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부에 들어오고 나서 처음 열중반 강의를 들었을 때는 ‘비교평가’ 에 대해 잘 알고 싶어서 강의 신청하였는데,
이번 재수강을 신청할 때는 ‘독서’에 조금 더 집중을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월부를 시작하고나서 1호기, 2호기 투자까지 진행하였지만 최근에 스스로를 되돌아 보았을 때, 투자에 집중하는 것도 아닌, 그렇다고 가족에 집중하는 것도 아닌 그 애매한 경계에 서 있다고 느꼈기에 독서를 통해서 바로 잡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속에서 낼 수 있는 덩어리 시간이 많지가 않기에 우선순위를 정했어야 했는데 독서에 먼저 집중을 하였고 그러다보니 강의를 듣는 것이 다소 늦어졌습니다. 그래도 지금이나마 1강 권유님 튜터님의 강의를 듣고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유디튜터님의 강의는 큰 인사이트와 마음의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열중반의 1강은 월부투자의 대원칙인 ‘저환수원리’에 대해 하나하나 의미를 정확히 짚어주는 강의 였습니다.
귀에 박히게 들어왔던 ‘저환수원리’이기에 하나하나의 개념은 알고있었지만 어쩌면 제가 알고 있었던 저환수원리의 개념이 수박 겉핧기 정도로만 알고 있었던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상깊었던 점 1.
투자를 잘하려면 비교대상인 앞마당이 많아야 하고, 앞마당이 많으려면 오래 해야한다. 그래서 투자는 똑똑한 사람이 잘하는게 아니라 오래한 사람이 잘하는거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1.
누구보다 평범한 사람인 나에게는 정말 큰 힘이되고 위로가 되는 말이었다. 그리고 평범한 머리를 가진 내가 투자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끝까지 살아남아서 오래해야하는구라나 라는 하나의 명제가 머리속에 막힌 기분이었다. 마음이 조금은 식은 듯한 느낌이 드는 요즘. 다시금 앞마당을 만들고 앞으로 나아가야하는 힘을 얻게 되었다.
인상깊었던 점 2.
가치가 더 좋은 단지를 샀어도 그 단지가 비싸졌을 때 투자하면, 가치가 덜 좋은 단지보다 수익률이 떨어질 수 있다. 때문에 저환수원리 중에 저평가가 중요한 이유이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2.
수익과 수익률의 관점에서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가치가 좋은 단지를 샀다고 수익과 수익률 모두 좋은 것이 아니라 수익률은 투자금에 연동되는 것이기에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투자금을 같이 따져봐야한다.
인상깊었던 점 3.
저환수원리 5개 중에 하나라도 아쉬우면 결과 또한 아쉬워진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3.
내가 투자한 1호기와 2호기 모두 3층을 샀기에 환금성면이 아쉽다는 것은 명확하다. 3호기를 투자할 때는 조급함을 버리고 환금성면에서 꼭 통과된 단지에 투자하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인상깊었던 점 4.
전세가율로 가치를 판단하는 것은 오류를 범하기 쉽다. 도곡렉슬도 전세가율 80프로인 적이 있었다. 시장상황에 따라 다른것이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4.
전세가율이 투자기준에 포함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설명을 해주셔서 너무 많은 공부가 되었다. 전세가율은 해당 아파트에 거품이 끼어있는지를 알아보는 지표로보는 것이며, 장기적으로 보면 전세가율이 낮아도 투자해도 괜찮다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인상깊었던 점 5.
리스크관리에 있어서 유형이 3가지가 있다. 리스크를 아예 감수하지 않는 유형, 리스크를 감수하지만 크게 대응하지 않는 유형, 리스크를 철저하게 대비하는 유형
적용해보고 싶은 점 5.
이 유형을 보고 스스로를 판단했을 때 리스크를 감수하지만 크게 대응하지 않는 유형에 속하는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 낙관주의 성향이 있기에 리스크가 있어도 잘될거야라고 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투자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리스크를 조금더 철저하게 파악해서 최악의 경우 수 까지 생각해야지 망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다라는 것을 다시한번 알 수 있었따. 투자하는데 있어서는 막연한 낙관주의보다는 최악의 경우수를 피하지 않고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상깊었던 점 6.
아무리 수익이 보여도 피해가야할 리스크가 있다. 3년간 계속된 입주가 있을 때가 그 경우이고, 반면에 기회가 되는 리스크도 있다. 투자하려는 지역보다 주변지역의 하급지에 공급이 많다면 기회가 될 수 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6.
튜터님의 이 설명을 듣고 정말 큰 깨달음이 있었다. 내가 투자한 2호기가 그랬기 때문이다. 그 지역 전체를 보면 공급이 부족하였지만 내가 투자하려는 그 지역에만 공급물량이 몰려있는 편이었는데 그럼에도 감수할 수 있는 리스크라고 판단하여 투자를 진행하였다. 전세를 황금시기에 빼려고 계속해서 부사님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한 것도 있었지만 그래도 전세가 빠른시일 내에 빠질 수 있었던 건 주변의 입주가 내가 투자하려는 단지의 생활권보다 후순위 생활권이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강의를 통해 알 수 있었다. 다음 투자를 할 때도 이렇게 기회가 될 수 있는 리스크는 리스크라고 해서 아묻따 피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상깊었던 점 7.
투자는 점이 아니고 선이다. 점을 찍는 건 시작이다. 선을 잇는게 투자이다. 과정이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7.
열기반에서 너바나님께서 말씀하셨던 connect the dot이 생각이 났다. 지금 이 변화가 없어보이는 시간들의 점이 나의 가족을 지켜주는 울타리가 되어주는 선들이 될것이라는 것을 믿고 나아가자는 생각이 들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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