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기브 앤 테이크 독서후기_스뎅

26.07.18

- 내용요약
저자 애덤 그랜트(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는 그의 저서 <기브 앤 테이크>를 통해 '타인을 위해 베풀고, 

양보하고, 헌신하는 행위'가 어떻게 개인과 조직의 성공으로 이어지는지 객관적으로 증명한다. 

저자는 인간의 상호작용 유형을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한다.

 

  • 테이커 (Taker) | 받는 사람
    • 관계를 통해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유형이다. 단기적으로는 영악하게 빠른 성과를 거두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이기적인 태도로 인해 신뢰를 잃고 장기적으로는 네트워크에서 배제된다.

       

  • 매처 (Matcher) | 받은 만큼 돌려주는 사람

    • '주는 만큼 받는다'는 공정의 원리를 따르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에 속한다. 관계의 균형을 유지하려 노력하지만, 계산적인 태도가 은연중에 드러나 깊은 신뢰를 형성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 기버 (Giver) | 주는 사람
    • 자신의 이익보다 타인의 이익과 성장을 우선시하는 유형이다. 
      흥미로운 점은 성과의 최상위와 최하위 모두 기버가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즉, 무조건적인 양보가 성공을 담보하는 것이 아니며, '어떻게 베푸는가(주는 방식)'의 차이가 성패를 결정한다.

 

- 느낀 점
어떤 사람의 현재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그를 망치는 길이다. 그 사람의 가능성이 이미 발현되었다고 믿고 그를 대하면 정말로 그렇게 된다.

- 기브앤테이크 中

 

처음에는 단순히 "많이 베풀면 결국 좋은 일이 생긴다"는 식의 교과서 같은 이야기일 줄 알았다. 

하지만 막상 책을 덮고 나니 이 책이 지극히 현실적이고 날카로운 통찰을 담고 있음을 깨달았다.

무조건 양보하기만 하는 기버는 결국 쉽게 지치고 상대에게 이용당하는 최하위 기버가 되기 쉽다. 

나 역시 사람 관계 속에서 '어디까지 맞춰줘야 하고, 어디서부터 선을 그어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았다. 

좋게 넘어가려다 손해를 보는 느낌에 씁쓸해지기도 하고, 

그렇다고 너무 계산적으로 굴자니 스스로 옹졸해지는 것 같아 괴로웠던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 해답으로 '베풂의 전략적 가치'를 제시한다. 

성공한 기버는 약점을 편안하게 드러내며 소통의 장벽을 낮추고, 

타인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직접 확인하며 스스로 에너지를 충전한다.

 결국 인간관계의 질이 성과를 결정하는 시대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기버야말로 나와 타인 모두를 윈윈으로 이끄는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음을 깊이 공감하게 되었다.
​즉, 인간관계의 질이 곧 성과를 결정하는 시대에, ‘주는 사람’은 가장 높은 신뢰지수를 가진 리더로 성장한다.

 

- 적용할 점

우리는 깨어 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낸다. 

이는 직장에서의 행동이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일상생활에서 기버의 가치를 간직하고 있다면 직장생활에서는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조금이라도 이타적인 방향으로 전환하면 우리가 깨어 있는 시간은 더 큰 성공, 풍부한 의미 그리고 지속적인 영향력으로 가득채워질 것이다.

성공을 공유하고 네트워크의 힘 믿기: 혼자 공을 독차지하려는 테이커의 유혹을 경계하고,

승리와 성과를 주변 동료들과 기꺼이 공유한다. 단기적 이득보다 관계의 가치를 우선시하여 장기적이고 단단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도움 요청에 열린 마음 가지기: 기꺼이 돕되,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선을 인지한다. 
선택과 집중: 진정성 있게 협력하는 이들에게 나의 에너지를 집중한다.
No라고 말할 줄 아는 용기: 부당하거나 무리한 요구에는 단호히 거절하는 지혜를 기른다.

 

- 논의하고 싶은 점
나를 성장시키는 '기버'의 삶
“진짜 성공은 타인을 밟고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올라가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행위는 내 소중한 몫을 떼어주는 일방적인 '희생'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씨앗을 뿌리는 가장 가치 있는 '투자'

기버로서 구성원들에게 아낌없이 지식과 노하우를 나누고 기여하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한정된 시간과 체력 속에서 내 개인의 성과나 페이스를 잃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생기기도 합니다.

 

 "우리가 현업이나 커뮤니티 활동 속에서 나의 에너지를 소진하지 않으면서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지속해서 전파할 수 있는 '나만의 행동'은 무엇일까요?" 

 

 

댓글 1

허씨허씨
26.07.20 14:54

네트워크의 힘 진짜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뎅님 후기 잘 읽었습니다.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