 가능한 지점을 알아두고
부사님께 전달하여 세입자에게 안내를 부탁했습니다.
집 보고 간 세입자가 왜 안하시는지 이유를 다 물었고 기록했고
월부카페에 재이리님의 전세빼기의 모든것 BM하여
200개 부동산에 매물내놓기.
최종적으로 잔금 1달반이 남았을때
전단지를 만들었습니다.
전단지를 품에 안고,
서울로 올라가려는 버스를 기다릴때
전세가 나갔다는 소식을 전달 받게 되었습니다.
(희열2)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경기도 4급지에 1호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월부 시작을 너나위님의 저평가아파트 특강으로 시작하여 여기까지 왔습니다. 너나위님 단연 최고!
자음과모음님의 3000만원 소액특강이 아니었다면 소액으로 투자할 시도조차 못했을텐데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 최애 자모님♥)
첫 오리지널 강의 실준반때 저를 데리고 그 넓은 달서구를 누벼주신 여유둥조장님 감사합니다.
전세빼는 과정에서 도움을 주신 열중반 장청년 조장님, 조원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1년후살아남을 백구조에서 지금 3년째 함께하고 있는 시노하나 조장님과
주기적으로 만나며 서로 응원하는 부투함조지,메이,넥스테이지, 빼영님 조원들 감사합니다.
다시 열심히 하려고 3월에 들은 열기에서 실전반까지 쭉가라고 응원해주신 피커조장님과
자식부자, 크짱,부놀,부린남,엘리나,오고가고,행복저축 조원들 감사합니다.
현재진행형 함께 달리고 있는 실전반 이끌어주시고 실시간으로 조언을 해주시는 파이어고고튜터님♥,
첫 실전반인데 잘하고 있다며 아낌없이 응원해주시는 우다위조장님과
함께 달리는 중인 요맘때, 또지또규, 딸기라씨, 쎄이예스, 푸르, Johny님 감사드립니다!!
그땐, 매물코칭도 받지 않고,
스스로의 기준으로 대응해나가며
투자했던 매물이었는데
지금와서 확신합니다. 아 그때 잘했다.
지금은 그 돈으로 그런 투자 못한다고 할지도 모릅니다.
그치만 기회는 언제든 오고
누군가는 기회를 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 싱글 투자자도 해냈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월부 비기너 분들께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작은 나눔 보태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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