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성공한 사람이 처음 들은 강의, 내집마련 기초반
[🔥잔여 380석!] 내집마련 고민이라면? 집사기 전,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너나위, 권유디, 센스있게쓰자

안녕하세요~
50이 넘어 자본주의에 눈뜨고 내 집 마련에 성공한 늦깎이 '뇽사랑'입니다.
월부를 알게 된 후부터 마침내 1호기를 달성하기까지,
늦은나이에도 노력하면 이루어진다는것을 누군가에게
희망을 가질수 있는 글이 되길 바라면서 부끄럽지만
지난 9개월간의 여정을 한번 그려볼까 합니다.
막내동생의 소개로 월부를 처음 알게 된 것은 25년 1월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유튜브만 조금 보다가 ‘결국 강의를 들으라는 거네’ 하며 잊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문득 아이들이 다 크고 노후를 생각하게 되면서,
'좀 더 나은 집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2025년 10월 <내 집 마련 기초반>을 수강하며
본격적인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수강료가 조금 비싸다는 생각에 처음엔 망설였지만,
뭐라도 시작해야 삶이 바뀌지 않겠나 싶어 큰 결심을 하고 결제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더 놀랐던 건 젊은 2030 세대가 정말 많았다는 점이었습니다.
‘저 나이에 난 뭘 했나, 펑펑 쓰기만 하고 한심했구나’라며 뼈저리게 반성하기도 했습니다.
너나위님의 강의는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비싸다고 느꼈던 강의료가 혜자스럽게 느껴질 만큼 "이렇게까지 다 떠먹여 준다고?"
하며 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 자산을 먼저 체크하고 갈아탈 단지를 추릴 때는 낙담의 연속이었습니다.
저축이나 경제관념이 제로였던 저희 부부의 종잣돈이라곤,
과거 전세로 살다 집주인이 대출 이자를 못 내 경매로 넘어간 것을
울며 겨자 먹기로 떠안았던 '빌라' 한 채가 전부였거든요.
아이들 키우면서 이사 안 다니고 맘 편히 사는 게 제일 좋은 줄만 알고
참 오래도 살았습니다.
조모임도 엄청 열심히 했습니다.
대구에서 올라오시는 조장님을 따라 주말 하루 종일 분위기 임장과 단지 임장을 다녔습니다.
깜깜해질 때까지 같이 밥 먹고 커피 마시며 끈끈해졌고,
초보 수강생이 많았음에도 참석률이 90%에 달해 다들 이렇게 하는 게 당연한 줄 알았습니다. (ㅎㅎ)
11월 재테크 기초반을 들으며 저축력을 키우기로 결심했습니다.
보험을 과감히 정리하고 신용카드도 자르며 지출을 파악해 정리하는 데만 3~4개월이 걸렸습니다.
기존에는 연금저축 10%가 전부였지만, 제 급여를 고스란히 저축하는 구조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김인턴 튜터님의 전세 레버리지 투자 강의를 들으며,
1년 동안 종잣돈을 모아 지방 투자로 불려보자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너바나님의 열기반을 들으며 비전보드를 세워보고,
여태껏 생각해보지 못했던 은퇴 자금도 계산해 보았습니다.
자본주의를 제대로 배우고 투자 공부에 매진해 보자 결심하며,
'1만 시간의 법칙, 딱 3년만 해보자.
뭐라도 되겠지!' 하고 다짐했습니다.
실준반을 수강하며 듣기만 하던 '앞마당'이 뭔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추위와 싸우며 동료분들과 열심히 임장을 다녔지만,
지독한 길치라 '이 길이 저 길인가, 어디를 다녀왔나' 헤매기 일쑤였습니다.
임장 보고서 작성은 또 얼마나 오래 걸리던지…
캡처는 어디서 하는지, 호갱노노인지 아실인지 헷갈리고,
안 해보던 PPT와 엑셀에 대한 두려움에 낯가림까지 겹쳐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그러던 중 살던 빌라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한다며
동의서를 받으러 오면서 큰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어보니 우리 집이 경기도 4급지보다 못한
서울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몇 년이나 걸릴지 모를 사업에 마냥 희망을 걸 순 없었습니다.
"이제는 팔고 아파트로 갈아타자!"
빌라를 매도하기로 하고 여기저기 부동산에 내놓았습니다.
엘리베이터 없는 구축 4층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지만,
평지에 역과 가깝고 몇 년 전 올수리를 해두어 집이 깨끗했습니다.
처음에 매수 의사가 금방 오길래 '너무 싸게 내놓았나?'
싶어 호가를 올렸는데,
이때는 몰랐습니다.
내 집 조금 비싸게 받으려다 갈아탈 집이 날아간다는 것을요.
금방 나갈 줄 알았던 집은
한 달에 3~4팀 오면 많이 오는 거였고,
3월 중순부터는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이 집에 묶여 영원히 탈출하지 못할 것 같다는
공포감에 엄청 예민해졌던 시기입니다.
월부 커뮤니티의 빌라 매도 후기를 샅샅이 뒤지며,
적극적인 소장님을 찾아 문자를 돌리고
주말마다 방문해 분위기를 살폈습니다.
동시에 집이 팔리면 바로 움직일 수 있도록
평일 저녁과 주말마다 매물 임장(매임)을 병행하며
저 자신과의 싸움을 했습니다.
2월 서투기를 수강할 때, 동료들이 투자로 매임을 다닐 때
저는 남편과 실거주 매임을 다녔습니다.
집만 빨리 팔렸다면 잡을 수 있었던 단지들이 쑥쑥 올라가는 걸 보며
벙어리 냉가슴을 앓았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힘든 첫번째 달이었던거 같아요.
3월 열중반 때는 심신이 지쳐 독서로 극복해 보려 수강했습니다.
어린 조원들에게 제 힘든 상황을 털어놓지 못한 채,
묵묵히 조모임에 참여하며 버텼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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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처진 마음을 끌어올리고자
내마기를 재수강하며 큰 결심을 하고 조장에 지원했습니다.
뒤에서 따라만 가던 제가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모릅니다.
(너나위님 오프강의도 너무 가고 싶었고요 )
지하철 안에서 광클에 성공해
프메퍼 튜터님께 부부 동반 투자 코칭(투코)도 받았습니다!
튜터님 덕분에 방향을 확실히 잡고,
"안 팔리면 새 아파트 될 때까지 살자"던 남편을
완벽히 설득할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앞마당 만들 시간이 부족해
진담튜터님의 강의로 부천을 공부하고
줴러미 튜터님의 실전 임장 클래스도 신청해
부천과 산본을 샅샅이 비교하며 배웠습니다.
집이 안 팔리면 복비를 주변 아파트 시세만큼 주겠다고
소장님들께 어필하라는 조언도 실행에 옮겼습니다.
조장으로서 과제도 성실히 해
'강사와의 만남'에 초대되어
김인턴 튜터님, 빈쓰 튜터님께
시야가 확장되는 조언을 듣기도 했습니다.
4월 한 달 동안 튜터님들만 무려 다섯 분을 만나며
'거인의 어깨'를 빌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잘한 점: 심적으로 무너질 뻔했지만,
계속해서 행동할 수밖에 없는 환경으로 나를 밀어 넣은 점
췌러미 튜터님과 함께한 실전임장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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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내마중을 수강하며 또 한 번 조장을 맡아
주말마다 부천과 산본으로 매임을 다녔습니다.
드디어 집이 팔릴 뻔하다
네고 과정에서 엎어지는 좌절도 겪었지만,
'조만간 팔리려고 액땜하나 보다' 생각하며
더 널리 물건을 내놓았습니다.
그 사이 1순위 단지들은 가격이 올라 포기해야 했고,
부천과 산본의 2, 3순위 단지로 범위를 좁혔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5월 22일 돈독모가 있던 날,
남편에게 "오늘 집 나갔어.
가계약금 들어왔어"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회사 책상에 엎드려 터져 나오는 눈물을 억지로 참았습니다.
너무 허무하게, 그것도 투자자가 집 내부 사진만 보고 가계약금을 보낸 것입니다!
며칠 전 산본에서 집도 안 보고 가계약하는 투자자를 보며 신기해했는데,
우리 집이 그렇게 팔릴 줄이야 상상도 못 했습니다.
내마실 대기가 풀려 7분 만에 결제하고
드디어 첫 실전반에 합류했습니다.
튜터님이 바로 투코를 해주셨던 '프메퍼' 튜터님이셔서
어찌나 놀랍고 신기하던지요!
빌라 매도로 고생하던 걸 기억해 주셔서,
팔렸다는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6월 3일 선거날,
직전 주말에 맘에 둔 물건이 눈앞에서 나가는 걸 보고 매임을 갔습니다.
가는도중 산본 부사님께도 연락을 받았는데
6층 사이드 집이 갈집이 정해져 500만원 네고 가능하다고 하셨지만
인테리어까지 생각하면 예산초과…
생각해보겠다하고 부천을 갔습니다
다시 보기로한 맘에 들었던 9층이 막 나갔다며 부사님이
"강남에서 온 특이한 이름의 부동산...
월급쟁이 부동산(?)이랑 임산부가 와서 계약했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마 구해줘 내집 중개사분이셨던 것 같습니다. ㅎㅎ)
월부에서 찍어준 단지라면
우리가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볼 매물도 많지 않고
더 보기로 한 매물은 후순위 생활권 단지라
결국 남아있는 매물 중 층이 높고 뻥 뷰인
집을 800만 원 네고하여 가계약금을 보냈습니다.
내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습니다.

잘한 점: 정신 차리고 적극적으로 네고를 시도한 점
(등기부등본을 확인해 매수자 상황을 파악)
아쉬운 점: 내마실의 어마무시한 혜택인 매코를 안 한 점
(초보라 튜터님께 물어볼 생각조차 못 함 ㅠㅠ)
강의 때마다 강사님들이
"상반기까지는 꼭 투자하셔야 해요!" 외치시던 말씀,
그리고 12월부터 제가 다이어리에 적으며 외치던
"2026.6월까지 반드시 1호기 한다!!!"라는 다짐이
마침내 현실이 되었습니다.
말의 힘이 이렇게 크다는 사실에 눈물이 났습니다.
작년 10월 용맘님 라이브에서 제 사연을 소개하며
"부천에서 시작해 광명, 영등포로 가라"고 해주셨던
조언도 꼭 현실이 되도록,
길치지만 또 한 번 앞마당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집을 어렵게 팔며 '환금성'의 중요성을 절절히 느꼈습니다.
이 집을 징검다리 삼아 강남에 더 가까워지기 위해
묵묵히 나아가겠습니다.
항상 진심을 다해 강의해 주신
너나위님, 자모님, 코크님,
주우이님, 권유디님, 용용맘맘님,
잔쟈니님, 양파링님, 밥잘님,
김인턴 튜터님, 진담 튜터님,
프메퍼 튜터님, 줴러미 튜터님,
빈쓰 튜터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힘들 때마다 챌린지하며 응원해 준 동료분들 덕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
1,2월 엄청 추운날 임장할수 있었던 건 동료들 덕입니다.
실준반 조원분들- 직장인해방인 조장님, 딸기77님, 으쌰으쌰님, 티라미수케잌님, 하우스앤조이님
서투기 조원분들 -해로조장님 ,행복한 자산가님,내일님 ,달려라 물개님 ,먹부기님 ,여명404님, 율유랄라님
덕분에 잘 버틸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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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마기 내마중 조장으로 잘 이끌어주신 이지님께도 너무너무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덕분에 잘 마무리 할수 있었어요 💕
마지막으로 우리
[내마실 6기 프메퍼튜터님과 함께라면 내집마련 싹3(쓰리)조]
Geniie 조장님 똑소리 나게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마중 조장방에서부터 익숙했는데 실전반 조장님으로 만나 너무 반가웠어요~
힘든거 캐치하고 개인톡으로 물어봐주고 세심히 조원 살피시는 멋진 조장님이에요!
미래의 나를님 아낌없이 나눔해주시고 비교평가해주시는 모습에 감탄이었어요!
많이 배울수 있었어요~미래님의 나눔을 다 소화하지 못해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부동자세님 유일한 청일점이신데 총무역할 너무 완벽하게 식당에서 매너도 너무 좋으시고
단임도 마지막 둘이 같이할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조만간 1호기 하실거죠~ 응원합니다!!!
겨울두아이님!!! 임장 처음 만나 제일 많이 이야기한거 같아요!
직장생활하시면서 육아에 정말 너무너무 존경스러울정도로
열심히 하셔서 이번 내집마련 평남에 좋은 집을 하실수 있었던거 같아요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이뿐 아가들과 큰결심하신 배우자분과 알콩달콩 미래를 그려나가시길 바래요~
모니카100 님 저를 40대초반으로 봐주시고 ㅎㅎ
중학생 자녀 있을거 같다고 해주셔서 기분 좋았어요 ㅎㅎㅎㅎ
예리한 분위기 임장, 단지임장 하시는 모습에 많이 배우게 됩니다
모니카 100님도 1호기가 바로 앞에 있으니 조금만 더 힘내 보아요~ 화이팅!!!
엘리12님 튜터링 데이때 잠깐 뵈서 아쉽지만
1호기 하신거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튜터님말씀대로 잘 하신 결정인거 같아요
편한 출근을 위해 차 사세요~ ㅎㅎ
빅토리2님 한번도 만난적은 없지만 톡방에 질문도 자주 올리시고
너무너무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빅토리님도 조만간 3호기인가요~ 화이팅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프메퍼튜터님~~
우리의 인연은 아주 소중하다고 하시면서
진심으로 조원들 잘되길 조언해주시는 튜터님 계셔서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내마실 시작하자마자 1호기 하는 바람에 도움 많이 못주신거
실전반 혜택 다 누리지 못한거
많이 많이 안타까워하시고 했지만
그래도 물건은 잘 뽑았다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투코때 시간이 훌쩍 지나 뒷 타임 기다리는데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정성어린 말씀해주셔서 뒤늦게 감사드려요!
튜터님의 투코 덕분에 늦은 나이에 시작했지만 빠르게 방향잡고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느리더라도 환경에 머물며 한발짝 한발짝 나아가보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