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버스홀릭] 왜 사서 고생하냐는 말 들으며 순자산 10억 모은 어느 40대 노총각 이야기

26.06.04 (수정됨)

 

안녕하세요, 버스홀릭입니다.

월부닷컴에 정말 오랫만에 글을 남기네요.^^

 

최근 부동산, 주식 등 자산 가격 상승으로 많은 분들이 10억 달성 경험담을 남겨주시는데요.

저도 발을 담가 볼까 합니다.

 

"그렇게 사서 고생을 하냐? 그냥 일 열심히 하고 소소하게 행복 찾으면서 살아."

 

지난 6년간 주변 지인들로 부터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었던 말입니다. 남들이 주말마다 맛집을 찾아다니고 넷플릭스를 보며 휴식을 취할 때, 저는 운동화 끈을 매었습니다. 폭염으로 땀이 비 오듯 쏟아지는 여름에도, 칼바람에 뺨이 아려오는 겨울에도 제 발걸음은 늘 낯선 동네의 아파트 단지로 향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2026년 현재, 저는 6년 전에는 감히 상상도 못 했던 '순자산 10억 달성'이라는 첫 번째 이정표에 도달했습니다. 

 비록 동료들에 비해 오랜시간이 걸렸으나 주변의 우려와 의구심을 확신과 성과로 증명해낸 지금, 제 치열했던 기록을 공유해 보려 합니다.

 

 

#1. 작은 시작을 통해 큰 꿈을 꾸다

 

 19년말 친한 친구의 결혼 준비를 위해 모델 하우스 동행 방문으로 부동산이라는 것을 처음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친한 친구들의 하나 둘 결혼 및 내집마련 소식을 들으며 문득 제 처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치솟는 집값 속에서 '과연 내 힘으로 서울이나 수도권에 번듯한 내 집 한 채 마련할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불안감이 엄습했습니다.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겠다는 절박함에 부동산 카페를 찾아보게 되었고 20년 5월 월급쟁이부자들(월부)의 '내집마련 기초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것이 제 인생을 통째로 바꾼 첫걸음이었습니다.

 

 

#2. 발로 뛴 시간, 쌓여간 경험

 

 투자를 배우며 깨달은 진리는 단순했습니다. 부동산은 '발' 로 하는 것이라는 점이었습니다. 20년 5월부터 26년 1월까지, 약 6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제 사전에는 '공휴일'과 '주말'이 없었습니다. 서울, 수도권, 지방을 가리지 않고 주말은 물론, 평일 연차나 명절 연휴에도 임장 가방을 메고 현장으로 나갔습니다.

 

 서울의 핵심지부터 수도권 주요지역, 그리고 이름도 낯선 지방의 중소도시까지 제 발자국을 새겨갔습니다.  평일 퇴근 후 늦은 밤에도 손전등을 비추며 죽전의 경사진 단지를 돌던 기억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때로는 부동산에서 핀잔도 듣고 투자 물건이 날아갔던 허탈한 경험을 많이 하였지만 그 과정에서 시장을 보는 눈이 조금씩 열렸는데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고, 저는 아래와 같이 단계적으로 자산을 키워나갔습니다.

 

  • 1단계 (2020년 11월): 철저한 지역 분석 끝에 지방 중소도시에 생애 첫 1호기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첫 계약서를 쓰던 날의 떨림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 2단계 (2022년 7월): 시장이 흔들리고 조정/하락기에 접어들던 시기였지만, 확신을 가지고 또 다른 지방 중소도시에 2호기 투자를 진행하며 포트폴리오를 늘렸습니다.

     

  • 3단계 (2024년 10월): 마침내 찾아온 상급지 이동의 기회였습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동탄 실거주 집과 지방의 1, 2호기를 과감하게 매도했습니다. 자산을 압축해 그토록 바라던, 힘들기만 할 것 같았던 '서울 투자'의 벽을 넘어섰습니다. 발로 뛰며 모은 데이터와 확신이 없었다면 결코 할 수 없었던 과감한 '갈아타기' 였습니다.

 

#3. 안주하지 않는 삶,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다

   

 이처럼 부동산 투자를 여러 번 진행할수록 역설적으로 '현금 흐름'에 대한 목마름이 생겼습니다. 결국 자산이 굴러가는 속도를 더 높이려면 매달 들어오는 총자본의 크기를 키워야 했습니다.

 

 올해 26년 2월, 저는 또 한 번의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월급 외의 추가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해 '민군님의 대량 위탁가공 수업'을 듣기 시작헸습니다.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온라인 커머스 영역이었기에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직장 생활과 부업을 병행하며 밤잠을 줄여가며 몰입했습니다. 

 그 결과, 현재는 월 100만 원 내외의 소중하고 안정적인 추가 현금 흐름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22년부터는 대한민국을 이끄는 핵심 동력인 반도체와 유망 산업에 주목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향후 성장이 확실시되는 업종의 우량 주식도 꾸준히 모아갔습니다. 부동산이 든든한 버팀목이었다면, 앞서 위탁판매와 주식 투자는 자산 성장의 가속도를 붙여주는 훌륭한 날개가 되어 주었습니다.

 

 

#4 '돈'보다 값진 것을 얻은 자의 다음 스텝

 

 "투자는 알 수 없는 거다", "건강 챙겨라", "일만 열심히 해도 충분히 먹고산다" 라며 저를 만류하던 주변의 목소리들. 만약 제가 그 달콤한 조언에 타협해 적당히 안주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것입니다. 부동산, 주식, 그리고 부업에 이르기까지 지난 6년간 자산을 굴리는 데 온전히 '몰입'한 결과, 저는 순자산 10억이라는 과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긴 여정을 끝마치며 제 손에 남은 가장 값진 것은 통장의 숫자가 아닙니다. 바로 '소중한 동료들' 입니다. 불장과 하락장에서도 진심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단념하지 않게 잡아주었던 동료들이 있었습니다. 같은 목표를 향해 동고동락 했던 동료들이 없었다면 저는 중간에 분명 지쳐 쓰러졌을 것입니다

 

 이제 저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려 합니다. 또한, 치열하게 앞만 보고 달려왔던 제 경험과 노하우가, 과거의 저처럼 자산 증식을 갈망하며 밤잠을 설치는 누군가에게 한 줄기 빛이 되기를 바랬으면 합니다.

앞으로는 제가 먼저 걸어온 이 길에서 얻은 것들을 아낌없이 나누고 베풀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10억을 달성하기 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감사의 글

 ㅇ 너바나님, 너나위님, 자음과모음님, 한가해보이님, 제주바다님, 양파링님, 주우이님, 코크드림님, 권유디님, 센쓰있게쓰자님, 그 외에도 많은 멘토님과 튜터님의 강의와 경험, 인사이트 덕분에 부동산으로 큰 자산을 일궈낼 수 있었습니다.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ㅇ 민군님, 정쟁이님 대량가공 위탁판매 강의를 통해 월급 외에도 주도적으로 추가 현금 흐름을 만들어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초보단계로 한층 더 안정화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클라라
26.06.03 22:13

버스홀릭님 10억달성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부동산도 힘든데 추가적인 파이프라인까지 정말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가늠이 안됩니다 이렇게 좋은결과 얻으신 글 감사히 읽고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드립니다^^

김뿔테
26.06.03 22:43

버스홀릭님 10억 달성 축하드립니다~!! 너무 멋져요

강가에오렌지
26.06.04 00:12

순자산 10억 달성 정말 축하드려요^^ 그동안 노력한 자신에게 아낌없는 칭찬해주며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