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점은
지금같이 혼란스러운 시기에 시림들의 걱정 같은 외부의 소음이나, 정책 상황 등에 집중할 게 아니라
투자 기준과 원칙을 더 명확하게 세워야 하는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투자를 하기 전에 강의에서 비슷한 말을 들었을 때와
투자를 하고 나서 들었을 때 느낌이 확연히 달랐다.
감정에 휘둘려봤자 어차피 현실이 달라지는 건 없고,
투자는 기준과 원칙에 맞으면 기계적으로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기준을 잘 가다듬고, 방향성을 계획하고, 물건을 잘 보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 초반에 ‘최소량의 법칙’에 대해서도 인상 깊었는데
잘하는 것을 더 잘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두루두루 밸런스를 맞춰서 부족한 부분의 역량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지금은 임장부분이 많이 부족한데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최근 주식시장이 급등하고, 씨드머니도 대부분 소진된 상황에서
향후 방향성을 잡기가 어려웠는데
상급지와 하급지의 누적상승률이 비슷하다는 점이 위안이 됐다.
상급지가 치고 나가는 것을 보면서 포모가 올 게 아니라
하급지도 수익금은 적더라도 비슷한 상승률로 오르겠구나 라고 생각을 전환할 수 있었다.
투자기준을 알아가며 배운 것은
환,수,원,리 모두 저평가라는 기준 내에서 의미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저평가가 가장 중요하고
각각의 기준이 따로 노는 게 아니라 모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저환수원리는 정말 투자의 정석이자 변하지 않는 진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저환수원리 투자기준에서 이번 강의에서 새로 배웠거나, 꼭 기억해야 할 점을 남기면
1. 저평가
‘가치가 있는 것’ 중에서 ‘투자 기준 안에 들어오는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을 산다.
2. 환금성
매도시점에도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단지인가를 반드시 기억한다.
3. 수익률
수익을 크게 하거나, 수익률을 크게 하는 것은 결국 본연의 가치를 볼 줄 아는 눈, 즉 실력이다.
4. 원금보존
가치가 있고 수요가 있는 물건을 적정 전세가율에 맞게 투자하되 전세가율은 보조지표로 활용한다.
5. 리스크 관리
투자하기 전, 매물을 검토할 때 리스크 점검 의사결정 나무를 꼭 확인한다.
또 중요하게 깨달은 점은
어느 대상이 항상 투자하기 좋은 대상이 아니라 계속 변화한다는 점이다.
바로 옆의 단지라 할지라도 가격이 비슷할 때는 조금이라도 더 나은 걸 사야 하고
가격이 좀 벌어졌을 때는 바로 옆의 단지니까 가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싼 걸 사야 한다.
즉 매 시기, 매 순간 투자할 수 있는 대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투자가 어려운 것 같다.
최근에 어느 단지에 꽂혀서 계속 그 단지의 시세만 확인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넓게 볼 줄 아는 눈이 중요하고
앞마당을 많이 만들었더라도 시세를 전체적으로 볼 줄 아는 능력이 중요한 것 같다.
앞마당이 아무리 많더라도 보던 단지만 보면 투자를 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결국 끝까지 최종비교평가를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단지를 선택하자는 마음이 투자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 같다.
열중 한 달 동안 다양한 분야의 여러 책을 읽으며 마인드를 단련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