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월부학교_26년 여름학기_26년 7월 개강
양파링, 줴러미

안녕하세요 네건입니다.
어느덧 마지막 6강을 수강했네요.
월부에서 활동하며 늘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들
이번에도 힘들었지만 재밌었던 소중한 3개월이었습니다.
많은 동료분들의 질문을 보면서
저와 모두 연결된 내용이었고,
솔직하게 질문 해주신 동료분들께도 감사하고
따뜻한 격려와 그리고 나아갈 방향을 그려주신
양파링 멘토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6강을 들으면서 남겨야 할 것은 무엇인가.
곧 아이가 태어날텐데, 이런 제 인생의 큰 변화를 앞두고
두려워만 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이전과는 다른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수 있다는 말씀.
언제 멈출 것인지는 내가 정하는 것이라는 말씀.
같은 시간 속에서 어떻게 더 잘해낼까 깊게 고민해야하는 시기라는 것.
그리고 그 끝에 내가 원하는 모습은 무엇이고,
그걸 할지 말지의 선택은 나에게 달려있다는 것.
또 생각해보니 아이를 낳는 경험이
저를 더 성장시켜줄 넥스트 스테이지라는 생각이 들고,
나만 한 것도 아니고, 누군가는 이 길을 걸어보셨을 동료와 선생님들이 계실거고
혼자서 애쓸 필요도 없고 그저 이 환경 안에서
나의 속도를 받아들이고 인정하면서
멀리 쳐다보면서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겠습니다.
어쩔 수 없는 시간이 있다는 것도 가슴 한편에 간직하겠습니다.
힘들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올 때 마다, 꺼내보겠습니다.
2026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월부학교라는 강의를 통해
적적한투자 튜터님 그리고 적적쓰를 만나서
1. 어떤 과정을 보냈는지
2. 전과 후의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3. 앞으로의 계획을 적어보겠습니다.
과정을 시작하면서 가장 꽂혀 있던 생각은
‘성과를 내야한다’ 였습니다.
1호기 매도와 갈아타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그에 대한 분명한 결과물을 그리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첫 반임장 때 튜터님께서
" 어떠한 결과를 내는 것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언제든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실력을 쌓아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오히려 급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저를 진정 시켜주셨고,
지난 3개월 간
투자와 내집마련에 대한 고민,
투자금에 대한 고민,
어떤 방향성이 내 상황에 맞을지에 대한 고민,
매도를 위해 행동해야 할 것들,
갈아타기를 위해 매물을 찾아가는 방식 등을 고민하고 가르침 받으며
튜터님 말씀대로 언제든 결과를 낼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노력에
초점을 맞춘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한편, 왜 결과에 집착했을까 생각해보면
11월이면 태어날 아이와 함께 가족과의 시간이 늘어나고
지금 아니면 투자를 못할 것만 같은 생각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또한 다가오지 않은 막연한 미래에 대해서
겁을 먹은 것 같기도 하고, 모 아님 도라는 식의 생각을 한 것이
결과에 대한 집착을 만들었다고 느꼈습니다.
매도도 쉬운 상황이 아니긴 했지만,
마냥 죽으리라는 법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방법을 찾고자 생각하고 행동하면
조금의 확률이 생기고 점차 불어나면서
상황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값진 경험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그 과정에서 동료들의 소중함을 느끼며
도움 받을 줄 아는 용기 또한 내보는 경험,
덕분에 지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동료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것들에 대한 고민과 행동이
깊게 이뤄지지 못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 아쉽습니다.
거창하게 나눔을 해야한다는 생각도 하지 않았고,
그저 내가 하는 것들을 공유하고 함께 생각하며
성장하는 환경을 만드는 동료가 되고자 했는데
아무래도 일정 관리가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잘 되지 않다보니
몸과 마음의 여유도 줄어들고
생각에서 행동까지 텀이 생기면서 패착이 생긴 듯 합니다.
그렇게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까지 갈아넣은 시간인 만큼
더 과정에 집중하고 할 수 있는 일들을 해 나가겠습니다.
그렇게
K: 결과 중심 사고가 아닌 과정에 집중하기 (결과는 자연스레 따라온다)
P: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기여 부족
T: 내가 하는 것들을 공유한다는 의미로 행동하기
이번 3개월 동안 동료분들 선생님과 함께하며
과정에 집중했을 뿐인데
자연스럽게 투자자로서 많이 단단해지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투자는 힘들다는 감정에서 행복하다는 감정으로의
생각의 전환이 많이 이루어 졌습니다.
한편으론 투자를 전보다 가볍게 보고있는 것은 아닌지라는
제 스스로 의심을 해보기도 했는데,
생각한대로 준비한대로 상황이 전개되지 않는
매도/갈아타기를 하고 있는 과정속에서
겸손해야하고 감사해야하고 존중할줄알아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기에 가볍게 보고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어쩌면 그저 투자 활동에 조금 더 적응한 것 같고
조금 더 주변을 둘러볼 여유들이 생기면서
그리고 반독모를 통해서 행복은 또 하나의 축이라는 생각을 통해
주우이 멘토님의 행복한 투자자가 되라는 말씀에 대해서
느낌표가 뜨는 3개월 이었습니다.
처음엔 그 생각이 단지 유리공으로 향했던 것도 있습니다.
유리공과의 시간과 0순위라는 기본틀을 지키며 나아가는 것에만
초점을 두었었는데
3개월차가 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로
생각이 더 멀리 닿았던 것 같습니다.
가족, 친구들 그리고 회사 동료분들까지.
나와 시간을 공유하는 소중한 사람들과의 행복은
그 어디에도 있고 내가 관심을 가지면
언제든 느낄 수 있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 같습니다.
K: 0순위,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을 늘 염두에 두며 나아가기
P: 종종 자기돌봄이 부족한 순간,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가 있다는 것
T: 꾸준히 독서 이어가고, 7월부터는 식단/운동을 통해 건강 찾기
우선 현재 진행되고 있는 투자의 과정들을
조금 더 힘써보며 중간 마침표가 찍힐 수 있도록 하려합니다.
그 시기가 언제가 될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단순히 매도와 갈아타기라는 하나의 방점을 찍기위함이 아니라
과정에 집중하면서 멈추지 않는데에 노력하겠습니다.
성과가 나왔을 때 폭싹 손 놓아버리지 않도록,
단기 스퍼트를 내는 것이 아니라 지금 처럼 꾸준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시간에 있어서 달라지는 가장 큰 한 가지는
제 삶에 아이가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아직 뱃속에 있는 아이이지만,
벌써부터 괜시리 제 가슴이 웅장해지고
시간의 소중함이 새삼 깊게 다가옵니다.
매분 매초가 다시 돌아오지 않는 지나가는 시간이고,
늘 그래왔듯이 행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독서, 강의, 임장, 투자, 나눔, 동료 그리고 행복
이 주제들에 대하여 끈을 단단히 붙잡고
제 속도를 찾아가며 계속해서 나아가겠습니다.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성장하고 가장 행복했던
3개월을 함께 해주신 선생님과 동료.
적적한투자 튜터님
수박조아 반장님
킴나두 부반장님
해적왕 부반장님
부마니님
연화지님
불국사님
오스칼님
코농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보낸 시간들을 잘 기억하고
성공 경험으로 자주 꺼내보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나아가겠습니다.
3개월간 애쓰신 모든 튜터님들, 월부 동료분들, 운영진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항상 가족을 먼저 생각하며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투자에 진심을 다하는 네건님^^ 3개월동안 나눠주신 이야기들 통해서 저도 정말 많이 배우고 가족과 투자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행복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 낼 반모임!!! 즐겁게 뵐께요~~~
건님 성장경험담 보는데 엄청 뭉클하네요 ㅎㅎ 표현하지 않아도 뒤에서 엄청나게 우리반 위해서 애써주시고, 생각 나눠주신 거 잘 알아요! 건님이랑 함께하면서 나만의 속도를 맞춰가도 이렇게 성장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곧 파파될 우리 건님~ 빠이팅입니다! 힘들때 울지말고 전화해여!🙌 (피쓰~)
우와~과정과 성장에 포커싱한 성장경험담 너무 좋은데요! 특히 유리공에서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행복의 초점을 넓혀가시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입니당 역시 스건스건👍 본인의 속도를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도 쉽지않은데 항상 중심을 잡아가며 우선순위를 잘 지켜내가시는 4건님을 보며 많이 배웠던 3개월이었어요! 저희 앞으로도 행복한 투자자가 되어보아용 건님 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