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 투자법
권유디, 재이리, 김인턴

지방투자기초반 N회차 수강을 하면서
이렇게 신청자가 저조한 기수는 처음인 것 같다.
종자돈이 부족해서 다른 선택지가 없어 시작한 지방투자지만
내 수중에 연봉 정도의 종자돈만 남는다고 해도
5년이면 지금의 자산까지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 확신을 갖게 해준 건 지방투자를 시작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현재 수도권 시장의 규제지역이 점차 확대되는 걸 보면서
지방에만 자산이 있는 사람으로선 속 끓는 시간들이 있기도 했다.
2021년 대세 상승장 시기에 지방 시장의 가격 흐름을 경험했고
2023년 하락장 이후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전주, 울산 같은 시장에서
매매,전세가가 어떻게 반등하는지 보았기에
지방 시장도 언제까지나 기회를 열어주는 곳은 아니라는 것을 안다.
부산이나 대구나 2023~25년도는
전세가가 낮아 투자금이 많이 들었기에 투자자가 쉽게 접근할 수 없었지만
실거주자에게 가치 있는 우량 자산을 싸게 매수할 수 있었던 기회의 장이었다.
지금의 대전은 실거주자에게도 기회지만
전세가가 오르고 있기에 27년 과공급의 리스크 대비만 가능하다면
가격 협상이나 조건 부분에서 우위를 점하며 투자를 할 수 있는 좋은 시기로 보인다.
공급이 말라가는 부산,대구의 단지들과 비교해서
대전의 단지가 그 정도의 리스크를 감당할 만큼 가치가 더 뛰어난 단지라는 전제 하에
투자를 시도해볼 수 있는데
비교평가에서 좀 어중간한 단지라면 과감하게 놓아줄 것 같다.
과공급 시기를 피해 2.6년의 전세 세팅 후에도 매매가가 지지부진한 모습의 김해,
공급 부족이 심해지자 썩구축까지 매매가가 상승하는 전주…이 두 도시의 모습을 보며
강의에서도 말씀하셨던 과공급 시기에도 매매가가 오를 정도의 선호도와 가치가 아니라면
부산,대구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것 같다.
이번에 대전에서의 투자 우선순위를 배우면서
부산에 대입해 볼 때 신도시가 새로 생기면서 선호도가 높아질 지역이 어디일까 생각해봤다.
부산 정비사업은 입지가 좋은 중간 이상의 구들에서 활발했고
대단지 신축일 수록 이전 상승장 때 보다 환경이 개선되고 젊은 층의 유입이 더 많이 된 것 같다.
대전처럼 신도시가 크게 생긴 곳은 없지만
대단지들이 여러 개 모여있는 것 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거 같고
그 안에서 연식이 좋지만 선호도가 좀 빠지는 단지들은 투자기회를 줄 수 있지 않을까
구 별 로 가격과 투자에 대한 튜터님의 생각을 쭉 들으면서
이 가격대에서 비교했을 때 어느 단지가 더 낫고
왜 이 단지는 같은 신축임에도 선호도와 가격 면에서 빠지는지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셔서 투자 의사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각 구별 시세가 비슷하게 흘러가는 쌍둥이 단지를 알고 있으면 시장 흐름에 대해 캐치가 빨라질 거 같고
임장 당시에 호반써밋이나 문지효성해링턴이냐 의견이 분분했는데
지역의 중심을 알면 결론이 쉽게 날 수 있다는 것을 강의룰 통해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