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준히 그리고 끝까지 투자자로 이어갈
차가운열정입니다.
이번 모임은 저에게 투자자로서 가져야 할 '본질적인 태도'와
리더로서 고민해야 할 ‘태도’를 다시금 되새기게 한 시간이었습니다.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길을 잃지 않고,
나만의 중심을 잡기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감정과 생각들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가장 깊이 와닿았던 것은 가격이라는 숫자가 주는 왜곡이었습니다.
그동안 저 또한 단순히 가격이 오르는 것만 보며
'내 것만 안 오르네'라고 조급해하거나,
혹은 먼저 오른 단지가 무조건 좋은 것이라 착각하며 흔들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투자의 본질은 가격이 아니라
그 땅이 가진 가치, 그리고 그 단지가 가진 선호도라는 것을 다시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숫자가 바뀔 때마다 평가가 달라지는 가격에 일희일비할 것이 아니라,
내가 선택한 자산의 가치를 믿고 기다릴 수 있는 단단함이 필요함을 깨달았습니다.
(나 진짜 가격에 입지를 계속 맞추고 있었구나..)
입지와 생활권의 위상이라는 본질을 꿰뚫어 보는 눈을 더 길러야겠습니다.
다음으로 리스보아님의 매도 경험담이 이어졌습니다.
대형, 오피스텔 매도 사례를 통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마인드와 프로세스,
구체적인 팁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남은 토지들도 열심히 매도해보겠습니다.. 보아님 도와주세여..)
매도에 대한 경험담을 들으며 매수만큼이나 매도 또한 철저한 전략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단순히 내 물건을 팔기 위한 기술적인 접근을 넘어,
이 자산을 내가 보유하고 대응할 능력이 있는지,
더 나은 가치로 갈아탈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선행되어야 함을 배웠습니다.
특히, 환금성이 낮은 물건을 다룰 때 수요자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들의 입장에서 비교 대상을 고민해보는 과정은 저에게 큰 인사이트가 되었습니다.
투자는 매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도라는 마침표를 찍을 때 비로소 내 경험과 수익이 진짜 내 것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선배님이신 험블님께서 ‘계획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나눠주셨는데요,
참신한 주제였고 깊이 고민했던 순간들이 있어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계획서를 잘 쓰는 법에 대해 나누었던 시간은
투자 경험담을 준비했던 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단순히 내가 잘한 경험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동료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그들의 일상에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를 먼저 고민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과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말,
그 사이에서 원메시지를 찾아내는 과정은 곧 사람에 대한 깊은 관심과 다정함에서 시작된다고 느꼈습니다.
흘려보내는 경험은 금방 잊히지만, 상황별로 의사결정 과정을 정리해 '매듭'을 지어두는 노력이야말로
시간이 흐른 뒤 나를 성장시키는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튜터님께서 소중한 말씀들을 나눠주셨는데요, '한 끗 차이'에 대한 깨달음이었습니다.
정보는 넘쳐나지만, 그것을 내 언어로 소화하고 분별할 수 있는 눈을 가지는 것.
글을 쓰고 복기하며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지식의 확장이 아니라
사람을 대하는 태도의 변화, 그리고 내가 하는 투자를 나 스스로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있는지가
리더로서, 그리고 투자자로서 제가 갖추어야 할 태도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오늘 모임에서 얻은 배움을 잊지 않고,
저 또한 동료들에게 실효적인 도움과 따뜻한 공감을 건넬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