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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 「AI 활용 주식」강의 후기

 

처음 강의를 신청할 때만 해도 "AI로 주식? 또 그럴듯한 마케팅 아닌가" 싶었는데, 

 

3주를 다 듣고 나니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주식 강의가 아니라 'AI를 투자 도구로 길들이는 법'을 배우는 강의였고, 

 

그래서 오히려 초보자에게 더 유용했습니다.

 

1주차 — 감정으로는 이길 수 없다는 진단부터 시작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첫 강의의 진단이었습니다. 

 

"지인 추천으로 사고, 유튜브 보고 사고, 느낌으로 매수 버튼을 누른다" 

 

“솔직히 제 얘기였거든요.”

 

사람은 손실의 고통을 이익의 기쁨보다 2배 이상 크게 느끼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부분에서, 

 

제가 왜 항상 너무 일찍 익절하고 너무 늦게 손절했는지 이해가 됐습니다.

 

그리고 핵심 원칙 두 가지가 나오는데, 

 

"AI를 활용하되 검증하라(교차 검증)"와 

 

"정확하게 명령하라(정보 전달 + 쪼개서 질문)"는 

 

단순해 보여도 실제로 적용해 보면 결과 차이가 엄청납니다. 

 

"삼성전자 분석해줘" 

 

vs 

 

"뭘 봐야 하는지 먼저 알려줘 → 하나씩 쪼개서 분석해줘 → 쉽게 설명해줘"의 비교 시연이 특히 좋았어요. 

 

같은 AI, 같은 종목인데 답의 깊이가 완전히 달라지는 걸 직접 보니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2주차 — 주식 기초가 친절하게 잡혀 있다

 

별도로 제공된 주식 기초 교안이 정말 알찼습니다. 

 

PER, 시가총액, 영업이익률 같은 용어부터 시작해서, 

 

탑다운(시장 → 섹터 → 종목) 접근법과 

 

"종목 3개에 집중하라"는 피터 린치/워런 버핏의 원칙까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특히 매수·매도 타점 파트에서 "납득 가능한 저평가일 때만 매수, 매도는 

 

기준(목표가/논리 훼손/더 좋은 기회)으로"라는 프레임이 명확해서, 

 

감정적 매매를 줄이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습니다. 

 

ChatGPT·Gemini·NotebookLM·Claude를 

 

역할별로 나눠 쓰라는 가이드도 처음엔 복잡해 보였는데, 

 

실제로 해 보니 각 AI의 강점이 진짜 다르더라고요.

 

3주차 — 여기서부터가 진짜였습니다

 

솔직히 3주차가 이 강의의 하이라이트입니다.

 

1~2주차가 "왜·무엇을"이었다면, 

 

3주차는 “내 시스템을 직접 만드는 법”입니다.

 

1강에서 클로드에 부코드AI 커넥터를 연결하니, 

 

추측으로 답하던 클로드가 실제 재무·차트 데이터로 답하는 도구로 바뀝니다. 

 

"SHOW ME" 한마디로 매출·부채·현금흐름을 한 차트에 겹쳐 보여주는 시연이 인상적이었어요. 

 

환각 현상이 원천 차단된다는 게 과장이 아니더라고요.

 

2강의 클로드 프로젝트는 가장 실용적이었습니다. 

 

같은 현대차를 단기 프로젝트에서는 "관망", 

 

중장기 프로젝트에서는 "분할매수 적합"으로 정반대 답이 나오는 시연을 보면서, 

 

"AI가 판단하는 게 아니라 내 원칙으로 내가 AI를 조종한다"는 메시지가 확 와닿았습니다.

 

3강 키움 검색식 자동 변환은 진짜 충격이었어요. 

 

유튜브 단타 매매법 영상의 대본을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 뽑아서 클로드에 학습시키면,

 

7개 검색식이 키움 화면 경로까지 포함해서 나옵니다. 

 

전문가의 매매법을 내 시스템으로 복제한다는 게 추상적인 말이 아니라 실제로 됩니다.

 

4강 ETF 파트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월 30만원씩 10년 투자하면 얼마?" 

 

같은 막연한 질문에 클로드가 슬라이더 달린 인터랙티브 계산기 아티팩트를 그 자리에서 만들어 주는데, 

 

이건 진짜 보고도 믿기지 않더라고요. 

 

배당 ETF 5개 추천부터 연금 포트폴리오 설계, 뉴스봇 카톡 연동까지 

 

강의비가 아깝지 않습니다

 

한 줄 총평

 

“이 강의는 종목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대신 종목을 찾고, 검증하고, 추적하는 시스템을 내 손에 쥐어 줍니다.”

 

3주 전의 저는 "지인이 좋다는 종목"을 사고 후회하던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클로드 프로젝트 2개와 키움 검색식, 

 

그리고 매일 돌릴 뉴스봇이 있습니다. 

 

AI를 활용하는 능력 자체가 돈이 되는 시대라는 말이, 진짜 그렇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적극 활용해 새로운 기준을 잡고 투자에 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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