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
이 책은 조선시대부터 시작해 지금까지에 이르는 부동산의 역사를 서술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현대 부동산에서 금리, 시장경제, 환율, 공급, 정책 등 부동산에 미치는 요소들을 설명하고 예로 들며 왜 지금까지 이러한 흐름을 보여왔는지를 자세히 알려줍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2014년도 이후의 수도권 흐름을 위주로 알고 있었지만, 00년대 더 나아가 7,80년대의 부동산 흐름까지 알게 됐습니다. 현재 이재명 정부에서 보여주는 정책들이 많이 반복돼 왔고, 멀다고만 생각했었던 80년대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발생했던 많은 일들을 현재 상황에 빗대어 보며 앞으로 어떤 시장이 될까?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것이 즐거운 책이었습니다.
109쪽. 저금리에 공급 부족 그리고 강력한 주택 매수 열기가 가세해 주태 가격이 급등할 때 어떤 대응 방법이 있을까? (중략) 대규모 주택 공급을 단행하는 한편, 양도세 강화 등 부동산 규제를 시행하는 것이다.
[생각] : 21년 상승장도, 지금도 역사의 한 장면을 지나가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때도 똑같이 주택 공급이 부족해 전월세 가격이 올랐고, 임대차3법처럼 전세 기간을 1→2년으로 늘어나면서 전세가가 또 한 번 올랐었습니다. 그리고 21년 상승장에서는 3기 신도시를 발표했습니다. 한가지 여기서 새로 얻은 힌트는 부동산 시장이 해외 경기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반도체 성과로 인해 코스피 강세장을 보이고 있으나, 달러 환율이 높은 상태입니다. 금리 상승에 대한 압박이 있으므로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129-132쪽. 지역 균형 발전 정책뿐만 아니라, 남동 임해 벨트를 중심으로 제조업 도시들이 큰 호황을 누린 것도 서울 주택 가격의 하락을 유발한 요인이다. (중략)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수도권 부동산 시장을 구원했다.
[생각] 결국 부동산 수요는 그 지역에 반드시 거주해야하는 사람들로 결정됩니다. 지금까지의 저와 주변 사람들을 돌아 봤을 때도 직장이 가장 강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글을 보고 직장 수요가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정부에서 밀고 있는 광주 삼성반도체공장, 충남권에 새로운 반도체 거점 일자리가 생기면 그에 따른 지역 균형 발전, 인근 부동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58쪽. 미국 국채 금리 급락 → 한국 금리 하락 간으성 높아짐. 환율 상승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 됨에 따라 무슨일이 생길까 하는 공포심 자극. 그리고 인플레 위협
[생각] 요즘 환율이 오르고 설상가상 전쟁으로 인해 물가가 오르면서 금리 상승의 압박을 받고 있어 이 부분을 자세히 읽었습니다. 변동성이 적은 부동산 자산을 소유하되, 여유 자금을 달러로 바꿔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202쪽. 역대 정부는 새로운 신도시 건설 계획을 발표할 때마다 입주 시기에 맞춰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헛된 공약으로 끝났다.
[생각] 광주대단지사건에는 정말 한번도 관심을 둔 적이 없는데, 이게 반복되고 있다니.. 그 역사의 한 장면을 내가 살고 있다니! 소름돋는 부분이었습니다. 이 부분을 읽고 나서 꼬꼬무에서 광주대단지사건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이 문구가 정말 공감이 됐습니다. 우선 신축의 신도시로 매력적이게 만들어 사람들을 경기도로 내보내고 한~참 후에 이제 구축이 됐을 때 개통하는 희한한 일들.. 안타까웠습니다.
적용할 점
. 시장 경제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환율과 금리도 같이 보면서 리스크 대비를 해야 함
. 제2의 강남은 없다. 다음 갈아타기에서 가장 강남에 가까운 곳에 깃발을 꼽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