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 튜터 험블입니다.
이런 인사가 아직은 어색하지만, 마음은 벅차오릅니다.
어떤 말씀을 드리는 것이 이 글을 읽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실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뻔한 이야기가 아닌, 진짜 저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받는 것에만 익숙하던 사람이 이제는 누구보다 더 많이 나눠드리고 싶은 사람이 되기까지의 여정, 막막하기만 하던 인생에서 희망을 찾아나서는 인생이 되기까지의 여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더 이상 그려지지 않는 미래
정년이 보장되는 회사에 입사한 후 미래에 대한 걱정을 크게 하지 않았습니다. 저에게 월급은 당연히 보장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안정적인 삶이라 착각했고, 그저 인생을 즐기며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난치병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것도 모자라 관리를 못하면 회사생활까지도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내도 검진 중에 암을 선고 받았습니다. (지금은 둘 다 너무 건강해서 탈입니다.)

아름다워 보이기만 하던 세상은 하루 아침에 절망으로 다가왔습니다. 당연히 받던 월급, 당연히 다니던 여행, 당연히 살던 집, 당연히 누리던 일상, 모든 것들이 한 순간에 당연하지 않은 것들이 되어버렸습니다.
더 이상 미래가 그려지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이 사실들을 인정할 수 없어 현실에서 도망쳐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다고 상황이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나와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피하기만 할 수는 없었습니다.
다시 찾은 희망
언젠가 내 의지대로 일을 하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저에게 필요한 것은 ‘돈’이었습니다. 우리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울타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저는 ‘돈’을 찾아 월급쟁이부자들에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몇 년 안에 10억을 벌었다는 글이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나도 몇 년만 하면 10억을 벌어서 우리 가족을 지켜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설레었습니다. 10억을 달성하는 여정보다는 결과 자체에만 주목했던 것이죠.
3년 안에 10억을 벌겠다는 목표, 그것이 저의 첫 걸음이었습니다.
하지만 돌아보니, 10억이라는 목표를 쫓는 여정 속에서 저는 조금씩 더 나은 사람으로 변해갔습니다. 자본주의에 무지했던 사람에서, 이제는 자본주의를 알게 되었고 불평, 불만이 넘쳐나던 일상은 조금씩 감사함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만나는 사람들이 변하고, 환경이 변하니 자연스레 저도 변하고 있었습니다.
그때서야 성공한 사람들의 여정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돈 버는 방법만 알아서 성공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고, 못 할 이유보다는 할 수 있는 이유들을 먼저 보며, 혼자가 아닌 함께 묵묵히 나아간 결과였습니다.
저마다의 상황이 있었음에도 결국엔 해낸 사람들의 이야기, 이것이 절망 속에 있던 저에게는 한 줄기 희망과 빛이 되어주었습니다.
단단하게 쌓인 작은 조각들
투자자로 5년차가 되며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저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내어주시는 선생님들 뿐만 아니라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제 옆을 지켜주던 동료분들까지, 단 한 순간도 혼자였던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함께한 시간들은 작은 조각들이 되어 제 안에 단단하게 쌓였습니다.
저는 참 시행착오를 많이 겪은 사람입니다. 임장루트를 그리는 데 9시간이 걸린 적도 있고, 엑셀이나 PPT를 해본 적이 없어서 만나는 분들마다 “컴퓨터를 잘 해야만 부동산 투자 할 수 있나요?” 라는 질문만 던지기도 했습니다. 생각보다는 행동이 앞서서 준비 없이 무작정 현장으로 달려간 적도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하지만 절대 멈추지는 않았습니다. ‘느리지만’ 성장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느린 시간’들은 어느새 만나는 분들께 희망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갑작스런 암 선고에도 포기하지 않고,
건강을 회복하고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분
몇 년 동안 투자를 하지 못해 속상한 상황에서도
‘할 수 있다’는 한 마디에 버스 뒷 자리에서
묵묵히 눈물을 훔치며 다짐하는 분
외벌이에, 모아둔 돈은 없고 회사도 육아도
바쁜 상황에서도 없는 시간 쪼개어가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나아가는 분
어려움과 막막함을 마주한 분들을 만날 때, 저의 지난 시간들이 그분들께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점점 커졌습니다. 돌아보면 저 역시 그랬습니다. 난치병 진단을 받고 제가 매일 매달렸던 것은 ‘극복해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절망 앞에서 저에게 희망이 되어주었던 것은 ‘어려움 속에서도 해낸 사람들의 이야기’였습니다.
함께 바라보고, 함께 걷겠습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께서 ‘이미 너무 늦어 버린 것은 아닐지’, ‘이런 막막한 상황에서, 나도 해낼 수 있을지’ 막막함을 마주하고 계실 수도 있습니다. 혼자 해나가시려면 여전히 막막하겠지만, 함께 한다면 막막함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함께한 덕분에, 절망으로 가득 찼던 세상에서 이제는 희망을 먼저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여러분들의 희망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막막해서, 어려워서 포기하지 않으시도록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세상엔 절망 뿐만 아니라 희망도 있다는 사실을, 이 길이 막히면 저 길도 있다는 사실을 함께 바라보고, 함께 걷겠습니다.
앞으로 월급쟁이부자들 튜터로서 여러분들의 내 집 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기 위해 여한없이 배우고 소통하겠습니다.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끝으로, ‘이쯤에서 포기해야하나’, ‘이게 맞을까, 저게 맞을까’ 처럼 우리는 늘 선택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몰라서’ 망설입니다. 투자자로 5년차가 되며 느낀 점들은 우리는 매순간 ‘선택’을 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 수많은 선택의 순간을 지나왔습니다. 그럴때마다 멘토, 튜터님들은 늘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더 현명한 선택을 하실 수 있도록 옆에서 돕겠습니다. 러닝 메이트처럼 함께 고민하고, 함께 뛰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오늘 이 글이 누군가에게는 ‘할 수 있다’는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월부를 찾아오시는 많은 분들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할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내 집 마련과 노후준비에 도움이 되는 글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