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26년 7월 돈버는 독서모임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
독서멘토, 독서리더

저스트킵바잉 썼던 닉 맥기올리 작가의 책이고,
6단계별 부자의 To do 및 마인드를 알려주는 책
부의 사다리란?
사다리를 오를수록 당신은 경력과 소득에 대한 사고방식에 극적인 변화를 경험할 것이다.
이전에는 돈을 위해 일했다면 앞으로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할 것이다.
: 지난 1~2단계의 삶은 말그대로 '정처없음' 그 자체였다. 사치를 부리거나 욜로처럼 살지는 않았지만, 혼자만의 지루하고 끝없는 싸움 뿐이었다.
이제는 숫자가 아니라 조금 더 비수학적인 것들을 배워나가고 있다. 멘토의 행동을 따라야 한다는 점, 수입 안에서만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에 심어야 한다는 점, 장기적 우상향이라는 투자 스토리 안에는 등락을 거듭한다는 점 등을 뼈저리게 알아가고 있다. 각 단계마다 고집하는 원칙들이 있는 것 같다. 내가 아직 보지 못하는 저 10억 건너면에는 어떤 사고방식이 자리하고 있을까. 칼럼은 늘 같은 이야기 같아도, 지루해하지 말고 계속 귀담아 듣고 내재화 해야겠다.
4~6단계에서는 총자산의 50% 이상이 수익 창출 자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 가만히 떠올려보면, 이대로 살면 부자가 될 것 같은가?에 대한 확신이 없다. 가계부는 언제든 써야할 것 같고 지출 통제도 똑같을 것 같다. 그렇게 다음 구간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나의 큰 장벽은 무엇이었을까?를 이 구절에서 갈라주었다. 수익 창출 자산이 부족하다. 노는 돈의 비중이 꽤 높다. (전세 보증금 1억, 투자하려고 대비해둔 종자 7천만원)
50% 이상의 돈이 놀고 있다. 어서 가치 있는 자산에 파킹을 해야하고, 이 원리를 잊지 말아야 한다.
3단계에서 해야 할 일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적합한 투자를 찾는 것이다.
: 20대때 주식, ETF, 부동산 여러가지를 담궈 보며 감을 익힌 것도 잘 한 것 같다. 나에게 맞는 투자가 뭔지를 어느정도는 알았기 때문이다. 주식은 코스피가 8000을 넘기는 격동의 시기에 당최 왜 내 통장만 (-)인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 깊이 공부하지 않아서 일지도 모르지만, 어떠한 연유로, 왜 그렇게 흘러가는지 이유도 모르겠고 산업의 호황,불황이라는 스토리에 딱히 관심이 잘 가지 않는다. 그리고 특정 대가들의 장난질도 가능하다고 하니... 선뜻 더 딥하게 진입하기가 내키질 않는 것 같다. (아, 물론 요즘은 적은 돈으로 '가장 좋은' 산업을 매수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임. ㅎㅎ)
반면 부동산은 나를 포함한 사람들의 스토리이기 때문에 그 심리가 흘러가는 모양에 관심이 가고, 생존과 관련되어 있다는 점, 실물자산이라는 점등이 나에게는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 물론, 현재 수익률로 보면 ETF가 월등히 높...다는 점은 유감... 이지만 앞으로 실력을 쌓아 부동산을 JUST KEEP BUYING하고 싶다는 생각은 여전하다.
행동이 축적되어 쌓여가는 것. 그렇기에 일찍 투자할수록 유리하다.
충분히 일찍 투자한다면 나중에 돈에 대해 그렇게 엄격하게 굴지 않아도 될 것이다.
: 월부를 20대때 찾아온 것은 인생에서 가장 잘 한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스스로의 힘으로 저축을 잘 해 온 것도 있지만, 월부 덕에 리스크를 배우고 장기투자의 마인드를 일찍 배우고 실천할 수 있었기에, 나의 앞으로 남은 날들이 기대가 된다. 그리고 주변에 정석대로 따라가 부자가 된 동료들을 보면서, 이 지긋지긋한 가계부에 힘을 뺄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아 다가올것이라는 희망도 계속 보인다. 3단계에 속한 사람들이라면 '돈이 돈을 버는' 경험을 한 번쯤을 해보았기에 이 스탠스를 놓치지 말고 쭉 유지해야 4단계로 갈 수 있다고 했다.
과잉 지출의 영향을 받는 가구는 소수에 불과하지만 그중 하나가 되지 않도록 늘 주의하라. 이를 조심하는 한편, 동시에 투자와 부업, 또는 양쪽 모두를 통해 소득을 늘리는 데 집중한다면 4단계로 오르는 길은 생각보다 빨리 찾아올 것이다.
: 소득도 잘 벌고, 투자도 잘 하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이 시기에 가장 위험한 것은 지출이다. 사회생활 연차가 쌓여가면서 이런 저런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게다가 인플레이션까지 합쳐지면서, 이제는 후배와 밥 한끼 하며 이야기 나누는 1시간조차 3-4만원의 대가를 치러야 하는 시기라, 예산 이상의 과잉 지출이 반복되고 있어 굉장히 민감해진 요즘이다. 집에서 쓰는 에어컨 온수 만 해도 정신 살짝 놓고 있으면 쉽사리 예산을 넘기기 일쑤다.
혼자 살아간다면 충분히 참을 수 있는 비용들이, 사회적인 유기관계를 위해 불가피하다면 양가 부모님들께서 챙겨주시는 용돈이나 생활비는 언제나 스페셜 저축으로 연결해버려야겠다. 맞벌이 월급의 50% 이상은 저축하는 습관을 잃지 말아야겠다. 그래야 지출비율은 줄어들고, 투자비율은 늘어나면서 4단계의 초입에라도 들어서볼 수 있을 것이다.
돈, 말고 진짜 부
당신은 끊임없이 오르기만 할 뿐 절대로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내가 아는 한 이 굴레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삶의 비금전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 비전보드를 작성한지 4년이 흘렀다. 거의 매년 새로 만져보고 수없이 떠올려보면서도, WHY 돈을 벌고 싶은지에 대한 명확한 한 마디가 선뜻 내뱉어지지 않는다.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면, 도파민에 중독되어있던 20대 시절, '도전과 성취'라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들이댔던 많은 분야들, 운동, 회사업무, 취미, 투자 이 여러가지 기둥들 중 투자도 그도파민을 목적으로 들이대 본 것들 중 단순 한 가지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렇게 수익 한 번 보고 싶어 시작했는데 생각해보다 심각한 노후의 삶, 인플레이션 상황에 조금 진지하고 딥하게 배워나가고 있을 뿐... 돈을 벌어서 뭔가를 펼쳐내 보고자 하는 건 여전히 흐릿하다. 그냥 이렇게 배워가고 있고 노후를 대비해나가고 있는 게 즐겁고 안정적이라는 느낌에 감사할 뿐.
배우고 싶은 운동을 마음껏 배워보고 싶어서, 어쩌다 여행을 가게 될 때 가격을 보고 싶지 않아서, 가계부 그만 쓰고 싶어서... 이런 이야기들을 남편이랑 계속해서 나누고 선명하게 그려 나가봐야겠다.
(시간적 부) 그러나 시간적 부가 늘었다고 항상 더 좋은 것은 아니다. 언제나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표면적으로는 좋아 보여도 주어진 시간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른다면 실존적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
얼마나 많은 자유 시간을 갖고 있느냐가 아니라 당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활동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 소름돋게 공감이 가는 구절이었다. 지난 4년간 월부에서 꽤 많은 정규강의를 들었고, 주말마다 임장을 나가는 습관도 꽤 장착되었다. 그러나 요즘은 체력이슈도 있고 결혼을 하게 되면서 극한의 날씨에는 임장을 줄이려고 하고 있다. 특강이나 코칭 등으로 전환하는 식으로 스스로의 안보를 지키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모순적이게도, 이러한 시간이 텅 비어져 있으면 뭘 해야 할 지 멍하다. 남편은 나에게 그랬다. 사슴이는 할 일이 없으면 불안해 보인다고. 자기와는 다르게 휴식때 마음까지 편한게 아닌 것 같다고. 좋아하는 운동, 산책, 요리, 침대 위 빈둥거림을 충분히 취하면서도 시간을 허투루 쓴다고만 느껴지는 건 왤까. 이렇게 주말 이틀 정도도 근지러워 하는 나는, FIRE를 하고 시간이 주어진다면 어떤 선택을 하면서 살아갈까. 백수 딱 그 꼴이라는 실존적 위기를 꿈꾸지 말아야겠다. 내 목표는 FIRE가 아니다. 내가 원하는 '일'에 시간을 전환하는 상상과 의식을 계속 해야겠다. 평일이건 주말이건 적당한 루틴 속에서 새로운 영역을 배워보고, 독서클럽이나 강연, 육아 같은 걸 도전해보면서 '돈이 따라 붙는 사람'이라는 정체성만 잃지 않도록 꿈꾸어야겠다.
BM할 점
댓글
꽃사슴11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다른 분들이 함께 본 인기🏅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