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월부 5년차의 3년만의 2호기, 월부 안에서 버틴 시간들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8시간 전

 

안녕하세요. 

지니플래닛입니다. :)

 

지난 4월, 

아버지의 갑작스런 병환으로 학교도, 독서 TF도 모두 중단한 탓에

이 핑크행성 3형제도 오랜만에 보네요. ><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잘 회복중이십니다.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투자 경험담 글을 3년 만에 씁니다. 

(23년 여름 1호기 https://weolbu.com/s/HpH2msYOvm)

.

.

.

 

아시는 분은 아시고

(이제 아시는 분은 많이 사라지신 것도 같지만)

모르시는 분은 모르시지만 ㅋㅋ

저는 23년 8월 1호기 이후 지주택 조합원(85이하 1주택 조건) 자격에 묶여서 2호기를 하지 못한 채 월부를 지속해왔어요.  올해 4월 전까지 44개월동안 장기 출장이 있던 한 달을 제외하고 강의도 쉬지 않았습니다. 

 

운 좋게 23년 여름에 한 1호기로 자산의 크기는 많이 늘었지만, 

투자금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

서울을 날려보내고

주요 수도권도 흘려보내고

그렇게 하나씩 매달 뽑았던 임보 속 1등 물건들이 날아가는 것을 36개월동안 지켜봐야했는데.. 

 

드디어. 

지난 4월, 3개월 간의 지주택의 명의변경가능기간(지주택 매도가능기간)이 허락되었고 

역시 운 좋게 명의 변경에 성공한 소수의 ‘몇 채’에 제 물건도 포함되었습니다.

 

지자체의 조합원 변경 승인까지 완료된 것이 7월 15일…

구리와 기흥구마저 토허제로 묶인지 열흘 만이었습니다. :) 

후…

 

그리고 어제, 

세제개편 발표 후 이틀째 되는 날 2호기를 계약했습니다. 

😂😁😎😊😋😄

.

.

.

2호기 하면 우는거 아니야?

지주택 팔리면 울 거 같은데?

생각했는데.. 사실 두 번 다 눈물은 안나더라고요? (ㅋㅋ 역시 나다..?)

 

근데 지금 글을 쓰면서는.. ><

 

이 글을 어떻게 써야 하나도 고민이 되긴 했어요. 

너무 신파로 쓰기도 싫었고

그렇다고 마른 감정으로 과정만 설명하듯  쓰기에는 여러 감정들이 떠올라서요. 

 

하지만 결국 그냥

내키는대로 쓰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

 

결국 경험담의 제 1 목적은 ‘복기’니까요. 

 


두드려야 열린다. 

 

 

제가 지주택 매도를 준비한 건 25년 10월쯤부터입니다. 

아직 명의변경 허가가 나오지 않았지만, 

프로 문의러(조합에 맨날 전화함) 로서 26년 초에는 나올 것 같다는 조합 사무실의 말을 듣고,

매수희망자를 먼저 찾아놓고 허가기간 나오면 바로 요이땅! 해야지!!!

라는 허황된(그 땐 몰랐지만ㅋㅋ) 희망을 품고 문자와 전단지 돌리기를 시작했어요. 

 

하지만 안그래도 변수가 많은 지주택을, 

허가기간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비교적 싼 가격’ 하나로 계약서를 쓸 사람은 없었습니다 .

 

결국 전매허가 공지가 나온 후에 본격적으로 진행!! 

하지만, 다소 무모해보이기까지 했던 그 행동들이 결코 헛된 것만은 아니더라구요. 

① 물건 포함 생활권 + 인근 생활권 중개소 전화번호 정리

② 핸드폰 문자에 ‘전매’ 카테고리 별도 생성

③ 답장을 주시거나 통화하면서 알게 된 사장님 특징 저장

④ 지속적 소식 업데이트

⑤ 직접 방문 배포

/

① 물건 포함 생활권 + 인근 생활권 중개소 전화번호 정리

 

② 핸드폰 문자에 ‘전매’ 카테고리 별도 생성

③ 답장을 주시거나 통화하면서 알게 된 사장님 특징 저장

 

④ 지속적 소식 업데이트

 

⑤ 직접 방문 배포

 

/

이런 과정들을 5월 말, 매수자를 찾을 때까지 진행하면서 깨달은 건 정말 많지만,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매도에는 ‘운’ 이 필요하지만 그 운을 만날 수 있는 건 행동하는 사람”

 

이라는 것이었어요. 

 

500곳에 육박하는 부동산 중, 

결국 직접 전단지를 돌리고 얼굴을 보였던 부동산에서 매수자를 찾아주셨고

‘일찍부터 고생한 사람, 정보를 빨리 전달해주어서 고마웠던 사람’ 이라는 이유로 

80여개가 넘는 물건 중에서 제 물건을 연결시켜 주신 것이었습니다. 

(사실 여기까지도 책 한권이 나오지만 다 생략😎)

 

그리고 

앞서 알려드린대로 7월 15일 지자체 승인이 완료되었지만..

제 앞에는

토허제 확대에 이어

세제 개편 예고가 놓여있었습니다….

(책 두 권 더 나올 각..)

 

 


 

배운대로 한다. 

 

 

아빠가 수술하시기 전까지 

매 달 1등을 뽑고 트래킹을 하고 시세를 보고 있었고

큰 고비를 넘기고 재활을 시작하신 5월 중순부터는 루틴도 다시 시작했어요. 

 

5월 말, 기적처럼 매수 계약이 완료되고 지자체로 공이 넘어가면서 

2호기에 대한 준비는 좀 더 본격적이 되었구요. 

 

지자체 승인이 생각보다 빨리 나왔지만, 

세제개편이 보름 정도 남은 시점이고 

계속해서 “ 집은 사는(buying)게 아니라 사는(living)거야!!! ” 

라는 기조가 강해졌기 때문에 세제 개편 발표 후로 2호기 시점을 미룰 수 밖에 없었어요. 

 

‘왠만해선’ 2호기를 하겠다고 생각했지만

이 결정이 3년이라는 시간에 대한 ‘한 풀이’가 되서는 안되니까요. 

세제 개편에 따라 2호기의 공시지가 수준이 결정되어야 했습니다. 

 

사실, 그 조건 빼고는 다른 건 없었어요. 

그래서 아래 순서대로, 그냥 배운대로, 하나하나 진행!!!!!!!!!! 

(슬프지만 신나는 이 기분~~😁)

 

① 공시지가 별 단지 우선순위 리스트 업 + 전임 + 매임

② 세제 발표 후, 보유세 세무사 상담

③ 감당 가능한 공시지가 기준으로 매물 리스트업

④ 상위 4개 단지 투자금 상황 세부 정리

⑤ 추가 매임 후 계약

 

/

 

① 공시지가 별 단지 우선순위 리스트 업

(양식 참고 : 앞마당 3개로 투자하는 법 https://weolbu.com/s/HpAemhQ90k)

 

 

② 세제 발표 후, 보유세 세무사 상담 (네이버 엑스퍼트 + 직접 방문 상담) 으로 감당 가능 수준 확인

 

③ 감당 가능한 공시지가 기준으로 매물 상세 리스트업 

(양식 참고 : 전화임장에 디테일을 더하는 법 https://weolbu.com/s/IPgMMNm55u)

*위 양식에 투자 우선순위 부분만 추가해서 사용했어요. 

 

 

④ 상위 4개 단지 투자금 상황 세부 정리

 

⑤ 추가 매임 후 계약

 

/

이 과정 중 가장 어려운 건 역시, 매물 수준에서 우선순위를 정하는 단계겠죠. 

단지 가치를 기본으로 투자금과 조건을 비교하면서 우선순위를 확정짓는 데 시간이 가장 많이 걸렸던 것 같아요. 

 

A매물

B매물

가격

8.7억(가격은 예시입니다)

 

단지 내에서는 괜찮은 가격으로 보이지만, 비선호동 + 낮은 전세가로 인한 투자금을 감안하면 적정

7.8억(가격은 예시입니다)

 

선호동이고 비슷한 가치를 가진 단지들과 비교해서 확실히 저평가 되어있는 가격

가치

B매물의 단지보다 역과의 거리는 5분 정도 더 가깝지만 단지주변 환경의 쾌적성, 단지 내 쾌적도는 떨어짐

 

비선호동의 이유가 가치에 주는 

영향력이 큰 편

A매물 단지보다 역과의 거리는 5분정도 더 멀지만 단지 주변 환경이나 단지 내 쾌적도는 더 높음 

 

A매물은 하나의 상권에 대한 접근성이 크지만 B매물은 접근성이 조금 떨어지는 대신 여러 상권과의 연결성이 조금 더 좋음

조건

7년전 수리(안방 화장실수리 안됨)

가격 협상 안됨 / 가격 올릴 가능성있음

내년 말 만기

4년전 수리(화이트톤 올수리)

가격 협상 가능성 있음/ 다주택자 매물

내년 초 만기

 

결국, 

  • A매물과의 가치차이에 비해 가격차이가 더 크고 “ 가치 보다 싼 단지 ” 라는 확신이 들게 했던 가격
  • 세가 낮게 끼어 있어 내년 초 1억 이상의 전세금 회수가 거의 확정

 

인 B매물을 1순위로 정했습니다. 실제 A와 B의 가격차이는 거의 1억이었고 가격을 보자마자 가치 차이에 비해 B가 싸다는 확신이 들었었거든요. 

추가로, 

A와 B 둘 다 세가 낮게 끼어있어서 내년에 투자금 회수가 확실시 되었지만 B는 현재 가진 예산보다 추가금이 조금 더 필요해서 1년 정도는 마통을 써야 하는 상황이기도 했어요. 게다가 토요일에만 볼 수 있었고 이미 3주전부터 일정을 맞추려고 기다린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보다 먼저 보여줄 수는 없다는 단독 물건지 사장님의 단호함도 결정의 이유였습니다. 

 

 

 

포기하지 않는다. 

 

사실, 너무 길어질 것 같지 않아 생략했지만 위의 A와 B단지 이전에 1과 2매물이 있었습니다. (><)

 

1을 꼭 하고 싶었지만 결국 날아갔고 (부사님과 20번은 통화한 것 같아요. ㅋㅋ)

2로 결정하기 전 다시 한 번 새벽 3시부터 상위 생활권부터 전수조사를 하면서 발견한 것이 A와 B였어요. 

(자체 미라클 모닝이 되서 깸)

 

결론적으로 2보다 가치도 높고 가격도 좋은 B를 찾아낸 것!!!

🙄🙄🙄

 

그리고 치열하게 우선순위를 고민하고 

그 날 아침 9시 반에 부동산에 전화해서 당일 매임을 잡아달라고 합니다. 

1순위부터 4순위까지 토요일 매임만 가능했던 2순위 매물을 제외하고 모두 매임예약 완료! 

 

🎯이 때 첫번째 기적이 일어나요. 

1순위 B물건을 가진 부동산이 2곳이었어요. 여자부사님과 남자부사님.. 이 중 좀 더 친절하게 설명이 적혀있는 남자부사님 부동산에 전화를 걸었거든요. (이걸 기억하세요 ㅎㅎ)

 

부사님이 그 단지 지금 엘베 공사중이라서 걸어가야돼요. 괜찮겠어요? 이번 주 말쯤이면 끝나요. (매물이 20층 이상이었음) 했지만.. 그게 뭐 대수인가요. 여름 임장 30km에 비하면 개꿀인데 ㅋㅋ

당당히 “저는 괜찮아요!!” 하고 약속을 잡습니다. 

 

이 때, 갈 때부터 1순위 매물 매임 후 물건이 괜찮으면 이걸로 한다! 는 확신이 있었어요. 3, 4에 비해서는 비교도 안된다고 판단했거든요. 3과 4는 가치는 비슷한데 가격이 확실히 더 높았던 상황!!

 

그런데 물건이 생각보다 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돈이 급하신 분이라 가격 조정도 조금은 가능할 것 같다는 실장님 말에 눈이 번쩍!!!

(1호기 할 때와 비슷한 ‘확신’의 심장박동을 3년만에 느끼는 순간ㅋㅋㅋ)

 

“저 이거 할게요. 그리고 천 만원 조정해주시면 일주일 안에 잔금 완료할게요”

 

실장님도 될 거 같다고 하시면서 부사님께 전화를 겁니다. 

(지금 부동산이 휴가중이라 영업 안함)

 

그런데..부사님과 전화통화를 하는 실장님 표정이 심상치 않았어요. 

 

“ 이미 계좌가 나갔다고요? ”

.

.

.

후….

 

🎯두 번째 기적

 

진짜 폭염인데 갑자기 소름이 돋는 상황..

 

“ 계좌 나갔데요? ” 

 

근데 또 실장님 표정은 아직 뭔가 있어보였어요. 

 

“ 어제 200만원 조정해서 계좌가 나갔고 오늘 아침에 입금하기로 했는데 매수하려던 분께 갑작스러운 일이 생겨서 아직 입금되지 않았대요 ” 

💥💥💥

 

앞 블록 단지에 사는 젊은 부부가 매수를 진행 중이었는데, 갑작스러운 개인 사정으로 입금이 잠시 보류된 상태였던 거예요.

 

이 말을 듣는 순간!!!!!!!!!!!!!!!

저는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저는 호가 그대로,  잔금 일주일 안에 드린다고 해주세요 ”

 

이미 호가 자체도 싸다고 생각했고, 이 물건이 1순위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정!!!

.

.

.

그리고 저는 계좌를 받았습니다….

 

 

/

사실, 

이 매물이 다른 매물보다 정말 확신의 1등이었는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확인이 될거에요. 

 

하지만, 제 실력 안에서는 확실한 1등이었고

그 확신 속에서 정말 ‘온 우주가 나를 돕는 것 같은 ’운' 이 따라주었어요. 

 

그 날 새벽, 내가 일찍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그리고 우선순위를 그렇게 확정짓지 않고 갔더라면…

엘베공사 이야기에 바로 매임을 잡지 않았더라면…

첫번째 여자부사님께 전화를 걸었더라면.. (이미 나갔다고 했겠죠)

휴가 기간이 아니었다면.. (그럼 이미 계좌 나간걸 남자부사님도 알고 계셨겠죠)

그 날 그 집에 사고가 생기지 않았더라면..(그분께는 죄송한 마음이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지금 다시 돌이켜봐도 정말 우주가 도운 2호기였습니다. 

 

 

 

운을 만날 때까지 준비한다.

 

 

돌이켜보면 이번 2호기는 정말 많은 ‘운’이 겹쳐서 가능했습니다.

지주택 명의변경 허가가 나온 것도,
80개가 넘는 물건 중 제 물건의 매수자를 만난 것도,
세제개편 발표 직후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투자할 물건이 남아 있었던 것도,
그리고 이미 다른 사람에게 계좌가 나갔던 1순위 물건을 다시 잡게 된 것도요.

 

어느 하나만 어긋났어도
지금의 2호기는 없었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이번 투자에서 제가 얻은 가장 큰 복기는 이것입니다.

 

“운은 기다린다고 오는 것이 아니라,
계속 행동하다 보면 어딘가에서 만나게 되는 것.”

 

그리고 그 운을 잡는 힘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결과가 보이지 않는 시간에도 계속 쌓아온 준비에서 나온다는 것.

 

 

사실 지난 3년 동안은
투자금을 들고도 투자하지 못하는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졌습니다.

서울이 올라가는 것을 보고,
수도권의 앞마당들이 하나씩 날아가는 것을 보고,
매달 뽑았던 1등 물건들이 더 이상 살 수 없는 가격이 되는 것을 지켜봐야 했으니까요.

 

‘나는 언제 다시 투자할 수 있을까.’

답답했고,
억울한 마음이 들 때도 있었고,
솔직히 그냥 다 놓아버리고 싶은 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아보니
그 3년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시간이 아니었어요.

 

투자를 하지 못했을 뿐,
투자자로서의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었습니다.

 

앞마당을 늘리고,
임보를 쓰고,

강의를 듣고, 

선생님들께 배우고, 
트래킹을 하고,

동료들의 투자를 돕고,

좋은 물건을 알아보는 눈과
확신이 들었을 때 결정할 수 있는 힘을
조금씩 쌓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행동 덕분에 
가엽게 여긴 누군가가 운을 던져준 것도 같아요. ㅋㅋㅋ

(><)

 

물론 이 투자가 좋은 결과로 이어질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정한 1등이 시장이 확인해주는 1등이 될지도 아직은 알 수 없구요.

 

다만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 안에서
가치보다 싼 물건을 찾았고,

감당할 수 있는 위험의 범위를 확인했고,

수많은 비교 끝에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선택을 했다는 것.

 

그래서 결과와 별개로
이번 투자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분 중에도
저처럼 오랫동안 투자하지 못해 답답한 분이 계실지 모르겠어요.

규제 때문에,
가족의 일 때문에,
투자금 때문에,
혹은 아직 확신이 생기지 않아서요.

 

당장 계약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 시간이 멈춰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계속 시세를 보고,
비교하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우며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해나가다 보면

언젠가 운이 문을 두드리는 순간,
그 문을 열 준비가 되어 있을 테니까요.

저의 이야기가 조금은 위로와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2023년 여름, 1호기.

그리고 3년 뒤,
2026년 여름의 2호기.

 

생각했던 것처럼 눈물이 나지는 않았지만 ㅋㅋㅋ
이 글을 쓰는 지금은 지난 시간들이 한꺼번에 떠올라
조금 울컥하기도 하네요. ><

 

아버지가 큰 고비를 넘기고 다시 회복하고 계신 시간에,
저 역시 멈췄던 일상으로 돌아와
새로운 출발을 기록할 수 있어 더욱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열리지 않던 문 앞에서도
두드리는 것을 멈추지 않았던 과거의 나에게,

그리고 그 시간 동안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너무 많아서 모두 다 쓸 수 없음에 죄송합니다. )

 

3년 만의 2호기.

두드려야 열리고,
배운 대로 해야 확신할 수 있고,
포기하지 않아야 운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를 가르쳐 주신 튜터님과 멘토님,

그리고 그동안 함께해 주셨고
지금도 함께하고 있는 동료분들,

모두 사랑합니다!!!

헤헷

 

“아름다운 밤입니다.” 🪐

 

 

댓글

회오리감자
7시간 전

아웅아웅아웅!!! 진짜 닛장님 너무 축하드립니다. 한 줄 한 줄 읽어 내려가는데 닛짱님이 그간 3년을 어떻게 치열하게 보냈는가가 느껴져서 너무 저도 울컥해요(쌉T인데두ㅎㅎㅎ) 투자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누구보다 바로 투자할 사람처럼 투자자로 살고 동료의 투자를 진심으로 도왔기에! 온우주가 도왔다고 하는 2호기를 하신 것 같아요. 사실 닛짱님이 다 한고예요. 진짜 진심으로 넘넘 축하드려요🤍제가 2호기 한 거 같이 기쁜 밤이에요~~(?)

쪼러쉬
8시간 전

지니님 2호기 넘 축하드립니다!!!✨️✨️✨️🙌🙌 오랜 기간 투자를 못하였음에도 44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누구보다 꾸준하게 지내오신 것 알고 있습니다 ㅠㅠ 그간에 꾸준함이 이번 2호기에서 우주의 운이 지니님께 온 것 같아요>

허니쮸
8시간 전

아 조장님!!!!!!!!!!!!!!!!!!!!!!!!!!!!! 대박 .. 일단 읽고 올게여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