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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고민이라면? 집사기 전,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너나위, 권유디, 센스있게쓰자

2년 전 6개월간 월부에서 나름 열심히 공부를 한 것 같은데, 함께 공부했던 동료들은 집을 매수해서 이미 1~2억씩 올라랐더라고요. 축하하는 마음과 한편으로는 좌절감이 느껴졌고 '이걸 계속 해야 하나, 이미 너무 늦은 거 아닌가, 다시 하락장이 오지 않을까' 불안했고 판단이 어려웠습니다.
그치만 이대로 포기할 수 없어 양도세 규제 전에 집을 사보겠다고 2월 말부터 다시 혼자 임장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사장님들의 의견이 너무나 달랐습니다.. 어떤 곳은 지금 너무 올랐으니 나중에 사라고 하고, 어떤 곳은 지금이라도 사야 한다면서요. 나만의 명확한 기준이 없다 보니 결국 혼란에 빠져 의사결정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주륵)
그렇게 포기한 순간 제 지각비는 또 올랐습니다.(주르륵) 몇 개월 만에 두 번이나 지각비가 오르는 것을 보며 자책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뭘 잘못했을까, 매수한 동료들과 나는 무엇이 달랐을까?' 고민 끝에 찾은 답은 바로 “필드에 있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본업에 집중하겠다고 작년에 월부 공부를 쉰 사이, 동료들은 꾸준히 시장을 지켜보며 적절한 타이밍에 매수를 했던 것입니다. 이 깨달음을 얻기 위해 제가 낸 지각비가 좀 많기는 하지만, 이제는 진짜 제 타이밍에 매수하고 싶어 이번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하루라도 더 임장을 가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도 했지만, 기준 없는 임장은 소용없다는 것을 이미 배웠기에 신청했습니다. 그렇게 돌고 돌아 다시 듣게된 너나위님의 강의는 역시나 명쾌했고 뼈를 때리셨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강의를 통해 내가 어쩌면 아직 알맞은 타이밍에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냥 느낌이나 분위기가 아니라 객관적인 '숫자'로 보여주시니 큰 위로가 되었고 용기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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