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뚜지30] 23년 복기 및 24년 계획 (새벽보기님 KPT 활용하기)

목표를 향해 뚜벅뚜벅 뚜뚜지30

안녕하세요,

목표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는

뚜뚜지30입니다.

2023년 5~6월 열반스쿨기초반 48기

새내기로 시작한 부린이가

벌써 1년을 넘기고 두번 째 연간 복기와 계획을 하게 되었네요.

힘들던 즐겁던 그냥 계획에 휩쓸려 꾸역꾸역 한 것 같습니다.

(ㅎㅎ 지나고 나니 이런 말 하는건가요?)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간 것 같고,,

임장보고서 폴더에 쌓아둔 파일들을 보니

새삼.... 감회가 새롭네요.....♡

끄적여둔 나의 2023 목표들..

제

독서 35권

강의 정규5개, 특강6개, 투코1회, 매코2회 / 지투,실전 수강실패 / 조장3회

임장 월4회이상(올데이임장), 여름엔 반일임장X2일씩

임보 13개, 같은 지역 작은 구는 미니임보도 작성해봄

저축 기존계획보다 +1천

투자 2회

-

2023년은 정말 다이나믹했던 것 같습니다.

지난 1월. 지나고나니 하락의 절정이었던 그 때,

결혼 전 남편이 갖고있던 분양권 매도와

실거주집 매수를 위한 고군분투.

계약과정에서의 서투름으로 인한 계약파기..

계약파기 당한 날, 넘어져 찢어진 턱을 꿰매며 흘렸던 눈물.

그리고 다시 새로운 집 매수.

그 와중에 우리 엄마의 수술과 제거한 장기에서 발견된 암.

다행히 발전되기 전에 미리 제거되어 안심이다,

라고 위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들려온 어머님의 암소식..

남편의 슬픔과 불안.

상반기는 엄청난 인생의 롤러코스터를 탔던 것 같습니다.

그와중에 붙잡고 있었던 독강임투.

3월, 6월 많이 흔들렸었네요.

투자 시간에 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걸보니 ㅎㅎ

감사하게도 붙잡고 있던 월부동앗줄 덕에

하반기부터는 좋은 동료들을 만나

열심히 강의들으며 더 즐겁게 임장도 하고

임보도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한채를 더 매수할 수도 있었고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기초강의 재수강에서 그쳤다는 점입니다.

중급강의로 발돋움을 해야할텐데..

제 절실함이 부족했던걸까요?

(실전반, 지투반 너무너무 들어보고싶네요. ㅠㅠ)

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 제가 만들 수 있는 환경 안에서

포기하지 않고 한 달에 1~2개씩

꼬박꼬박 지방앞마당을 만들어나간 점은

너무너무너무너무 칭찬하고 싶습니다.

2023년 10개의 앞마당을 목표로 했지만,

그 이상을 다녀올 수 있었어요!!!

물론 그 깊이에 대한 자신은 부족하지만

제가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조금 더 믿어주려고 합니다.

2024년은 새로운 계획이 하나 추가되었어요.

바로 아이를 만나는 것인데요.

남편과 결혼한지 이제 1년이 막 지났습니다.

제 나이는 30대 중반이 되었고요.

자녀생각이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자녀계획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일단 언제 벌어질 일(?)인지 모르기 때문에

홀몸이라 생각하고ㅋㅋㅋ24년 계획을 짜봤습니다.

아무래도 임신과 출산의 과정에서

이전과 똑같은 일상을 보내기는 어렵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투자생활을 이어가는 것 같아서

저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새벽보기님이 공유해주신 KPT 양식에 맞추어

복기 및 계획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2023년 수고했고,

2024년도 잘 살아보자!

2023 & 2024 KPT

1월 계획

1월 가장 중요한 것 3가지

- 투자: 광역시 앞마당 get

- 가족: 우리집 재무재표

- 건강: 운동해서 체중증가 1키로

독서 3.5권/돈독모 참여

1. 에고라는 적(지난달 이월도서)

2. 월부은

3. 미움받을 용기

4. 협상의 기술

강의 서투기 200% ㄱㄱ

임장 분단매 8회(풀데이4회)

투자 모의계약서

나눔 2023년간 투자관련 경험담 #1 작성 - 찐하락장에서 분양권 매도하기(feat. 한가해보이님 투자코칭, 빈쓰님 매도코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