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모든 것이 응답 될 응답이 입니다.
26년 겨울학기에 이어 감사하게도 두 번째 월부학교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월부학교에서는 매월 목표를 세우고 실적을 달성하는데요.
목표는 모두가 하고 있는 독강임투입니다.
첫 학교에서는 목표를 세우는 것조차 어려웠습니다.
임장과 임보만 하다가 독서후기, 나눔글까지 추가되니 매일 우당탕거리며 따라갔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두 번째 학교에서는 지난 학기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실적을 달성하고 있는데요.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역산 스케줄링’ 이었습니다.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나를 아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먼저 파악되어야 했습니다.
이번 반모임에서 오렌지하늘 튜터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임장 보고서 1페이지 쓰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시간을 정확히 체크해보세요.”
결국 나에 대한 메타인지가 있어야
달성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라, 성장 가능한 120% 목표를 세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실제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간가계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월부닷컴 목실감 개발 전에 많이 사용하던 엑셀 양식을 활용했는데,
매번 엑셀을 켜는 게 번거로워 지금은 노트에 직접 기록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수면 시간, 회사 업무 시간까지 세세하게 기록했지만
이제는 루틴이 어느 정도 잡혀서 투자 시간과 수면 시간을 중심으로 체크하고 있습니다.
특히 막히거나, 딴짓하거나 조는 시간까지 체크하기 위해
스톱워치나 타이머를 사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내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파악했다면,
그다음은 역산 스케줄링입니다.
예를 들어 월 목표가
라면, 이를 주간 단위와 하루 단위로 다시 나눕니다.
그리고 다시 하루 단위로 쪼개면
이런 식으로 계획할 수 있습니다.
또 하루 계획을 세울 때도 변수를 고려합니다.
예를 들어 저녁에 독서모임이 있다면
그날은 독서후기나 나눔글 작성 대신 다른 가벼운 일정을 배치합니다.
예전에는 잠을 줄여서라도 하루 목표를 무조건 끝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최소 5시간은 자야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6시간을 자야 풀컨디션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일정이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 본인의 적절 수면시간도 체크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후부터는 무리한 계획보다
‘내가 실제로 가능한 양’을 기준으로 하루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임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임장 목표가 8회, 매물임장 목표가 30개라면
내가 실제 몇 번 임장을 갈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만약 이번 달에 2번 가능하다면
한 번 갈 때 15개씩 볼 수 있도록 미리 매물 예약을 잡습니다.
또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임장 다녀오는 저녁 시간은 일부러 비워두기도 합니다.
이렇게 매달 조금씩 목표를 상향하며 실적을 달성하다 보면
점점 더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같습니다.
월부학교뿐만 아니라
독강임투를 하는 모든 과정에서도
이런 방식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적을 쌓아간다면
매달 조금씩 성장하면서
결국 멋진 직장인 투자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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