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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내 돈으로 살 수 있는 서울.수도권 아파트 찾는 법
잔쟈니, 주우이, 진심을담아서,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꾸준히 오래가는 투자자 꾸오입니다.
요즘 많은 투자자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는 것 같습니다.
서울 한 채를 마련하긴 했는데 그 다음부터는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해 합니다.
저 역시도 그랬습니다.
“갈아타기를 해야 한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그래서 지금 당장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떤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늘 흐릿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강의는 그런 막연함을 굉장히 현실적으로 풀어준 강의였습니다.
특히, 갑자기 굴러 들어온 ‘토지거래허가구역’ 에서요.
단순히 좋은 지역을 알려주는 강의가 아니라,
1주택 이후 어떻게 상급지로 이동할 수 있는지에 대한 로드맵을 보여주는
강의였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집 한 채 사는 것이 종착지가 아니라 과정이 되려면 갈아탈 집의 로드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는 말이었습니다.
다들 투자하고 종잣돈이 없어 떠나는 동료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울에 집 한 채를 사는 순간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어떤 자산을 가지고 있느냐와
그 이후 더 좋은 자산으로 이동할 수 있는지를 계속 고민하는 것이라는 점이 굉장히 와닿았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실제 사례를 통해 평범한 월급쟁이도
가치 있는 지역으로 꾸준히 갈아타기를 하면서 상급지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는데,
그 과정이 너무 현실적이라 오히려 더 설득력 있게 느껴졌습니다.
저축 수준이 크지 않은 사람들조차 갈아탈 수 있겠다는 현실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하나 기억에 남는 것은
“좋은 곳이 먼저 많이 오른다”
는 말을 단순하게 받아들이면 안 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좋은 지역은 이미 너무 올라버렸고,
덜 오른 지역이 저평가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강의에서는 아파트 가격은 수학 공식처럼 정직하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앞서갔다가 쉬어가고, 또 어떤 곳은 뒤늦게 따라오기도 하면서 늘 기회를 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실제 사례를 통해
상급지와 중급지의 가격 차이가 시간이 지나며 다시 좁혀지는 흐름을 보여주었는데,
이를 보면서 단순히 “덜 오른 곳”을 찾는 것이 아니라 왜 사람들이 그 지역을 좋아하는지,
어떤 가치 때문에 결국 돈이 몰리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강의에서 반복적으로 강조했던 “직장과 한강”이라는 키워드도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결국 서울 집값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사람들이 출퇴근하기 좋은 직장과,
사람들이 선망하는 한강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왜 사람들이 계속 한강벨트로 몰리는지를 단순한 감각이 아니라
실제 수요와 소득, 교통의 관점에서 설명해주는 부분이 특히 좋았습니다.
그중에서도 “강남을 빨리 가는 곳보다 강남도 빨리 갈 수 있는 곳이 더 좋다”는 말이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결국 부동산은 한 곳만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주요 업무지구들을 얼마나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고, 그래서 교통의 교집합이 많은 지역들이 시간이 갈수록 더 강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으면 당연한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말 깊은 통찰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한편, 이번 강의를 들으며 가장 크게 경계하게 된 부분은
“덜 오른 것이 곧 저평가인 것은 아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우리는 자꾸 전고점 회복이 덜 된 단지나 아직 가격이 덜 오른 단지를 보면 싸다고 느끼지만,
강의에서는 가치가 낮기 때문에 싼 것일 수도 있다는 점을 계속 이야기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단순한 가격이 아니라 그 지역과 생활권이 가진 본질적인 가치였습니다.
교통, 직장 접근성, 생활권의 선호도, 지역의 중심성 같은 요소들을 함께 봐야만 진짜 저평가를 구분할 수 있다
는 점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단순히 “많이 빠진 곳”보다는
“가치 대비 가격이 어떤가”를 더 고민하게 될 것 같습니다.
“확신은 그래프 속 점이 아니라 시장 속에서 부딪힌 경험으로 생긴다”
는 말도 오래 남았습니다.
결국 갈아타기는 하루아침에 결심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앞마당을 넓혀두고 여러 지역을 비교해보며 시장을 지켜본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강의에서는 계속 상급지 앞마당을 늘리고,
후보 단지를 미리 정해두고,
실제 시세 흐름을 계속 보라고 이야기했는데,
그 과정 자체가 결국 투자자의 실력을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갈아타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미리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강의였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지난 해 같은 시기의 가이드와 같이
공격적으로 투자하라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가치 있는 자산을 보유하고,
더 좋은 자산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준비하라는 메시지가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최고의 수익률보다 오래 살아남는 투자가 중요하다한 것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최근 읽은 <돈의 심리학> 이라는 책에서는
“부를 버는 것과, 보유하는 것은 별개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결국 투자라는 것은 한 번의 큰 성공이 아니라 좋은 선택을 계속 쌓아가는 과정이죠.
1998년 부터 매년 투자 수익률을 60% 씩 30년을 유지한 ‘짐 사이먼스’ 라는 투자자도 있지만
대중에게는 워런 버핏이 유명 하듯 오랫동안 꾸준함은 결코 사소하지 않습니다.
갈아타기는 미리 준비하고 시장을 지켜본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더 큰 자산 자체보다도 그 자산을 담아낼 수 있는 투자자의 그릇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책이 바뀌고 시장이 흔들리더라도 꾸준히 공부하고 비교평가하며
가치 있는 자산을 찾는 사람이 결국 오래 살아남는 투자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잔쟈니 튜터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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